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역(瘟疫)

장역(?疫)

한닥터 2011.09.30 조회 수 672 추천 수 0
◎ ?疫 ○ 嶺南春秋時月人感山嵐?霧毒氣發爲瘟?寒熱此毒氣從口鼻入內也宜升麻蒼朮湯(方見濕門)[節齋] ○ 南方疫?挾嵐?溪源蒸毒之氣其狀熱乘上焦病欲來時令人迷困甚則發躁狂妄亦有啞而不能言者皆由敗血瘀於心毒涎聚於脾所致宜加味柴胡湯[醫鑑] ○ ?疫宜三仙湯太無神朮散[諸方]

☞ 장역(?疫)

 ○ 남쪽 지방에서 봄과 가을 철에 사람이 산람장기의 독한 안개에 감촉되면 온학(瘟?)이 생기는데 춥다가 열이 난다. 이것은 독기가 입과 코를 따라 속에 들어간 것이다. 이 때에는 승마창출탕(升麻蒼朮湯, 처방은 습문에 있다)이 좋다[절재]. ○ 남쪽에서 전염병이 생기는 것은 산람장기의 독한 기운이 훈증되기 때문이다. 그 증상은 상초(上焦)에 열이 심하게 나는 것이다. 병이 생기려고 할 때는 정신이 흐려진다. 병이 심해지면 미쳐서 날뛰기까지 한다. 또한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궂은 피[敗血]가 심(心)에 생기고 독한 담연이 비(脾)에 몰렸기 때문이다. 이런 데는 가미시호탕이 좋다[의감]. ○ 장역(?疫)에는 삼선탕, 태무신출산 등이 좋다[저방]. 

? 加味柴胡湯 ○ 柴胡二錢黃芩半夏人參枳殼大黃甘草各一錢右?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醫鑑]
☞ 가미시호탕(加味柴胡湯) ○ 시호 8g, 황금, 반하, 인삼, 지각, 대황, 감초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 三仙湯 ○ 治山嵐?氣時行瘟疫蒼朮四錢乾地黃二錢牛膝一錢右?作一貼水煎服或爲末醋糊和丸梧子大空心酒下三五十丸[經驗]
☞ 삼선탕(三仙湯) ○ 산람장기로 생긴 돌림온역을 치료한다. ○ 창출 16g, 건지황 8g, 우슬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혹은 가루내어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50알씩 술에 타서 빈속에 먹기도 한다[경험]. 

? 太無神朮散 ○ 治四時瘟疫專主山嵐?氣之妙劑也蒼朮三錢陳皮厚朴各二錢石菖蒲藿香甘草各一錢右?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正傳] ○ 一方無菖蒲有香附子一錢名曰神朮散氣散[正傳]
☞ 태무신출산(太無神朮散) ○ 사철 온역을 치료하는데 산람장기에 좋은 약이다. ○ 창출 12g, 陳皮, 후박 각각 8g, 석창포, 곽향, 감초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정전]. ○ 어떤 처방에는 석창포가 없고 향부자 4g이 있는데 이것을 신출산기산(神朮散氣散)이라고 한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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