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面)

얼굴에 생긴 대양증[面戴陽證]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1395 추천 수 0
◎ 面戴陽證 ○ 諸病面赤雖伏火熱禁不得攻裏爲陽氣?鬱邪氣在經宜發表以去之經曰火鬱則發之是也瘡瘍亦然[東垣] ○ 面戴陽者浮火所衝也又曰面戴陽者面雖赤而不紅活乃下虛也醫者不察誤用凉藥則氣消而成大病矣[入門] ○ 面赤色者陽氣?鬱在表當解之發汗卽愈[仲景] ○ 傷寒少陰證面戴陽者下虛故也宜通脈四逆湯(方見寒門)加?白九莖煎服[仲景] ○ 面赤色爲陽氣?鬱在表故用?白以通陽氣也[綱目]

☞ 얼굴에 생긴 대양증[面戴陽證]

 ○ 여러 가지 병 때 얼굴이 벌겋게 되고 잠복된 화열(火熱)이 있다고 하여도 속을 함부로 쳐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양기(陽氣)가 몰리고 떠올라서 사기(邪氣)가 경맥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표(表)를 풀어서 낫게 해야 한다. 『내경』에 "화(火)가 몰리면 표를 풀어야 한다"고 씌어 있는 것이 이것을 말한다. 창양(瘡瘍)도 마찬가지다[동원]. ○ 얼굴에 대양증(戴陽證)이 생기는 것은 화(火)가 떠올라 치밀기 때문이다. 또한 얼굴에 생긴 대양증이라고 하는 것은 얼굴이 벌겋게 되고 생기가 없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하초가 허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의사가 잘 알지 못하고 함부로 성질이 찬약을 쓰면 기가 줄어들어서 중병이 생길 수 있다[입문]. ○ 얼굴이 벌건 것은 양기(陽氣)가 몰리고 떠올라 표(表)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표를 풀어서 땀을 내야 곧 낫는다[중경]. ○ 상한소음증(傷寒少陰證) 때 얼굴에 대양증(戴陽證)이 생긴 것은 하초가 허하기 때문이다. 이런 데는 통맥사역탕(通脈四逆湯,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에 파밑(총백) 9대를 넣어서 달여 먹는 것이 좋다[중경]. ○ 얼굴이 벌건 것은 양기가 몰리고 떠올라 표(表)에 있는 것이다. 때문에 파밑(총백)을 써서 양기를 통하게 해야 한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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