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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生薑) 건강(乾薑, 마른생강) 백강(白薑) 건생강(乾生薑, 말린 생강)

한닥터 2011.11.04 조회 수 1701 추천 수 0
◈ 生薑 ○ ?강性微溫味辛無毒歸五藏去痰下氣止嘔吐除風寒濕氣療咳逆上氣喘嗽 ○ 性溫而皮寒須熱卽去皮要冷卽留皮[本草] ○ 能制半夏南星厚朴之毒止嘔吐反胃之聖藥也[湯液] ○ 古云不徹薑食言可常啖但勿過多爾夜間勿食又云八九月多食薑至春患眼損壽減筋力[本草] ○ 我國惟全州多産焉[俗方]

☞ 생강(生薑) ○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 5장으로 들어가고 담을 삭히며 기를 내리고 토하는 것을 멎게 한다. 또한 풍한사와 습기를 없애고 딸꾹질하며 기운이 치미는 것과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 이 약의 성질은 따뜻하나[溫] 껍질의 성질은 차다[寒]. 그러므로 반드시 뜨겁게 하려면 껍질을 버려야 하고 차게 하려면 껍질째로 써야 한다[본초]. ○ 끼무릇(반하), 천남성, 후박의 독을 잘 없애고 토하는 것과 반위(反胃)를 멎게 하는 데 좋은 약이다[탕액]. ○ 옛날에 생강을 먹는 것을 그만두지 말라고 한 것은 늘 먹으라는 말이다. 그러나 많이 먹지 말아야 하며 밤에 먹어서는 안 된다. 또한 음력 8-9월에 생강을 많이 먹으면 봄에 가서 눈병이 생기고 오래 살지 못하게 되며 힘이 없어진다[본초]. ○ 우리나라 전주에서 많이 난다[속방]. 

◈ 乾薑 ○ 性大熱味辛(一云苦)無毒開五藏六府通四肢關節逐風寒濕痺主?亂吐瀉療寒冷心腹痛治腸?下痢溫脾胃消宿食去冷痰 ○ 以生薑作乾薑有法(詳見雜方) ○ 水洗慢火?用?則溫中生則發表若止血須炒令黑用之[湯液] ○ 乾薑多用則耗散精氣須以生甘草緩之[丹心] ○ 乾薑見火則止而不移所以能治裏寒也[丹心]

☞ 건강(乾薑, 마른생강) ○ 성질이 몹시 열[大熱]하고 맛이 매우며[辛](쓰다[苦]고도 한다) 독이 없다. 5장 6부를 잘 통하게 하고 팔다리와 뼈마디를 잘 놀릴 수 있게 하며 풍, 한, 습비를 몰아낸다.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과 찬 기운으로 명치가 아픈 것, 설사와 이질을 치료한다. 비위를 덥게 하고 오래된 식체를 삭히며 냉담(冷痰)을 없앤다. ○ 생강으로 건강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자세한 것은 잡방문(雜方門)에 있다). ○ 물에 씻어서 싼 다음 약한 불에 구워 쓴다. 싸서 구운 것은 속을 덥히고[溫] 생것은 발산시킨다. 피를 멎게 하려면 새까맣게 되도록 볶아서[炒] 써야 한다[탕액]. ○ 건강을 많이 쓰면 정기(正氣)가 줄어드는데 이렇게 된 때에는 생감초를 써서 완화시켜야 한다[단심]. ○ 건강을 불에 법제하면 약 기운이 머물러 있게 된다. 그러므로 속이 찬 증이 치료된다[단심]. 

◈ 白薑 ○ 卽去皮未經釀者色白治肺胃寒邪[入門]

☞ 백강(白薑) ○ 껍질을 벗기고 말려 띄우지 않은 것인데 빛이 희다. 폐(肺)와 위(胃)에 있는 한사(寒
邪)를 없앤다[입문]. 

◈ 乾生薑 ○ 乃留皮自乾者治脾胃寒濕[入門]

☞ 건생강(乾生薑, 말린 생강) ○ 껍질째로 말린 것이다. 비위에 있는 한사와 습사를 없앤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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