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무고감(無辜疳)

한닥터 2011.10.17 조회 수 544 추천 수 0
? 無辜疳 ○ 無辜疳者其候面黃髮直時時壯熱飮食不生肌膚積經日月遂至於死言天有鳥名曰無辜晝伏夜遊兒家洗浣衣褥露天經宿或遇此鳥飛過落羽所汚而與兒穿臥便令有此疾也又腦後有核初生軟而不覺痛其中有?如米粉不速破去則熱氣漸長?隨氣血流散侵蝕藏府肌肉作瘡或大便泄膿血漸漸黃瘦頭大髮竪手足細弱宜用月蟾丸十全丹二連丸[綱目]

☞ 무고감(無辜疳)

○ 무고감의 증상은 얼굴이 누르고 머리털이 곧추 서고 때때로 열이 심하며 음식을 먹어도 살찌지 않고 여러 해 지나면 죽게 된다. 하늘에 무고라는 새가 있어서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이면 돌아다니는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옷이나 포대기를 빨아서 밖에 널어 밤이 지나도록 널어 놓았을 때 혹 이 새가 날아가다가 떨어뜨린 깃으로 더럽힌 것을 아이에게 입히거나 덮어 주면 이 병이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또는 뒷머리에 멍울이 있는데 갓 생겼을 때에 터뜨리지 않으면 열기가 점점 많아지고 벌레는 기혈을 따라 흩어져서 5장 6부를 파 먹으며 살에 헌데가 나거나 대변은 설하는데 피고름이 섞여 나오고 점차 누렇게 여위며 머리는 크고 머리털은 곧추 서며 손발은 가늘어지고 약해진다. 이때는 월섬환(月蟾丸), 십전단(十全丹), 이련환(二連丸)을 쓰는 것이 좋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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