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耳)

갑자기 귀가 먹은 것[卒聾]

한닥터 2011.08.09 조회 수 891 추천 수 0
◎ 卒聾 ○ 卒聾者腎氣虛風邪搏於經絡入於耳中正氣與邪氣相薄故令卒聾宜芎芷散(方見上)淸神散(方見下)[綱目] ○ 暴聾皆是厥逆之氣經云少陽之厥暴聾是也[綱目] ○ 暴聾宜蒲黃膏龍腦膏塞耳(方見下) ○ 甘遂爲末作丸塞耳內服甘草煎湯令兩人各製用不可一處安頓又巴豆二十粒爲泥松香五錢入?汁?作丸綿?塞耳中[入門]

☞ 갑자기 귀가 먹은 것[卒聾]

 ○ 갑자기 귀가 먹는 것은 신기(腎氣)가 허한 때 풍사(風邪)가 경락(經絡)에 침범했다가 귀 안으로 들어와 정기와 부딪쳤기 때문이다. 이런 데는 궁지산(芎芷散, 처방은 위에 있다)이나 청신산(淸神散, 처방은 아래에 있다)을 쓴다[강목]. ○ 갑자기 귀가 먹는 것은 궐역된 기의 작용이다. 『내경』에 "소양경의 기가 궐역되면 갑자기 귀먹는다"고 씌어 있는 것이 이것을 말한다[강목]. ○ 갑자기 귀먹었을 때에는 포황고나 용뇌고(龍腦膏, 처방은 아래에 있다)로 귀를 막아야 한다. ○ 감수(甘遂)를 가루를 내어 알약을 만들어 귀를 막은 다음 감초(甘草)를 달인 물을 먹어야 하는데 이 2가지 약은 두 사람이 각기 짓게 해야 하며 한 곳에 놓아 두지도 말아야 한다. 또한 파두 20알을 짓찧은데 송향 20g과 파즙(?汁)을 넣고 다시 짓찧어 알약을 만들어 솜에 싸서 귀를 막기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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