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부(大腸腑)

대장병을 치료하는 법[大腸病治法]

한닥터 2011.07.22 조회 수 936 추천 수 0

大腸病治法 黃帝問曰胃惡熱而喜淸冷大腸惡淸冷而喜熱兩者不和何以調之岐伯對曰調此者飮食衣服亦欲適寒溫寒無凄滄暑無出汗飮食熱無灼灼寒無滄滄寒溫中適故氣將持乃不致邪僻也.<靈樞> 大腸熱宜瀉白湯大腸寒宜實腸散

 

대장병을 치료하는 법[大腸病治法]

 
황제(黃帝)"()는 더운 것[]을 싫어하고 시원하고 찬 것을 좋아하며 대장은 시원하고 찬 것을 싫어하고 더운 것을 좋아하는데 이 2가지가 다 고르롭지[] 못할 때에는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伯)"이것을 조화시키자면 음식이 차고 더운 것과 옷을 춥게 입거나 덥게 입는 것을 알맞게 해야 한다. 차게 할 때에도 선득선득하게는 하지 말며 덥게 할 때도 땀이 나게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음식은 끓는 것을 먹지 말며 이가 시리도록 찬 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차고 더운 것을 알맞게 하면 원기가 유지되어 사기가 침범하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영추]. 대장에 열이 있으면 사백탕을 쓰고 대장에 찬 기운이 있으면 실장산을 쓴다.

 

? 瀉白湯 治大腸實熱臍腹痛腹脹不通 生地黃二錢赤茯苓芒硝各一錢陳皮竹茹黃芩梔子黃栢各五分右剉作一貼薑三片棗二枚水煎服<入門>

사백탕(瀉白湯) 대장에 실열(實熱)이 있어서 배꼽 둘레가 아프고 배가 불러 오르며 대변이 나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생지황 8g, 적복령, 망초 각각 4g, 진피, 죽여, 황금, 산치차, 황백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 實腸散 治大腸虛寒腹痛泄瀉 厚朴肉豆蔲煨訶子皮縮砂硏陳皮蒼朮赤茯苓各一錢木香甘草灸各五分右剉作一貼薑三片棗二枚水煎服<直指>

실장산(實腸散) 대장이 허하고 차서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후박, 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 가자피, 사인(가루를 낸 것), 진피, 창출, 적복령 각각 4g, 목향, 감초(볶은 것)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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