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로(虛勞)

허로에 조리하는 약[虛勞調理藥]

한닥터 2011.09.22 조회 수 1709 추천 수 0
◎ 虛勞調理藥 ○ 宜用淸神甘露丸天地煎三才丸(方見血門)補精膏補髓膏陰陽煉秋石丹(方見上)固眞飮子(方見上)衛生湯陰分生陽湯[諸方]

☞ 허로에 조리하는 약[虛勞調理藥]

 ○ 청신감로환, 천지전, 삼재환(三才丸, 처방은 혈문에 있다), 보정고, 보수고, 음양련추석단(陰陽煉秋石丹, 처방은 위에 있다), 고진음자(固眞飮子, 처방은 위에 있다), 위생탕, 음분생양탕 등을 쓰는 것이 좋다[제방]. 

? 淸神甘露丸 ○ 治虛勞不足大骨枯大肉陷皆治之生地黃汁白蓮藕汁牛乳汁右三味銀石器內熬成膏入人參白朮黃?黃連五味子胡黃連各等分右爲末和前膏作丸梧子大每五七十丸人參湯下[綱目]
☞ 청신감로환(淸神甘露丸) ○ 허로로 허해져서 뼈가 마르고 힘살이 빠진 것을 치료한다. ○ 생지황즙, 흰 연뿌리즙, 소젖(우유, 이 3가지 약을 은그릇이나 돌그릇에 넣고 졸여 고를 만든다), 인삼, 백출, 황기, 황련, 오미자, 호황련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앞의 고와 함께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인삼 달인 물로 먹는다[강목]. 

? 天地煎 ○ 治虛勞血少口乾咽燥??恍惚小便赤濁天門冬二兩熟地黃一兩右末蜜丸梧子大人參湯下百丸[得效]
☞ 천지전(天地煎) ○ 허로로 혈이 적어서 입과 목구멍이 마르고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며 정신이 어리둥절하며 오줌이 붉고 흐린 것을 치료한다. ○ 천문동 80g, 숙지황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봉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0알씩 인삼 달인 물로 먹는다[득효]. 

? 補精膏 ○ 治虛勞益眞氣助胃潤肺山藥八兩?爲末胡桃肉四兩硏爲泥杏仁炒四兩?爲末雄牛前脚髓四兩白蜜一斤右髓蜜同煮去滓入三味和勻入缸封固重湯煮半日取出每一匙溫酒調服[醫林]
☞ 보정고(補精膏) ○ 허로를 치료하는데 진기를 보하고 위를 도우며 폐를 윤활하게 한다. ○ 산약(따로 가루를 낸다) 320g, 호두살(찰지게 간 것) 160g, 행인(볶아서 따로 가루를 낸다) 160g, 황소의 앞다리골수 160g, 봉밀 600g. ○ 위의 골수와 봉밀을 함께 졸여 찌꺼기를 버린 다음 가루를 낸 3가지 약과 고루 섞어서 단지 안에 넣고 꼭 봉한 뒤에 중탕으로 한나절 달인다. 한번에 1숟가락씩 데운 술에 타 먹는다[의림]. 

? 補髓膏 ○ 治虛勞補精血黃?牛前脚髓三斤白蜜四斤去滓人參杏仁??末各四兩胡桃肉五十箇?硏爲泥熟地黃蒸爲泥五味子?末各一兩右拌勻盛磁缸重湯煮一伏時取出每服一大匙溫酒下日三次[醫林]
☞ 보수고(補髓膏) ○ 허로를 치료하며 정혈을 보한다. ○ 불깐 누른 소의 앞다리골수(黃?牛脚髓) 1800g, 봉밀(찌꺼기를 버린 것) 2400g, 인삼, 행인(다 따로 가루를 낸 것) 각각 160g, 호두살(따로 찰지게 간다) 50개, 숙지황(쪄서 찰지게 찧는다), 오미자(따로 가루를 낸 것)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고루 섞어서 사기단지에 넣고 중탕으로 2시간쯤 달인다. 한번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하루 세번 데운 술로 먹는다[의림]. 

? 衛生湯 ○ 補虛勞除煩熱順血脈黃?蜜炒二錢白芍藥酒炒當歸身各一錢半甘草炙七分右?作一貼水一盞酒少許煎服氣弱者加人參一錢[易老]
☞ 위생탕(衛生湯) ○ 허로를 보하며 번열을 없애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한다. ○ 황기(봉밀로 축여 볶은 것) 8g, 백작약(술로 축여 볶은 것), 당귀 각각 6g, 감초(볶은 것) 2.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 1잔, 술 조금과 함께 달여 먹는다. 기가 약한 사람에게는 인삼 4g을 더 넣어 쓴다[역로]. 

? 陰分生陽湯 ○ 治虛勞當歸一錢二分陳皮一錢白朮九分白芍藥八分蒼朮七分甘草五分右?作一貼薑三片水煎服冬月加肉豆?破故紙爲佳盖三焦者乃下焦元氣生發之根?也[入門]
☞ 음분생양탕(陰分生陽湯) ○ 허로를 치료한다. ○ 당귀 4.8g, 陳皮 4g, 백출 3.6g, 백작약 3.2g, 창출 2.8g, 감초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 겨울에는 육두구와 파고지를 더 넣는 것이 좋다. 대개 3초(三焦)에서 하초(下焦)는 원기가 생겨나는 근본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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