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石部]

활석(滑石, 곱돌)

한닥터 2015.03.09 조회 수 53 추천 수 0

활석(滑石, 곱돌)

성질은 차며[寒]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설사와 이질,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오줌이 막힌 증을 낫게 한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위(胃) 속의 적취를 확 씻어 내며 또한 9규와 6부의 진액을 잘 통하게 하여 몰리지 않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번열이 나고 속이 마르는 감을 낫게 한다. 5림과 난산, 유옹을 낫게 하며 진액을 잘 돌게 한다.

○ 대개 곱돌은 얼음 같고 희고 푸른 빛이며 돌에다 그으면 희고 번지르한 금이 그어지는 것이 진짜이다[본초].

○ 족태양경에 들어가며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을 낫게 하며 미끄러워서 구멍을 잘 통하게 한다[탕액].

○ 족양명경에 들어간다. 빛이 흰 것이 좋으며 보드랍게 갈아 수비하여 쓴다. 대개 쓸 때는 반드시 감초와 함께 쓴다[입문].

○ 우리나라에는 충주에서 나는 것이 쓸 만하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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