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當歸)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1015 추천 수 0

당귀(當歸)
[頭]         혈(血)이 허해서 머리가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잘게 썰어서 술에 달여 먹는다[본초].

[胞]         붕루와 달거리가 고르지 못한[不利] 것을 치료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 혈적(血積)에는 당귀 16g과 마른옻(건칠) 12g을 가루를 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5알씩 술로 먹는다[양방].

[婦人]        부인의 여러 가지 병과 몸푼 뒤의 복통을 치료한다. 당귀가루 12g을 물에 달여 먹는데 독성탕(獨聖湯)이라고도 한다[양방].  ○ 궂은 피로 찌르는 듯이 아픈 데는 당귀를 쓴다. 이것은 혈을 고르게 하는 약이기 때문이다. 만일 혈적(血積)으로 쑤시는 것처럼 아플 때에는 복숭아씨(도인), 잇꽃(홍화), 당귀(대가리)를 쓴다[단심].

[虛勞]        허로로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부족한 것을 보하고 혈을 보하면서 고르게 하고 잘 돌아가게 한다. 당귀를 썰어서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血]        일체 피가 나오는 증을 치료하는데 피를 고르게 하고 잘 돌아가게 하며 피를 보충하기도 한다. 궁궁이(천궁)와 당귀를 섞은 것을 궁귀탕(芎歸湯)이라고 하는데 혈약 가운데서 제일 좋다[강목].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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