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玄蔘)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며 짜고[苦 ] 독이 없다.
열독과 유풍(遊風)을 낫게 하고 허로증(虛勞證)을 보하며 골증(骨蒸) 전시사기(傳尸邪氣)를 없애고 종독을 삭인다.
영류[瘤 ]와 나력( )을 삭여 없애며 신기(腎氣)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 싹과 잎은 참깨(호마)와 비슷한데 음력 7월에 청록색 꽃이 피고 8월에 씨가 달리는데 빛이 검다. 그의 뿌리는 뾰족하고 길다. 생것은 푸르스름하고 마른 것은 자흑색이다. 새로 캔 것은 눅진눅진하며[潤] 기름기가 있다. 음력 3월, 4월, 8월, 9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쪄서 햇볕에 말린다[본초].
○ 현삼은 매우 중요한 약으로써 모든 기를 통솔하여 위아래[上下]로 다니면서 시원하고 깨끗하게 하여 흐리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허한 가운데서 발동하는 기와 무근지화(無根之火)를 낫게 하는 데는 현삼이 제일 좋은 약이다[탕액].
○ 신(腎)이 상한 데는 반드시 써야 한다. 족소음신경의 주약[君藥]이다. 술에 축여 쪄서 쓰는 것이 역시 좋다[입문].
○ 우리나라에는 다만 경상도에서 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속방].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 맛은 쓰며 짜고[苦 ] 독이 없다.
열독과 유풍(遊風)을 낫게 하고 허로증(虛勞證)을 보하며 골증(骨蒸) 전시사기(傳尸邪氣)를 없애고 종독을 삭인다.
영류[瘤 ]와 나력( )을 삭여 없애며 신기(腎氣)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 싹과 잎은 참깨(호마)와 비슷한데 음력 7월에 청록색 꽃이 피고 8월에 씨가 달리는데 빛이 검다. 그의 뿌리는 뾰족하고 길다. 생것은 푸르스름하고 마른 것은 자흑색이다. 새로 캔 것은 눅진눅진하며[潤] 기름기가 있다. 음력 3월, 4월, 8월, 9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쪄서 햇볕에 말린다[본초].
○ 현삼은 매우 중요한 약으로써 모든 기를 통솔하여 위아래[上下]로 다니면서 시원하고 깨끗하게 하여 흐리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허한 가운데서 발동하는 기와 무근지화(無根之火)를 낫게 하는 데는 현삼이 제일 좋은 약이다[탕액].
○ 신(腎)이 상한 데는 반드시 써야 한다. 족소음신경의 주약[君藥]이다. 술에 축여 쪄서 쓰는 것이 역시 좋다[입문].
○ 우리나라에는 다만 경상도에서 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속방].
관련된 글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40 | [하] 행핵인(杏核仁, 살구씨) 행실(杏實, 살구열매) 행인(杏仁) | 1617 |
39 | [생약학] 현삼 Scrophulariae Radix KP CP (玄蔘, Hyeon Sam) scrophularia root | 24 |
[하] 현삼(玄蔘) | 1372 | |
37 | [하] 현호색(玄胡索) | 1222 |
36 | [하] 형개(荊芥) | 1420 |
35 | [탕액편] 형화(螢火, 반딧불) | 284 |
34 | [탕액편] 호골(虎骨, 범뼈, 호랑이뼈) | 613 |
33 | [탕액편] 호도(胡桃, 당추자) | 474 |
32 | [탕액편] 호마(胡麻, 검은참깨 또는 검정참깨) | 963 |
31 | [탕액편] 호마유(胡麻油, 검정참깨기름) | 849 |
30 | [탕액편] 호음경(狐陰莖, 여우음경) | 395 |
29 | [탕액편] 호작(蒿雀, 촉새) | 349 |
28 | [탕액편] 호황토(好黃土, 좋은 황토) | 639 |
27 | [하] 홍남화(紅藍花, 잇꽃) 홍화 | 1354 |
26 | [생약학] 홍삼 Ginseng Radix Rubra KP CP JP (紅蔘, Hong Sam) red ginseng | 21 |
25 | [탕액편] 홍시(紅?, 연감) | 510 |
24 | [탕액편] 환육(?肉, 너구리고기) | 1124 |
23 | [탕액편] 활사(活師, 올챙이) | 297 |
22 | [하] 활석(滑石, 곱돌) | 1522 |
21 | [탕액편] 황갈후(黃褐侯) | 344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