마목(麻木)
마(麻)는 피부나 기육이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은데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한 느낌이 있는 것이고, 목(木)은 기부의 감각이 둔하여 감각을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두 가지는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합하여 마목(麻木)이라 칭하고 불인(不仁) 또는 마목불인(麻木不仁)이라고도 하며,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기허실운형 마목(氣虛失運型 麻木) : 얼굴색은 희고 몸은 나른하고 힘이 없으며 자한(自汗)이 있고 바람을 싫어하며 쉽게 감기들며 식욕이 없고 대변은 묽다.
② 혈허불영형 마목(血虛不榮型 麻木) : 얼굴과 입술색은 연한 백색이며, 현훈, 심계(心悸)수면장애, 손톱이 윤기가 없으며 손발의 감각이 저하된다.
③ 풍습비조형 마목(風濕痺阻型 麻木) : 관절근육에 통증 혹은 감각저하가 있고 몸이 무겁고 비가 오거나 음습한 날씨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④ 담어조체형 마목(痰瘀阻滯型 麻木) : 마목증상이 장기간 나타나며 혹은 한 부위에 고정되어 나타나고 맥은 침활(沈滑) 혹은 침삽(沈澁)하다. 습담마목(濕痰痲木)을 포함한다.
⑤ 사혈마목(死血痲木)
관련된 글
- 회원임상례 (등업용)부녀의 손저림
- 회원임상례 (등업용)갑작스러운상지냉+마목 *1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201 | [나] 내장질환(內障疾患) | 웅이아빠 | 3769 |
200 | [사] 상태(傷胎) | 웅이아빠 | 3767 |
199 | [아] 애기(?氣) | 웅이아빠 | 3767 |
198 | [다] 두통(頭痛) | 웅이아빠 | 3754 |
197 | [차] 천증(喘證) | 웅이아빠 | 3750 |
196 | [사] 소음병(少陰病) | 웅이아빠 | 3745 |
195 | [아] 양강(陽强) | 웅이아빠 | 3745 |
194 | [사] 수면장애(睡眠障碍) | 웅이아빠 | 3745 |
193 | [바] 부종(浮腫) | 웅이아빠 | 3737 |
192 | [가] 교장증(交腸證) | 웅이아빠 | 3729 |
[마] 마목(麻木) | 웅이아빠 | 3713 | |
190 | [아] 울광증(鬱狂證) | 웅이아빠 | 3707 |
189 | [파] 품수이감병(稟受易感病) | 웅이아빠 | 3704 |
188 | [자] 자간(子癎) | 웅이아빠 | 3699 |
187 | [아] 음낭습양(陰囊濕痒) | 웅이아빠 | 3693 |
186 | [다] 대장병증(大腸病證) | 웅이아빠 | 3692 |
185 | [하] 현옹(懸雍) | 웅이아빠 | 3691 |
184 | [바] 반장기통(盤腸氣痛) | 웅이아빠 | 3673 |
183 | [아] 유읍(乳泣) | 웅이아빠 | 3670 |
182 | [사] 색욕상(色慾傷) | 웅이아빠 | 367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