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蒼耳, 도꼬마리)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1033 추천 수 0
창이(蒼耳, 도꼬마리)
[頭]          풍(風)으로 머리가 차고 아픈 것을 주로 치료한다.  ○ 부인이 혈풍이 뇌로 들어가서 갑자기 어지러워 넘어졌을 때에는 연한 속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술에 타 먹는다. 일명 갈기산(喝起散)이라고도 한다[본초].  ○ 이 약의 기운은 흔히 뇌로 가는데 정수리로도 간다. 가루를 내어 먹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본초].

[皮]          부인이 풍으로 가렵거나 은진으로 몸이 계속 가려운 데 쓴다. 꽃과 잎, 열매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두림주(豆淋酒)에 타 먹는다[본초].

[癰疽]         주로 정창( 瘡)을 치료한다. 줄기와 잎을 약성이 남게 태워 식초에 개서 정창에 바르면 근이 빠진다. 석웅황을 좀 섞어서 바르면 더 효과가 있다.  ○ 또한 도꼬마리 1줌과 생강 160g을 함께 짓찧어 낸 즙에 술을 타 먹으면 정독의 기운이 가슴에까지 침범하여 구역이 나는 것을 낫게 한다[입문].

창이자(蒼耳子, 도꼬마리열매)
[風]         모든 풍기(風氣)와 풍습비(風濕痺)를 치료한다. 도꼬마리 120g을 가루내어 물 1되 5홉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또는 물에 달여서 차처럼 먹기도 한다[본초].

[手]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 가드라들면서 아픈 데 쓴다. 120g을 닦아서 가루내어 물 1되 반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즙을 내어 마신다[본초].

[肝臟]          간병 때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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