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解毒)

말독에 중독된 것[馬毒]

한닥터 2011.10.06 조회 수 562 추천 수 0
? 馬毒 ○ 開剝死牛馬中毒遍身生紫疱俱潰?痛急服紫金錠吐瀉卽愈[入門] ○ 凡人體有瘡馬汗馬氣馬毛?能爲害 ○ 馬汗入人瘡毒氣攻作心煩欲絶燒栗稈灰濃淋作汁熱煮?瘡於灰汁中須臾白沫出盡卽差白沫是毒氣也 ○ 凡生馬血入人肉中三兩日便腫連心則死有人剝馬皮骨傷手指血入肉中一夜卽死[本草] ○ 馬汗入肉毒氣引入如紅線先以鍼刺瘡口出血烏梅和核爛硏醋調塗之[綱目] ○ 又馬齒?取汁飮之[本草] ○ 馬汗及毛入瘡腫痛以冷水浸瘡數易飮好酒立愈[本草] ○ 驢涎馬汗入瘡腫痛生烏頭末付瘡上良久黃水出立安又白礬枯黃丹炒等分調貼瘡上[本草] ○ 馬毒瘡婦人月經血塗之又生栗及馬齒??付之[本草]

☞ 말독에 중독된 것[馬毒]

 ○ 죽은 소나 말의 가죽을 벗기다가 중독되면 온몸에 자줏빛이 나는 물집이 생겼다가 터지면서 몹시 아프다. 이런 때에는 곧 자금정(紫金錠)을 먹어서 토하고 설사하면 낫는다[입문]. ○ 대체로 몸에 헌데가 생겼을 때에는 말의 땀이나 말의 콧김, 말털은 다 해롭다. ○ 말의 땀이 헌데에 들어가면 독기가 생겨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끊어질 것같이 된다. 이때에는 조짚 잿물[粟稈灰農淋]을 진하게 받아서 뜨겁게 끓인 다음 여기에 헌데를 담가야 한다. 그러면 잠깐 사이에 흰거품이 다 나오고 곧 낫는데 그 흰거품이 독기이다. ○ 말의 생피가 살 속에 들어가면 2-3일이 지나서 붓는데 심장에까지 침범하면 죽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말가죽을 벗기다가 말뼈에 손가락이 상하여 말피가 살 속에 들어갔는데 하룻밤 사이에 죽었다[본초]. ○ 말의 땀이 살에 들어가 독기가 퍼져서 벌건 줄이 서면 먼저 침으로 헌데를 찔러 피를 뺀 다음 오매를 씨 채로 갈아서 식초에 개어 발라야 한다[강목]. ○ 또는 쇠비름(마치현)을 즙을 내서 마신다[본초]. ○ 말의 땀과 털이 헌데에 들어가서 붓고 아플 때에는 찬물에 헌데를 담가야 하는데 자주 물을 갈아야 한다. 그 다음 좋은 술을 마시면 곧 낫는다[본초]. ○ 나귀의 침이나 말의 땀이 헌데에 들어가서 붓고 아플 때에는 생오두가루를 헌데에 뿌리고 한참 있으면 누런 물이 나오고 곧 편안해진다. 또는 백반(구운 것)과 황단(볶은 것)을 같은 양으로 하여 섞어서 헌데에 붙인다[본초]. ○ 말독으로 생긴 헌데에는 생밤(生栗)과 쇠비름(마치현)을 짓찧어 붙인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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