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심옹(心癰)

한닥터 2011.10.04 조회 수 852 추천 수 0
◎ 心癰 ○ 巨闕(穴名)隱隱而痛者心疽上肉微起者心癰也[靈樞] ○ 心癰者心經有熱或好飮酒或嗜熱物積聚成熱凝滯而生先用凉血飮次服加味十奇散(方見上)[得效] ○ 心癰者於胸乳間生蜂?癰發靈樞經所謂一名井疽狀如豆大三四日起不早治則入於腹七日死急用疎導心火之藥宜用淸心丸淸心散內固淸心散瀉心湯[入門]

☞ 심옹(心癰)

 ○ 거궐(巨闕, 혈이름) 부위가 아픈 것은 심저(心疽)이고 그 위의 살이 약간 불룩해지는 것은 심옹(心癰)이다[영추]. ○ 심옹은 심경(心經)에 열이 있거나 술이나 열이 나게 하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열이 몰려 생긴 것이다. 이런 데는 먼저 양혈음(凉血飮)을 쓰고 다음에 가미십기산(加味十奇散, 처방은 위에 있다)을 먹어야 한다[득효]. ○ 심옹이란 젖가슴에 벌집 같은 옹이 생긴 것을 말한다. 『영추경』에 일명 정저(井疽)라고 한 것이 이것인데 3-4일 내에 크기가 콩알만해진다. 이것을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배로 들어가므로 7일 만에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빨리 심화를 내리는 약을 써야 하는데 청심환, 청심산, 내고청심산, 사심탕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 凉血飮 ○ 治心癰退潮止渴解熱能內消木通瞿麥荊芥薄荷白芷天花粉赤芍藥麥門冬生乾地黃梔子車前子連翹甘草各八分右?作一貼入燈心竹葉水煎服 ○ 一名引兵先鋒[得效]
☞ 양혈음(凉血飮) ○ 심옹을 치료하는데 조열을 없애고 갈증을 멈추며 열을 내리며 속으로 삭게 한다. ○ 목통, 구맥,형개, 박하, 백지, 과루근, 적작약, 맥문동, 생건지황, 치자, 차전자, 연교, 감초 각각 3.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등심, 죽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 일명 인병선봉(引兵先鋒)이라고도 한다[득효]. 

? 淸心丸 ○ 諸痛痒瘡瘍皆屬心火此藥主之黃連一兩茯神赤茯?各五錢右爲末蜜丸梧子大米飮下百丸[入門]
☞ 청심환(淸心丸) ○ 여러 가지 아프고 가려운 헌데는 다 심화에 속하는데 주로 이 약을 쓴다. ○ 황련 40g, 복신, 적복령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입문]. 

? 淸心散 ○ 治心癰及癰疽熱證遠志赤茯?赤芍藥生乾地黃麥門冬知母甘草生各一錢右?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加黃連尤佳[入門]
☞ 청심산(淸心散) ○ 심옹과 옹저의 열증을 치료한다. ○ 원지, 적복령, 적작약, 생건지황, 맥문동, 지모, 감초(생것)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황련을 넣으면 더 좋다[입문]. 

? 內固淸心散 ○ 治心癰及癰疽惡瘡煩躁以此解毒神效辰砂赤茯?人參白豆?雄黃菉豆朴硝甘草?角各一錢龍腦麝香各一字右爲末每一錢蜜水調下[入門]
☞ 내고청심산(內固淸心散) ○ 심옹과 옹저, 악창으로 답답해 날뛰는 것[煩躁]을 치료하는데 독을 풀어서 잘 낫게 한다. ○ 주사, 적복령, 인삼, 백두구, 웅황, 녹두, 박초, 감초, 조협(조각) 각각 4g, 용뇌, 사향 각각 1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봉밀물에 타 먹는다[입문]. 

? 瀉心湯 ○ 治心癰及癰疽毒盛躁渴大黃一錢半黃連黃芩山梔子漏蘆澤蘭連翹蘇木各七分右?作一貼水煎服[入門]
☞ 사심탕(瀉心湯) ○ 심옹과 옹저로 독이 성(盛)하여 번조하고 갈증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대황 6g, 황금, 치자, 뻐꾹채(누로), 쉽싸리(택란), 연교, 소목 각각 2.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관련된 글
  1. 방약합편 169. 凉血飮(양혈음) by 한닥터
  2. 방약합편 072. 瀉心湯(사심탕) by 한닥터
  3. 동의보감 심은 놀라는 것을 주관한다[心主驚] by 한닥터
  4. 동의보감 여러 가지 악창[諸般惡瘡] by 한닥터
  5. 동의보감 신옹(腎癰) by
  6. 동의보감 옹저 때 내탁하는 방법[癰疽內托法] by
  7. 동의보감 해역을 치료하는 방법[咳逆治法] by 한닥터
  8. 동의보감 삼초의 화를 두루 치료하는 약[通治三焦火] by 한닥터
  9. 동의보감 상한 때의 흉통(胸痛)과 복통(腹痛)[傷寒胸腹痛] by 한닥터
  10. 동의보감 갑자기 벙어리가 되는 것[暴?] by 한닥터
  11. 동의보감 항문이 가렵고 아픈 것[肛門痒痛] by 한닥터
  12. 동의보감 치루(痔漏) by 한닥터
  13. 동의보감 [陰腫陰痒陰瘡陰冷交接出血] by 한닥터
  14. 동의보감 근산에 쓰는 약[筋疝藥] by 한닥터
  15. 동의보감 어린이의 입 안과 혀의 병[小兒口舌病] by 한닥터
  16. 동의보감 입맛이 쓴 것[口苦] by 한닥터
  17. 동의보감 심병을 치료하는 방법[心病治法] by 한닥터
  18. 동의보감 몽설(夢泄)은 심(心)에 속한다[夢泄屬心] by 한닥터
  19. 동의보감 처방집 양혈음(凉血飮) by 한닥터
  20. 동의보감 처방집 가미십기산(加味十奇散) by 한닥터
  21. 동의보감 처방집 청심환(淸心丸) by 한닥터
  22. 동의보감 처방집 청심환(淸心丸) by 한닥터
  23. 동의보감 처방집 양혈음(凉血飮) by 한닥터
  24. 동의보감 처방집 양혈음(凉血飮) by 한닥터
  25. 동의보감 처방집 사심탕(瀉心湯) by 한닥터
  26. 동의보감 처방집 청심환(淸心丸) by 한닥터
  27. 방약합편 사심탕 - 瀉心湯 by 한닥터
  28. 고방 처방집 사심탕 瀉心湯方 by 한닥터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옹저(癰疽)] 옹저의 원인[癰疽發病之原] 736
[옹저(癰疽)] 옹저의 전구증상[癰疽欲發之候] 490
[옹저(癰疽)] 옹저의 이름과 생김새[癰疽名狀] 531
[옹저(癰疽)] 옹저 때 부으면서 아프고 가려운 원인[癰疽腫痛痒之因] 533
[옹저(癰疽)] 옹저가 경하고 중한 것과 얕고 깊은 것을 구분하는 것[癰疽輕重淺深之辨] 461
[옹저(癰疽)] 옹저가 생기면 죽을 수 있는 부위가 따로 있다[定癰疽死之部分] 519
[옹저(癰疽)] 옹저 때에는 속에 생긴 것과 겉에 생긴 것을 구분해야 한다[癰疽當分內外] 543
[옹저(癰疽)] 옹저 때는 반드시 어느 경락과 관련된 것인가를 가려 보아야 한다[癰疽當分經絡] 524
[옹저(癰疽)] 옹저 때의 맥[癰疽脈] 471
[옹저(癰疽)] 옹저 때 치료하기 어려운 것과 치료하지 못할 증상[癰疽難治不治證] 498
[옹저(癰疽)] 옹저 때는 고름이 있는가 없는가 얕은 곳에 있는가 깊은 곳에 있는가를 구분해야 한다[癰疽辨膿有無及淺深] 474
[옹저(癰疽)] 옹저 주위에 무리가 생기는 것[癰疽發暈] 449
[옹저(癰疽)] 옹저 때 죽을 수 있는 증상[癰疽死證] 490
[옹저(癰疽)] 옹저 때 좋거나 나쁜 증상[癰疽善惡證] 535
[옹저(癰疽)] 옹저를 치료하는 대체적인 방법[治癰疽大法] 1276
[옹저(癰疽)] 옹저 때 내탁하는 방법[癰疽內托法] 1149
[옹저(癰疽)] 음저를 겉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陰疽起發法] 845
[옹저(癰疽)] 옹저의 5발증[癰疽五發證] 1446
[옹저(癰疽)] 옹저에 구멍을 내어 고름을 빼내는 방법[癰疽作穴出膿法] 1111
[옹저(癰疽)] 옹저 때 고름을 빼내고 새살이 살아나게 하는 방법[癰疽排膿生肌法] 1111
[옹저(癰疽)] 옹저 때 헌데 구멍이 깊고 큰 데 쓰는 약[癰疽瘡口深大方] 658
[옹저(癰疽)] 옹저 때 궂은 살을 없애는 방법[癰疽去惡肉方] 688
[옹저(癰疽)] 옹저 때 달임약물로 씻는 방법[癰疽湯洗法] 655
[옹저(癰疽)] 옹저에 약을 뿌리고 붙이는 방법[癰疽?貼法] 1045
[옹저(癰疽)] 참대대롱으로 독기를 빨아내는 방법[竹筒吸毒方] 522
[옹저(癰疽)] 속에 생겼는가 겉에 생겼는가 하는 것으로 옹과 저를 가른다[內外分癰疽] 835
[옹저(癰疽)] 폐옹(肺癰) 1263
[옹저(癰疽)] 심옹(心癰) 852
[옹저(癰疽)] 간옹(肝癰) 916
[옹저(癰疽)] 신옹(腎癰)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