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루인(瓜蔞仁, 하늘타리씨)
[痰飮]
열담(熱痰), 주담(酒痰), 노담(老痰), 조담(燥痰)을 치료하는데 폐(肺)를 눅여 주고 담을 삭이며 기를 내리고 가슴 속에 있는 궂은 것을 씻어낸다. 알약을 지어 먹어도 좋고 달여 먹어도 좋다[단심].
과루실(瓜蔞實, 하늘타리열매)
[咳嗽]
담수(痰嗽)를 치료하는데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잘 여물고 큰 것으로 쪼개어 씨를 빼서 깨끗하게 씻어 썬 다음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다음 끼무릇(반하) 49개를 끓는 물에 열번 씻어서 썰어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다. 그 다음 하늘타리(과루)를 씻은 물에 하늘타리씨와 속을 넣고 고약이 되게 달인다. 여기에 끼무릇(반하)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본초]. ○ 하늘타리씨는 맛이 달고 폐를 보하며 눅여 주고 기를 잘 내리기 때문에 기침을 치료하는 데 중요하게 쓰이는 약이다[단심].
[胸]
가슴이 더부룩하고 아파서 눕지 못하며 명치가 아픈 것이 잔등까지 뻗친 것을 치료한다. 누른하늘타리열매(黃瓜蔞, 큰 것) 1개, 염교흰밑( 白) 120g, 끼무릇( 반하, 법제한 것) 160g 등을 썰어서 소주 7되에 넣고 달여 2되가 되면 짜서 두번에 나누어 먹는다[강목]. ○ 가슴이 아픈 것과 담이 많아서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하늘타리씨(과루인, 껍질째로 닦은 것)를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4)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500 | [차] 천문동(天門冬) 천문동과 맥문동[天麥門冬] | 1362 |
499 | [아] 원잠아(原蠶蛾, 누에나비) | 1352 |
498 | [자] 작육(雀肉, 참새고기) | 1348 |
497 | [차] 초두구(草豆蔲) | 1342 |
496 | [가] 결명자(決明子, 결명씨) | 1339 |
495 | [하] 하수오(何首烏, 은조롱) | 1338 |
494 | [파] 피마엽(?麻葉, 아주까리잎) 피마자(?麻子, 아주까리씨) | 1337 |
493 | [사] 상표소(桑 , 사마귀알집) | 1336 |
492 | [가] 교맥(蕎麥, 메밀) 교맥면(蕎麥麵, 메밀가루) | 1330 |
491 | [마] 모침(茅鍼, 띠순) | 1321 |
490 | [자] 장수(漿水, 신좁쌀죽웃물) | 1305 |
489 | [아] 염탕(鹽湯, 소금 끓인 물) | 1305 |
488 | [나] 녹육(鹿肉, 사슴고기) | 1300 |
487 | [사] 산약(山藥, 마) 서여(薯 , 마) | 1292 |
[가] 과루인(瓜蔞仁, 하늘타리씨) 과루실(瓜蔞實, 하늘타리열매) | 1289 | |
485 | [자] 자연동(自然銅, 산골) | 1282 |
484 | [가] 규채(葵, 아욱) 자규즙(煮葵汁, 아욱 달인 즙) | 1281 |
483 | [가] 과체(瓜蒂 , 참외꼭지) | 1277 |
482 | [가] 구채(?菜, 부추) 구자(?子, 부추씨) 구즙(?汁, 부추즙) | 1276 |
481 | [아] 울눌제( 臍, 물개신) 해구신 | 1274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