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大便)

화설(火泄)

한닥터 2011.07.29 조회 수 946 추천 수 0
◎ 火泄 ○ 卽熱泄也.口乾喜冷痛一陣瀉一陣其來暴速稠粘宜黃連香薷散(方見暑門)合四苓散加白芍藥梔子炒<入門> ○ 腹中痛痛一陣瀉一陣所下如湯後重如滯瀉下赤色小便赤澁煩渴脈數宜萬病四苓散<回春> ○ 腹痛瀉水腸鳴痛一陣瀉一陣者是火四苓散加木通滑石黃芩梔子<丹心>
 
☞ 화설(火泄)

  ○ 이것이 바로 열설(熱泄)이다. 입이 마르고 찬 것을 좋아하며 한참 동안 아프다가는 몹시 급하게 한참 동안 설사를 하는데 대변은 끈적끈적[稠粘]하다. 이런 데는 황련향유산(黃連香薷散, 처방은 서문에 있다)에 사령산을 섞어서 백작약, 산치자(볶은 것)와 함께 써야 한다[입문]. ○ 배가 한참 동안 아프다가는 한참 동안 물을 쏟듯이 설사가 나면서 뒤가 무직하여 이질 같고 설사한 대변빛과 오줌빛이 벌거면서 잘 나오지 않고 번갈이 나며 맥이 삭(數)한 데는 만병사령산을 쓴다[회춘]. ○ 배가 아프고 물 같은 설사[瀉水]를 하는데 배가 끓으면서[腸鳴] 한참 동안 아프다가는 한참 동안 설사하는 것이 화설이다. 이런 데는 사령산에 목통, 활석, 황금, 산치자를 넣어 쓴다[단심]. 
 
? 萬病四苓散治熱瀉赤茯苓白朮猪苓澤瀉蒼朮炒山藥白芍藥炒梔子炒陳皮各一錢甘草灸五分右剉作一貼入烏梅一箇燈心一團同煎服<回春>
☞ 만병사령산(萬病四苓散) ○ 열사(熱瀉)를 치료한다. ○ 적복령, 백출, 저령, 택사, 창출(볶은 것), 산약, 백작약(볶은 것), 산치자(볶은 것), 진피 각각 4g, 감초(볶은 것)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오매 1개, 등심초 2g과 함께 달여 먹는다[회춘]. 
 
? 四苓散卽五苓散去肉桂一味也.(方見寒門)
☞ 사령산(四苓散) ○ 오령산에서 육계 1가지를 뺀 것이다(처방은 상한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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