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眼)

도첩권모(倒睫拳毛)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475 추천 수 0
◎ 倒睫拳毛 ○ 淚出涓涓?膜漸生眼皮漸急睫倒難開瞳人如刺樣痛此脾受風熱先服瀉肝散(方見上)後服五退散[得效]神效明目湯明目細辛湯[東垣] ○ 倒睫拳毛卽眼睫毛倒入眼中央是也[綱目] ○ 眼楞緊急縮少者倒睫拳毛之漸也蓋陽虛則眼楞緊急陰虛則瞳子散大[綱目] ○ 倒睫拳毛由目緊急皮縮之所致也盖內伏熱攻陰氣外行當去其內熱幷火邪使眼皮緩則毛立出?自退用手法攀出內瞼向外刺以三稜針出熱血以左爪甲迎住鍼鋒立愈[綱目] ○ 治法無名異(石藥也)爲末?捲在紙中作撚子點火吹殺以烟熏之其毛自起又摘去拳毛用?子血點入眼內數次卽愈[綱目] ○ 又法木鱉子一箇去殼?爛綿?塞鼻中左目塞右右目塞左一二夜其睫自正[正傳]

☞ 도첩권모(倒睫拳毛) ○ 눈물이 줄줄 나오면서 점차 예막이 생기고 눈꺼풀이 당기며 속눈썹이 안으로 꼬부라져서 눈을 뜨기 어렵고 눈동자가 찌르는 것처럼 아픈 것을 말한다. 이것은 비(脾)가 풍열(風熱)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데는 먼저 사간산(瀉肝散, 처방은 위에 있다)을 먹고 난 후에 오퇴산을 먹는 것이 좋다[득효]. ○ 신효명목탕, 명목세신탕을 쓰기도 한다[동원]. ○ 도첩권모란 바로 속눈썹이 안으로 꼬부라져서 눈을 찌르는 것이다[강목]. ○ 눈시울이 당겨 쭈그러들어 작아진 것은 도첩권모(倒睫券毛)가 되려는 것이다. 대체로 양이 허하면 눈시울이 당기고 음이 허하면 동자가 커진다[강목]. ○ 도첩권모는 눈시울이 당겨 눈꺼풀이 쭈그러지기 때문에 생긴다. 이것은 대체로 속에 잠복되어 있던 열이 치밀어 음기(陰氣)가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생긴다. 그러므로 속에 있는 열과 화사(火邪)를 없애어 눈꺼풀이 늘어지게 하면 속눈썹이 곧 펴지고 예막이 저절로 없어진다. 손으로 눈꺼풀을 뒤집고 삼릉침(三稜鍼)으로 밖을 향하여 찔러 열이 있는 피를 빼내는데 왼손톱으로 침 끝을 움직이지 않게 하고 빼내면 곧 낫는다[강목]. ○ 치료법은 무명이(無名異, 돌로 된 약이다)를 가루를 내어 종이에 놓고 말아 심지를 만들어 불을 붙였다가 불을 죽이고 그 연기를 쏘이는 것이다. 그러면 꼬부라졌던 속눈썹이 절로 일어선다. 또는 꼬부라진 털을 빼버리면 곧 낫는다[강목]. ○ 또 한가지 방법은 목별자 1개를 껍질을 버리고 짓찧어 솜에 싸서 콧구멍을 막는 것인데 왼쪽 눈이면 오른쪽 콧구멍을 막고 오른쪽 눈이면 왼쪽 콧구멍을 막은 다음 하룻밤이나 이틀밤 있으면 속눈썹이 절로 펴진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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