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쌀 1되를 잘 씻어서 겨울에는 10일 동안, 봄과 가을에는 5일 동안, 여름에는 3일 동안 물에 담가두면 쌀 속까지 불어난다. 다음 건져서 푹 무르게 찐다. 여기에 누룩을 조금 넣고 손으로 잘 비벼서 고루 섞은 다음 항아리에 담고 아가리를 막아서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두고 여름에는 서늘한 곳에 둬둔다. 그러면 삭아서 술이 되는데 맛이 약간 시고 떫으면서 미끄러워야 한다[속방].
번호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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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탕액편] 미후(??, 잔나비) | 409 |
439 | [탕액편] 웅지(熊脂) | 410 |
438 | [탕액편] 이핵인(李核仁, 오얏씨) | 410 |
437 | [탕액편] 도중열진토 | 411 |
436 | [탕액편] 마분(麻?, 삼꽃가루) | 411 |
435 | [탕액편] 토두골(兎頭骨) | 411 |
434 | [탕액편] 백량미(白粱米) | 415 |
433 | [탕액편] 완두(豌豆) | 417 |
432 | [탕액편] 천리수(千里水) | 418 |
431 | [탕액편] 당묵(?墨, 가마밑 검댕) | 418 |
430 | [탕액편] 휼육(鷸肉, 도요새고기) | 418 |
429 | [탕액편] 섬여(蟾?, 두꺼비) | 419 |
428 | [탕액편] 육천기(六天氣) | 420 |
427 | [탕액편] 대맥얼(大麥蘖, 보리길금) | 424 |
426 | [탕액편] 구중연급타(口中涎及唾, 침) | 424 |
425 | [탕액편] 낭육(狼肉, 이리고기) | 424 |
424 | [탕액편] 위피(蝟皮, 고슴도치가죽) | 424 |
423 | [탕액편] 동상(冬霜, 겨울철에 내린 서리) | 426 |
422 | [탕액편] 약으로 쓰는 물㈜[水部] | 427 |
421 | [탕액편] 반초(斑?, 메비둘기)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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