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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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질(?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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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수(邪崇)
- 옹저(癰疽)
- 제창(諸瘡)
- 제상(諸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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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救急)
- 괴질(怪疾)
- 잡방(雜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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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액서례(湯液序例)
- 물(水部)
- 흙(土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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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부(人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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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실(果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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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木部]
- 구슬[玉部]
- 돌[石部]
- 금속[金部]
- 침구(針灸)
◎ 惡熱惡寒 ○ 惡熱非熱明是虛證惡寒非寒明是熱證[丹心] ○ 經曰陰虛卽發熱夫陽在外爲陰之衛陰在內爲陽之守精神外馳嗜慾無節陰氣耗散陽無所附遂致浮散於肌表之間而惡熱當作陰虛治之[內經] ○ 經曰惡寒戰慄皆屬於熱原病式曰病熱而反覺自冷實非寒也古人遇戰慄之證有以大承氣下燥糞而愈者明是熱證耳[內經] ○ 惡寒者雖當炎月若遇風霜重綿在身自覺凜凜戰慄惡寒之甚也[內經] ○ 痼冷之病豈非身惡寒而口喜熱之病耶殊不知濕痰積中抑?陽氣不得外泄身必惡寒劉河間曰火極似水故見此證也宜吐出痰涎苦參赤小豆爲末?水調服探吐之後用川芎南星蒼朮酒芩爲末神麴糊丸服[丹心] ○ 陽虛惡寒四君子湯(方見氣門)減茯?倍加黃?桂枝或加附子少許陰虛惡寒發熱二陳湯合四物湯加知母黃栢地骨皮[入門]
☞ 오열과 오한[惡熱惡寒]
○ 오열은 열증(熱證)이 아니라 확실히 허증(虛證)이다. 오한은 한증(寒證)이 아니라 확실히 열증이다[단심]. ○ 『경』에는 "음(陰)이 허(虛)하면 열이 난다"고 씌어 있다. 대개 양은 밖에 있어서 음을 보호하고 있고 음은 속에 있어서 양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정신을 딴 데 두고 주색에 절도가 없어 음기가 소모되면 양이 의지할 곳이 없어서 피부표면에서 떠돌다가 오열이 된다. 때문에 음허로 보고 치료하여야 한다[내경]. ○ 『경』에는 "오한이 나서 몸을 떠는 것은 다 열에 속한다"고 씌어 있다. 『원병식(原病式)』에는 "열병을 앓으면서 도리어 추워하는 것은 실지는 한증이 아니다"고 씌어 있다. 옛사람들이 몹시 떠는 증상에 대승기탕으로 굳은 대변을 설사시켜 낫게 한 것을 보더라도 확실히 열증이다[내경]. ○ 오한이란 비록 삼복더위일지라도 서리바람을 맞은 듯한 것인데 솜이불을 겹으로 덮어도 몹시 추워 떨리는 것은 오한이 심한 것이다[내경]. ○ 고랭(痼冷)이란 것은 몸에서는 오한이 나며 입은 뜨거운 것을 좋아하는 병이다. 이것은 습담(濕痰)이 속에 쌓여 양기를 눌러 막아서 겉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면 반드시 몸에서 오한이 난다는 것을 몰라서는 안된다. 유하간은 "화가 극도에 이르면 수와 같아지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때는 반드시 담연(痰涎)을 토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고삼@)과 붉은팥을 가루를 내어 김칫국물에 타먹고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자극하여 토하게 한 다음 천궁, 천남성, 창출, 황금(술로 법제한 것) 등을 가루내어 신국을 넣고 쑨 풀로 반죽한 후 알약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단심]. ○ 양(陽)이 허하여 오한이 나는 데는 사군자탕(四君子湯, 처방은 기문에 있다)에서 백복령을 줄이고 황기과 계지를 두배로 넣거나 부자를 조금 넣어쓴다. 음이 허하여 오한이 나며 열이 나는 데는 이진탕과 사물탕을 합한데다 지모, 황백, 지골피를 더 넣어쓴다[입문].
○ 오열은 열증(熱證)이 아니라 확실히 허증(虛證)이다. 오한은 한증(寒證)이 아니라 확실히 열증이다[단심]. ○ 『경』에는 "음(陰)이 허(虛)하면 열이 난다"고 씌어 있다. 대개 양은 밖에 있어서 음을 보호하고 있고 음은 속에 있어서 양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정신을 딴 데 두고 주색에 절도가 없어 음기가 소모되면 양이 의지할 곳이 없어서 피부표면에서 떠돌다가 오열이 된다. 때문에 음허로 보고 치료하여야 한다[내경]. ○ 『경』에는 "오한이 나서 몸을 떠는 것은 다 열에 속한다"고 씌어 있다. 『원병식(原病式)』에는 "열병을 앓으면서 도리어 추워하는 것은 실지는 한증이 아니다"고 씌어 있다. 옛사람들이 몹시 떠는 증상에 대승기탕으로 굳은 대변을 설사시켜 낫게 한 것을 보더라도 확실히 열증이다[내경]. ○ 오한이란 비록 삼복더위일지라도 서리바람을 맞은 듯한 것인데 솜이불을 겹으로 덮어도 몹시 추워 떨리는 것은 오한이 심한 것이다[내경]. ○ 고랭(痼冷)이란 것은 몸에서는 오한이 나며 입은 뜨거운 것을 좋아하는 병이다. 이것은 습담(濕痰)이 속에 쌓여 양기를 눌러 막아서 겉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면 반드시 몸에서 오한이 난다는 것을 몰라서는 안된다. 유하간은 "화가 극도에 이르면 수와 같아지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때는 반드시 담연(痰涎)을 토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고삼@)과 붉은팥을 가루를 내어 김칫국물에 타먹고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자극하여 토하게 한 다음 천궁, 천남성, 창출, 황금(술로 법제한 것) 등을 가루내어 신국을 넣고 쑨 풀로 반죽한 후 알약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단심]. ○ 양(陽)이 허하여 오한이 나는 데는 사군자탕(四君子湯, 처방은 기문에 있다)에서 백복령을 줄이고 황기과 계지를 두배로 넣거나 부자를 조금 넣어쓴다. 음이 허하여 오한이 나며 열이 나는 데는 이진탕과 사물탕을 합한데다 지모, 황백, 지골피를 더 넣어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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