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十六章. 胃脘痛門
【舍岩 筆寫本 原文】
內經曰 胃脘痛者 心痛 冷濕乃脾病 水冷喜胃 是膈間而然 通濕勝忌 脘可被鬱而不發 肝官入脾 是土敗木賊之患 膽兪至胃 必爲君遇臣傷之憂 病名胃脘 治當肝膽.
1. 胃脘痛
【見證】中脘穴當處(臍上四寸)가 隱隱이 아픈 證.(누르면 右邊으로 아픈 것)
【療法】陽谷?解谿 補, 臨泣?陷谷 瀉. - 胃正格. 中脘 正.
2. 脾痛
【見證】錐 或은 針으로 心을 찌르는 것 같이 아픈 것. ?靈樞?厥病篇?에서 말한 脾心痛이니 心痛連臍證을 指稱함이다. (訶子散, 或은 復元通氣散證)
【療法】少府?大都 補, 隱白 瀉, 丹田 迎.
3. 病源 및 證治槪論(新增)
【杏坡按】胃는 衝和之氣를 稟受한 것으로서 多氣少血인지라 壯하면 邪가 侵犯하지 못하나 虛하면 邪가 들러붙어서 病이 되는 것인데 偏僻되게 차거나 편벽되게 더우면 水停食積이 되어 氣와 더불어 相搏해서 아프게 되는 것으로서 其痛狀이 心痛과 비슷하다. 그러나 반드시 或은 悶, 或은 脹, 或은 嘔吐, 吐酸, 或은 不食, 或은 便難, 或은 瀉利, 或은 面浮黃, 四肢倦怠感 等證을 訴한다.
그런데 舍岩은 ?肝官入脾 正是土敗木賊之患, 膽兪至胃 必爲君遇臣傷之憂?라하여 上二法을 立하였다.
4. 舍岩 胃脘痛 經驗例
≪1≫ 一男子가 年可五十에 항상 胃脘痛을 患하는데 心下로부터 臍上에 이르기까지 作痛하기 有時無定하여 或 蟲痛과 비슷한지라 陽谷?解谿 補, 臨泣?陷谷 瀉하였더니 數度에 有效하더라. - 胃正格.
≪2≫ 一男子가 年二十餘에 胃脘痛이 있어 매양 始痛일에는 惡寒, 頭痛, 肢節痛 等證과 함께 四肢에 肉起하기 棗栗과 같은 것이 數가 없으며 或은 次次消盡하기도 하고 或은 幾個가 胃部와 兩脚上下에 남아있기도하여 十餘日을 間隔으로 反復한지가 屢年이라 胃經正格 五六度로 完治하였는데 오른쪽이 勝하였으므로 左治하였으며 가마를 타고 왔다가 걸어갔다. - 胃正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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