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서여(薯?, 마)

한닥터 2011.11.15 조회 수 507 추천 수 0
◈ 薯? ○ 마性溫(一云平)味甘無毒補虛勞羸瘦充五藏益氣力長肌肉强筋骨開達心孔安神長志 ○ 處處有之一名山芋一名玉延宋時避諱又號爲山藥二月八月採根刮之白色者爲上靑黑者不堪 ○ 此物貴生乾方八藥生濕則滑只消腫核不可入藥熟則只堪啖亦滯氣 ○ 乾法取肥大者刮去黃皮以水浸末白礬少許?水中經宿取洗去涎焙乾[本草] ○ 山藥手太陰肺經藥也[入門]

☞ 서여(薯?, 마)

○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허로로 여윈 것을 보하며 5장을 충실하게 하고 기력을 도와주며 살찌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 심규[心孔]를 잘 통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 ○ 어느 곳이나 다 있는데 일명 산우(山芋)라고도 하고 또는 옥연(玉延)이라고도 한다. 송(宋)나라 때 임금의 이름과 음이 같으므로 이것을 피하기 위하여 산약(山藥)이라고 하였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겉껍질을 벗기는데 흰 것이 제일 좋고 푸르고 검은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한다. ○ 마는 생으로 말려서 약에 넣는 것이 좋고 습기가 있는 것은 생것은 미끄러워서 다만 붓고 멍울이 선 것을 삭힐 뿐이다. 그러므로 약으로는 쓰지 못한다. 익히면 다만 식용으로 쓰는데 또한 기를 막히게 한다. ○ 말리는 법[乾法]은 굵고 잘된 것으로 골라 누른 껍질을 버리고 물에 담그되 백반가루를 조금 넣어 두었다가 하룻밤 지난 다음 꺼낸다. 침과 같은 것은 훔쳐 버리고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본초]. ○ 마는 수태음폐경 약(手太陰肺經藥)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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