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현삼(玄蔘)

한닥터 2011.11.16 조회 수 561 추천 수 0
◈ 玄參 ○ 性微寒味苦?無毒治熱毒遊風補虛勞骨蒸傳尸邪氣消腫毒散瘤???補腎氣令人目明 ○ 苗葉似脂麻七月開花靑碧色八月結子黑色其根尖長生靑白乾卽紫黑新者潤?三月四月八月九月採根暴乾或云蒸過日乾[本草] ○ 玄參乃樞機之劑管領諸氣上下肅淸而不濁以此論之治虛中??之氣無根之火以玄參爲聖藥也[湯液] ○ 腎傷必用之足少陰腎經之君藥也酒蒸亦好[入門] ○ 我國惟慶尙道出焉未知眞否[俗方]

☞ 현삼(玄蔘)

○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며 짜고[苦?] 독이 없다. 열독과 유풍(遊風)을 낫게 하고 허로증(虛勞證)을 보하며 골증(骨蒸) 전시사기(傳尸邪氣)를 없애고 종독을 삭인다. 영류(?瘤)와 나력(??)을 삭여 없애며 신기(腎氣)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 싹과 잎은 참깨(호마)와 비슷한데 음력 7월에 청록색 꽃이 피고 8월에 씨가 달리는데 빛이 검다. 그의 뿌리는 뾰족하고 길다. 생것은 푸르스름하고 마른 것은 자흑색이다. 새로 캔 것은 눅진눅진하며[潤] 기름기가 있다. 음력 3월, 4월, 8월, 9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쪄서 햇볕에 말린다[본초].
○ 현삼은 매우 중요한 약으로써 모든 기를 통솔하여 위아래[上下]로 다니면서 시원하고 깨끗하게 하여 흐리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허한 가운데서 발동하는 기와 무근지화(無根之火)를 낫게 하는 데는 현삼이 제일 좋은 약이다[탕액].
○ 신(腎)이 상한 데는 반드시 써야 한다. 족소음신경의 주약[君藥]이다. 술에 축여 쪄서 쓰는 것이 역시 좋다[입문].
○ 우리나라에는 다만 경상도에서 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속방].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풀(草部)] 난초(蘭草) 412
[풀(草部)] 인동(忍冬, 겨우살이덩굴) 590
[풀(草部)] 사상자(蛇床子, 뱀도랏열매) 621
[풀(草部)] 지부자(地膚子, 댑싸리씨) 지부엽(地膚葉, 댑싸리잎) 892
[풀(草部)] 경천(景天) 441
[풀(草部)] 초부 (하) ○ 일백팔십팔종이 있다. 434
[풀(草部)] 인진호(茵陳蒿, 생당쑥) 723
[풀(草部)] 왕불류행(王不留行, 장구채) 550
[풀(草部)] 백호(白蒿, 다북떡쑥) 405
[풀(草部)] 사이(?耳, 도꼬마리) 사이실(?耳實, 도꼬마리열매) 465
[풀(草部)] 갈근(葛根, 칡뿌리) 갈생근(葛生根, 생칡뿌리) 갈곡(葛穀, 칡씨) 갈엽(葛葉, 칡잎) 갈화(葛花, 칡꽃) 갈분(葛粉, 칡가루) 1245
[풀(草部)] 과루근(瓜蔞根, 하늘타리뿌리) 과루실(瓜蔞實, 하늘타리) 과루인(瓜蔞仁, 하늘타리씨) 과루분(瓜蔞粉, 하늘타리뿌리 가루) 601
[풀(草部)] 고삼(苦蔘, 너삼) 고삼실(苦參實, 너삼씨) 607
[풀(草部)] 당귀(當歸) 823
[풀(草部)] 마황(麻黃) 477
[풀(草部)] 통초(通草) 통초자(通草子, 통초열매) 통초근(通草根, 통초뿌리) 434
[풀(草部)] 작약(芍藥, 함박꽃뿌리) 654
[풀(草部)] 여실(?實, 타래붓꽃씨) 여화엽(?花葉, 타래붓꽃과 잎) 429
[풀(草部)] 구맥(瞿麥, 패랭이꽃) 구맥자(瞿麥子, 패랭이꽃씨) 구맥엽(瞿麥葉, 패랭이꽃잎) 529
[풀(草部)] 현삼(玄蔘) 561
[풀(草部)] 진교(秦?) 464
[풀(草部)] 백합(百合, 나리) 506
[풀(草部)] 지모(知母) 427
[풀(草部)] 패모(貝母) 463
[풀(草部)] 백지(白芷, 구릿대) 백지엽(白芷葉, 구릿대잎) 690
[풀(草部)] 음양곽(淫羊藿, 팔파리) 697
[풀(草部)] 황금(黃芩, 속썩은풀) 황금자(黃芩子, 속썩은풀 씨) 700
[풀(草部)] 구척(狗脊) 543
[풀(草部)] 모근(茅根, 띠뿌리) 모화(茅花, 띠꽃) 모침(茅鍼, 띠가시) 599
[풀(草部)] 자원(紫?)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