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紫蘇, 차조기) 자소경엽(紫蘇莖葉, 차조기의 줄기와 잎) 자소엽(紫蘇葉, 차조기잎) 자소자(紫蘇子, 차조기씨)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1095 추천 수 0
자소(紫蘇, 차조기)
[足]          각기병을 치료하는데 잎을 달여서 찻물처럼 늘 마신다. 또한 차조기씨(자소자) 80g을 갈아서 즙을 낸 다음 여기에 입쌀(粳米), 파, 간장, 후추, 생강을 넣고 죽을 쑤어 먹어도 된다[본초].

자소경엽(紫蘇莖葉, 차조기의 줄기와 잎)
[脹滿]         명치 아래가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을 치료하는데 달여서 찻물처럼 늘 먹는다[본초].

자소엽(紫蘇葉, 차조기잎)
[傷寒]         풍한에 감촉된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 먹고 땀을 낸다[본초].

[汗]         땀이 나게 해서 표(表)의 기운을 헤친다[散][본초].  ○ 오랫동안 땀이 나지 않는 데는 차조기잎(자소엽)과 선귤껍질(청피)을 섞어서 써야 곧 땀이 난다[단심].

[氣]         기를 내린다. 귤껍질(橘皮)과 함께 기병을 치료하는 처방 중에 많이 쓴다. 또한 표에 있는 기를 헤치기도 한다. 진하게 달여 먹는다[본초].

[津液]         표(表)에 있는 사기를 헤치고[散] 땀을 나게 한다[본초].  ○ 오랫동안 땀이 나지 않는 데는 선귤껍질(청피)과 함께 달여서 먹는데 곧 땀이 나게 된다[단계].

[口舌]          연가시[飛絲]가 입에 들어가서 혀에 물집이 생긴 것을 치료하는데 잘 씹어서 끓인 물로 넘기면 곧 낫는다[단심].

자소자(紫蘇子, 차조기씨)
[咳嗽]         폐기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차조기씨를 물에 넣고 찧어서 즙을 낸다. 여기에 멥쌀(大米)을 버무려 죽을 쑤어 먹는다. 살구씨(행인)즙을 타서 먹으면 더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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