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大便)

변비[大便秘結]

한닥터 2011.07.29 조회 수 1380 추천 수 0
◎ 大便秘結 ○ 腎主五液津液潤則大便如常若飢飽勞役或食辛熱火邪伏於血中耗散眞陰津液虧少故大便結燥又有年老氣虛津液不足而結者經曰腎惡燥急食辛以潤之者是也.<東垣> ○ 脈有陽結陰結者何以別之曰脈浮而數能食不大便此爲實名曰陽結也.期十七日當劇脈沈而遲不能食身體重大便反硬名曰陰結期十四日當劇<仲景> ○ 有熱燥風燥陽結陰結經曰結者散之治法陽結者散之陰結者溫之陽結宜大黃牽牛散陰結宜半硫丸<東垣> ○ 燥結者大便秘澁不通也.燥屬少陰津液不足以辛潤之結屬太陰有燥糞以苦泄之<入門> ○ 藏府之秘不可一槪論有實秘有虛秘實秘者物也.虛秘者氣也.胃實而秘者能飮食小便赤脾約丸(方見下)七宣丸主之胃虛而秘者不能飮食小便淸利厚朴湯主之<易老> ○ 秘結之證有虛有實實則宜蕩滌腸胃開結軟堅如大黃芒硝枳實厚朴承氣湯之類是也.(方見寒門)虛則宜滋養陰血潤燥散結如當歸地黃桃仁麻仁條芩潤燥湯之類是也.<丹心> ○ 桃杏仁俱治大便秘當以氣血分之晝則便難行陽氣也.宜用杏仁夜則便難行陰血也.當用桃仁老虛人大便燥秘脈浮在氣杏仁陳皮脈沈在血桃仁陳皮所以俱用陳皮者以手陽明與手太陰俱爲表裏也.<海藏> ○ 血燥以桃仁酒大黃通之氣燥以杏仁枳實通之風燥以麻子仁加大黃利之氣澁而不通者以郁李仁?角仁潤之<東垣> ○ 風燥宜疎風潤腸丸?角元活血潤燥丸 ○ 血燥宜潤腸丸潤麻丸?沈丸五仁丸小麻仁丸通幽湯和血潤腸湯當歸潤燥湯 ○ 氣滯參仁丸搜風潤腸丸三和湯四磨湯六磨湯 ○ 婦人秘結宜通神散大麻仁丸

☞ 변비[大便秘結]

  ○ 신(腎)은 5액(五液)을 주관한다. 진액(津液)이 제대로 눅여[潤] 주면 대변이 제대로 나온다. 만일 지나치게 굶었다가 너무 배부르게 먹었거나 힘겨운 일을 했거나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어서 화사(火邪)가 혈(血) 가운데 잠복하면 진음(眞陰)이 줄어들고[耗散] 진액이 적어지기 때문에 대변이 굳어진다[結燥]. 늙은이는 기운이 허하고 진액이 부족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경(經)』에는 "신은 조(燥)한 것을 싫어하므로 빨리 매운 것을 먹어서 눅여 주어야 한다"고 하였다[동원]. ○ 맥으로 양결(陽結)과 음결(陰結)을 어떻게 갈라 보는가. 맥이 부(浮)하고 삭(數)하며 음식은 제대로 먹으나 대변을 누지 못하는 것은 실(實)증이며 양결인데 17일이 지나면 심해진다. 맥이 침(沈)하면서 지(遲)하고 음식을 먹지 못하며 몸이 무겁고 대변이 도리어 굳은[硬] 것은 음결인데 14일이 지나면 심해진다[중경]. ○ 열조(熱燥), 풍조(風燥), 양결(陽結), 음결(陰結)이 있다. 『경(經)』에 "맺힌[結] 것은 헤쳐야[散] 한다"고 씌어 있다. 그러므로 치료할 때에 양결이면 헤쳐 주는 약을 쓰고 음결이면 따뜻하게 하는 약을 써야 한다. 그러므로 양결에는 대황견우산을 쓰고 음결에는 반류환을 쓴다[동원]. ○ 조결(燥結)이란 대변이 굳어져서[秘澁]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 조(燥)한 것은 소음(少陰)에 속하며 진액이 부족한 것이므로 매운 것으로써 눅여 주어야 한다. 결(結)은 태음(太陰)에 속하는데 이때에는 대변이 마르므로[燥糞] 맛이 쓴 약으로 설사시켜야 한다[입문]. ○ 변비가 생기는 데 대한 것[藏府之秘]을 한 가지로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실비(實秘)도 있고 허비(虛秘)도 있기 때문이다. 실비는 음식[物]에 의해서 생기고 허비는 기(氣)로 생긴다. 위(胃)가 실하면서 변비가 생겼을 때에는 음식을 잘 먹고 오줌이 벌겋다. 이때에는 비약환(脾約丸, 처방은 아래에 있다)이나 칠선환을 주로 쓴다. 위가 허하면서 변비가 생겼을 때에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오줌은 맑으면서 잘 나간다[淸利]. 이런 데는 후박탕을 주로 쓴다[역로]. ○ 변비증[秘結之證]에는 허(虛)증도 있고 실(實)증도 있다. 실증이면 창자[腸胃]를 깨끗하게 씻어서[蕩滌] 맺힌 것을 풀어 주고[開結] 굳은 것을 연하게 해야[軟堅] 하는데 대황, 망초, 지실, 후박이나 승기탕(承氣湯,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 같은 약을 쓴다. 허증이면 음혈(陰血)을 자양(滋養)하고 마른 것을 눅여 주며[潤燥] 맺힌 것을 풀어야[散結] 한다. 이런 데는 당귀, 지황, 도인, 삼씨(마자인), 황금이나 윤조탕 같은 약을 쓴다[단심]. ○ 도인와 행인는 다 변비에 쓰는데 반드시 기와 혈을 갈라[分] 보고 써야 한다. 낮에 대변 보기 힘들면 양기(陽氣)를 잘 돌게 해야 하는데 행인를 쓴다. 밤에 대변 보기 힘들면 음혈(陰血)을 잘 돌게 해야 하는데 도인를 쓴다. 늙은이나 허한 사람은 대변이 마르면서 변비가 생기는데 맥이 부(浮)한 것은 기에 병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인와 陳皮을 쓰고 맥이 침(沈)한 것은 혈에 병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인와 진피를 쓴다. 이와 같이 두 곳에 진피를 다 쓰는 것은 수양명(手陽明)과 수태음(手太陰)이 표리(表裏)가 되기 때문이다[해장]. ○ 혈조(血燥)이면 도인와 술로 법제한 대황으로 통하게 하고 기조(氣燥)면 행인와 지실로 통하게 하며 풍조(風燥)면 삼씨(마자인)와 대황으로 잘 나가게 하고 기가 잘 돌지 못하여[氣澁] 대변이 막혔으면 이스라치씨(욱리인)와 조협씨(조각인)로 눅여 주어야 한다[동원]. ○ 풍조(風燥)에는 소풍윤장환, 조각원, 활혈윤조환 등을 쓴다. ○ 혈조(血燥)에는 윤장환, 윤마환, 종침환, 오인환, 소마인환, 통유탕, 화혈윤장탕, 당귀윤조탕 등을 쓴다. ○ 기체(氣滯)로 변비가 생긴 데는 삼인환, 수풍윤장환, 삼화탕, 사마탕, 육마탕 등을 쓴다. ○ 부인의 변비에는 통신산, 대마인환 등을 쓴다. 

? 大黃牽牛散治相火遊走藏府大便秘結大黃一兩黑牽牛子頭末五錢右爲末每三錢手足冷者酒調下手足熱者蜜湯調下<保命>
☞ 대황견우산(大黃牽牛散) ○ 장부(藏府)에 상화(相火)가 떠돌아다녀서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대황 40g, 견우자(맏물가루 낸 것)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먹는데 손발이 차면 술에 타 먹고 손발이 뜨거우면 봉밀물에 타 먹어야 한다[보명]. 

? 半硫丸治老人痰結大便秘澁半夏薑製爲末硫黃硏極細以柳木槌殺過右等分薑汁浸蒸餠和丸梧子大溫酒或薑湯下五七十丸<局方>
☞ 반류환(半硫丸) ○ 늙은이가 담(痰)이 뭉쳐서[結]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반하(생강에 법제하여 가루낸다), 유황(몹시 보드랍게 가루내어 버드나무 망치로 두드린 것)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생강즙에 불렸던 증병(蒸餠)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데운 술이나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국방]. 

? 七宣丸治熱留腸胃大便秘結大黃一兩木香檳?訶子皮各五錢桃仁十二箇右爲末蜜丸梧子大溫水下五十丸<東垣>
☞ 칠선환(七宣丸) ○ 장위(腸胃)에 열이 머물러 있어서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대황 40g, 목향, 빈랑, 가자껍질(가자피) 각각 20g, 도인 12개.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동원]. 

? 厚朴湯治大便虛秘白朮二錢厚朴一錢三分陳皮甘草各一錢半夏麴九分枳實八分右?作一貼入薑三片棗二枚水煎服<易老>
☞ 후박탕(厚朴湯) ○ 허해서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백출 8g, 후박 5.2g, 진피, 감초 각각 4g, 반하국 3.6g, 지실 3.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역로]. 

? 當歸潤燥湯一名潤燥湯治血燥大便秘澁當歸大黃熟地黃桃仁麻仁生甘草各一錢生地黃升麻各七分紅花二分右?先取七味作一貼煎將至半乃入桃仁麻仁煎至半空心服<丹心>
☞ 당귀윤조탕(當歸潤燥湯) ○ 일명 윤조탕(潤燥湯)이라고도 한다. 혈조(血燥)로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당귀, 대황, 숙지황, 도인, 삼씨(마자인), 감초 각각 4g, 생지황, 승마 각각 2.8g, 잇꽃(홍화) 0.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도인와 삼씨는 내놓고 먼저 7가지를 1첩으로 하여 물이 절반이 되게 달인다. 다음 도인와 삼씨를 넣고 다시 절반이 되게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단심]. 

? 疎風潤腸丸治風熱鬱滯大便閉澁乾燥須潤燥和血疎風則自然通矣麻子仁二兩半桃仁二兩?角燒存性一兩三錢大黃羌活各一兩防風當歸各三錢右爲末蜜丸梧子大白湯下五七十丸<東垣>
☞ 소풍윤장환(疎風潤腸丸) ○ 풍열(風熱)이 몰려 막혀서[鬱滯] 변비가 생긴 것[大便閉澁]을 치료한다. 말랐으면 반드시 눅여 준 다음 피를 고르롭게[和] 하고 풍사를 몰아내야[疎風] 저절로 대변이 나간다. ○ 삼씨(마자인) 100g, 도인 80g, 조협(조각, 약성이 남게 태운 것) 52g, 대황, 강활 각각 40g, 방풍, 당귀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동원]. 

? ?角元專治風人大便秘澁羌活防風猪牙?角枳殼桑白皮檳?杏仁麻仁白芷陳皮各等分右爲末蜜丸梧子大溫湯下三五十丸有熱加大黃<得效>
☞ 조각원(?角元) ○ 풍(風)이 있는 사람의 변비를 주로 치료한다. ○ 강활, 방풍, 조협(저아조각), 지각, 상백피, 빈랑, 행인, 삼씨(마자인), 백지, 진피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 열이 있으면 대황을 넣어서 써야 한다[득효]. 

? 活血潤燥丸治風秘血秘大便常常燥結此與上潤腸丸同但?角用仁<東垣>
☞ 활혈윤조환(活血潤燥丸) ○ 풍비(風秘)와 혈비(血秘)로 늘 대변이 굳은[燥結] 것을 치료한다. 아래에 있는 윤장환과 같으나 조협(조각)는 씨(仁)만 써야 한다[동원]. 

? 潤腸丸治大便秘澁杏仁枳殼麻仁陳皮各五錢阿膠珠防風各二錢半右爲末蜜丸梧子大每五十丸老人蘇子湯下壯者荊芥湯下<直指>
☞ 윤장환(潤腸丸) ○ 변비를 치료한다. ○ 행인, 지각, 삼씨(마자인), 진피 각각 20g, 아교주, 방풍 각각 1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늙은이는 자소자를 달인 물로 먹고 젊은이는 형개를 달인 물로 먹는다[직지]. 

? 潤麻丸治血燥大便不通能潤之麻仁桃仁生地黃當歸枳殼各一兩右爲末蜜丸梧子大白湯下五十丸<丹心> ○ 正傳名潤體丸
☞ 윤마환(潤麻丸) ○ 혈조(血燥)로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데 눅여 준다. ○ 삼씨(마자인), 도인, 생지황, 당귀, 지각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단심]. ○ 『정전(正傳)』에는 윤체환(潤體丸)이라고 씌어 있다. 

? ?沈丸一名?蓉潤腸丸治亡津液大便常秘結肉?蓉二兩沈香一兩右爲末用麻仁汁打糊和丸梧子大每七十丸空心米飮呑下<入門>
☞ 종침환(?沈丸) ○ 일명 종용윤장환(?蓉潤腸丸)이라고도 한다. 진액(津液)이 없어져서 늘 변비가 생기는 것을 치료한다. ○ 육종용 80g, 침향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삼씨즙(麻仁汁)에 쑨 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알씩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다[입문]. 

? 五仁丸一名滋腸五仁丸治津液枯竭大便秘結婦人産後便秘尤宜橘紅四兩?爲末桃仁杏仁各一兩栢子仁五錢郁李仁炒二錢松子仁一錢二分半右各?硏爲末蜜丸梧子大空心米飮下五七十丸<得效>
☞ 오인환(五仁丸) ○ 일명 자장오인환(滋腸五仁丸)이라고도 한다. 진액이 부족하여 생긴 변비와 몸푼 뒤에 생긴 변비를 치료한다. ○ 귤홍 160g(따로 가루낸다), 도인, 행인 각각 40g, 백자인 20g, 이스라치씨(욱리인, 볶은 것) 8g, 잣씨(송자인) 5g. ○ 위의 약들을 각각 따로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다[득효]. 

? 小麻仁丸治血燥大便秘結此方與上潤麻丸同<入門>
☞ 소마인환(小麻仁丸) ○ 혈조(血燥)로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이 처방은 위의 윤마환과 같다[입문]. 

? 通幽湯治幽門不通大便難宜以辛潤之升麻桃仁泥當歸身各一錢半生地黃熟地黃各七分炙甘草紅花各二分右?作一貼水煎去滓調檳?細末半錢服<東垣>
☞ 통유탕(通幽湯) ○ 유문(幽門)이 막혀서 대변 보기가 힘든 것을 치료한다. 이때에는 반드시 맛이 매운 약으로 눅여 주어야 한다. ○ 승마, 도인(잘 짓찧는다), 당귀 각각 6g, 생지황, 숙지황 각각 2.8g, 감초(볶은 것), 잇꽃(홍화)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去滓] 보드랍게 가루낸 빈랑 2g을 타 먹는다[동원]. 

? 和血潤腸湯治大便燥結不通升麻桃仁麻仁各一錢半大黃熟地黃當歸梢各七分生地黃生甘草各五分紅花三分右?作一貼水煎服<東垣>
☞ 화혈윤장탕(和血潤腸湯) ○ 대변이 굳어져서[燥結]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승마, 도인, 삼씨(마자인) 각각 6g, 대황, 숙지황, 당귀(잔뿌리) 각각 2.8g, 생지황, 감초 각각 2g, 잇꽃(홍화)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동원]. 

? 參仁丸治氣壅大便秘麻子仁大黃各三兩當歸身一兩人參七錢半右爲末蜜丸梧子大空心熟水下三十丸<入門>
☞ 삼인환(蔘仁丸) ○ 기가 막혀서[氣壅]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삼씨(마자인), 대황 각각 120g, 당귀 40g, 인삼 3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빈속에 끓인 물로 먹는다. 

? 搜風潤腸丸治三焦不和氣不升降胸腹?滿大便秘澁郁李仁一兩木香檳?靑皮陳皮沈香蘿?子炒槐角枳殼枳實三稜?大黃各五錢右爲末蜜丸梧子大空心米飮下五七十丸<丹心>
☞ 수풍윤장환(搜風潤腸丸) ○ 3초(三焦)가 고르롭지 못하여[不和] 기가 잘 오르내리지 못하며 가슴[胸腹]이 더부룩하고 그득하면서[?滿]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이스라치씨(욱리인) 40g, 목향, 빈랑, 청피, 진피, 침향, 나복자(볶은 것), 괴실,지각, 지실, 삼릉(잿불에 묻어 구운 것), 대황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다[단심]. 

? 三和湯治氣滯大便秘澁卽氣門三和散也.
☞ 삼화탕(三和湯) ○ 기가 막혀서[氣滯]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이것이 바로 기문(氣門)에 있는 삼화산(三和散)이다. 

? 四磨湯治氣滯大便秘澁大檳?沈香木香烏藥右四味等分各濃磨水取七分盞煎三五沸微溫服空心<得效>
☞ 사마탕(四磨湯) ○ 기가 막혀서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빈랑(큰 것), 침향, 목향, 오약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각각 되직하게 갈아서[濃磨水] 잔으로 7분을 세번에서 다섯번 끓어오르게 달여 빈속에 약간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득효]. 

? 六磨湯治大便秘澁有熱者四磨湯加大黃枳殼如上法濃磨汁服<得效>
☞ 육마탕(六磨湯) ○ 변비가 있으면서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사마탕에 대황과 지각을 넣은 것인데 위의 방법과 같이 걸쭉하게 갈아 즙(濃磨汁)을 내어 먹는다[득효]. 

? 通神散治婦人大便不通大黃芒硝桃仁郁李仁各一兩木香五錢右爲末每二錢米飮調下<丹心>
☞ 통신산(通神散) ○ 부인이 대변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 ○ 대황, 망초, 도인, 이스라치씨(욱리인) 각각 40g, 목향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단심]. 

? 大麻仁丸治婦人風秘木香檳?枳殼各一兩麻仁大黃炒各三錢右爲末蜜丸梧子大空心白湯下三五十丸<丹心>
☞ 대마인환(大麻仁丸) ○ 부인의 풍비(風秘)를 치료한다. ○ 목향, 빈랑, 지각 각각 40g, 삼씨(마자인), 대황(볶은 것)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빈속에 끓인 물로 먹는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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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頭)] 열궐두통(熱厥頭痛)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