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內傷)

조잡증(?雜證)

한닥터 2011.09.21 조회 수 2342 추천 수 0
◎ ?雜 ○ ?雜之證似飢不飢似痛不痛而有懊?不自寧之--況者是也--其證或兼?氣或兼?滿或兼惡心漸至胃脘作痛皆痰火之爲患也 ○ 治法以南星半夏橘紅之類消其痰芩連梔子石膏知母之類降其火蒼朮白朮芍藥之類健脾行濕壯其本元則安宜用化痰淸火湯 ○ 此乃食鬱有熱炒梔子薑炒黃連乃必用之藥也[丹心] ○ ?雜只是痰因火而動令人心?似飢非飢有積有熱也[丹心] ○ 胃中痰火動而?者二陳湯加薑炒芩連梔子南星 ○ ?雜俗謂之心?也宜香砂平胃散(方見上)消食淸鬱湯淸鬱二陳湯(卽上增味二陳湯也)平胃分消飮朮連丸淸痰丸(方見上)三聖丸平肝順氣保中丸(方見上)交泰丸 ○ 五更心?者思慮傷心血虛也宜養血四物湯當歸補血湯[回春]

☞ 조잡증(?雜證)

 ○ 조잡증은 배고픈 듯하지만 배가 고프지 않고 아픈 듯하나 아프지 않으며 가슴이 몹시 답답하고 괴로워 안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번역생략--. 그 증상으로는 혹 트림이 나거나 명치 밑이 더부룩하고 그득한 감이 있거나 메스꺼움증 등이 겸해 있으면서 점차 위완부까지 아프게 되는데 이것은 다 담화(痰火) 때문이다. ○ 치료법은 천남성, 반하, 귤홍 등으로 담을 삭히고 황금, 치자, 석고, 지모 등으로 화를 내리며 창출, 백출, 백작약 등으로 비(脾)를 든든하게 하고 습(濕)을 없애며 원기(元氣)를 든든하게 하면 낫는다. 이런 때에는 화담청화탕을 쓰는 것이 좋다. ○ 조잡증은 식울(食鬱)로 열이 나는 것인데 이때에는 치자(볶은 것), 황련(생강즙으로 축여 볶은 것) 등을 반드시 써야 한다[단심]. ○ 조잡증은 화(火)로 인하여 담(痰)이 발동되어 생기는 것인데 명치가 쓰리고 배고픈 듯하나 배고프지 않으며 적(積)이 있기도 하고 열(熱)이 있기도 한다[단심]. ○ 위(胃) 속에 담화가 동해서 조잡증이 생긴 데는 이진탕에 황금(생강즙으로 축여 볶은 것)과 황련, 치자, 천남성을 더 넣어 쓴다. ○ 조잡증은 민간에서 심조(心?)라고 하는데 향사평위산(香砂平胃散, 처방은 위에 있다), 소식청울탕(消食淸鬱湯), 청울이진탕(淸鬱二陳湯, 위의 증미이진탕과 같다), 평위분소음(平胃分消飮), 출련환(朮連丸), 청담환(淸痰丸, 처방은 위에 있다), 삼성환(三聖丸), 평간순기보중환(平肝順氣保中丸, 처방은 위에 있다), 교태환 등이 좋다. ○ 새벽에 속이 쓰린 것은 지나친 사색과 염려로 심(心)을 상(傷)하여 혈(血)이 허해졌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양혈사물탕, 당귀보혈탕이 좋다[회춘]. 

? 化痰淸化湯 ○ 治?雜南星半夏陳皮蒼朮白朮白芍藥黃連黃芩梔子知母石膏各七分甘草三分右?作一貼薑三水煎服[醫鑑]
☞ 화담청화탕(化痰淸火湯) ○ 조잡증(?雜證)을 치료한다. ○ 천남성(南星), 반하, 陳皮, 창출, 백출, 백작약, 황련, 황금, 산치자(치자), 지모, 석고 각각 2.8g, 감초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의감]. 

? 消食淸鬱湯 ○ 治?雜半夏陳皮白茯?神麴炒山?肉香附子川芎麥芽炒枳殼梔子炒黃連薑汁炒蒼朮藿香甘草各七分右?作一貼薑三水煎服[回春]
☞ 소식청울탕(消食淸鬱湯) ○ 조잡증(?雜證)을 치료한다. ○ 반하, 陳皮, 백복령, 신국(볶은 것), 산사육, 향부자, 천궁, 맥아(볶은 것), 지각, 치자(볶은 것), 황련(생강즙으로 축여 볶은 것), 창출, 곽향, 감초 각각 2.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회춘]. 

? 平胃分消飮 ○ 治呑酸?雜痰火半夏白朮陳皮厚朴各一錢黃連靑皮枳殼各八分甘草五分右?作一貼薑五煎服[集略]
☞ 평위분소음(平胃分消飮) ○ 탄산(呑酸)과 조잡증(?雜證)을 치료하는데 담화를 없앤다. ○ 반하, 백출, 陳皮, 후박 각각 4g, 황련, 청피, 지각 각각 3.2g, 감초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집략]. 

? 朮連丸 ○ 治?雜白朮四兩黃連四錢半右爲末神麴糊和丸黍米大津嚥下百丸[正傳]
☞ 출련환(朮連丸) ○ 조잡증(?雜證)을 치료한다. ○ 백출 160g, 황련 18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신국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침으로 삼킨다[정전]. 

? 三聖丸 ○ 治心?索食白朮四兩陳皮一兩黃連五錢右爲末神麴糊和丸菉豆大薑湯下五十丸神效[入門]
☞ 삼성환(三聖丸) ○ 조잡증(?雜證)으로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을 치료한다. ○ 백출 160g, 陳皮 40g, 황련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신국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 交泰丸 ○ 治胸中?悶?雜大便稀則胸中頗快大便堅則胸中?悶難當大黃以當歸紅花吳茱萸乾漆各一兩煎水浸大黃一日夜切?又以酒拌?之九蒸九?用四兩黃連薑汁浸黃土炒白朮土炒吳茱萸湯泡炒各二兩枳實一兩當歸尾酒洗一兩三錢右爲末薑汁打神麴糊和丸菉豆大白湯下七八十丸[回春]
☞ 교태환(交泰丸) ○ 가슴이 트릿하고 답답하면서 조잡증(?雜證)이 있을 때에 대변이 묽으면 가슴이 편안하고 대변이 굳으면 가슴이 트릿하고 답답하여 참기 어려운 것을 치료한다. ○ 대황(당귀, 잇꽃(홍화), 오수유, 건칠 각각 40g을 넣고 달인 물에 대황을 하루동안 담갔다가 썰어서 햇볕에 말린 다음 술에 버무려 쪄서 볕에 말리기를 아홉번 한 것) 160g, 황련(생강즙에 담갔다가 누른흙과 함께 볶은 것), 백출(흙과 함께 볶은 것), 오수유(더운물에 우려 볶은 것) 각각 80g, 지실 40g, 당귀(잔뿌리를 술에 씻은 것) 52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생강즙에 신국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8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회춘]. 

? 養血四物湯 ○ 治血虛?雜四物湯(方見血門)一貼加半夏香附貝母赤茯?黃連梔子各七分甘草五分右?作一貼薑三水煎服[醫鑑]
☞ 양혈사물탕(養血四物湯) ○ 혈허(血虛)로 나는 조잡증을 치료한다. ○ 사물탕(四物湯, 처방은 혈문에 있다) 1첩에 반하, 향부자, 패모, 적복령, 황련, 산치자(치자) 각각 2.8g, 감초 2g을 더 넣는다. ○ 위의 약들을 썰어서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의감]. 

? 當歸補血湯 ○ 治心血少而?兼治驚悸??白芍藥當歸生地黃熟地黃各一錢白朮白茯?麥門冬梔子炒陳皮各八分人參五分甘草三分右?作一貼入炒米百粒棗二枚梅一箇水煎去滓入辰砂水飛末三分調服[回春]
☞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 ○ 심혈(心血)이 부족해서 생기는 조잡증과 함께 겸해서 경계증(驚悸證), 정충증(??證) 등을 치료한다. ○ 백작약, 당귀, 생지황, 숙지황 각각 4g, 백출, 백복령, 맥문동, 산치자(치자, 볶은 것), 陳皮 각각 3.2g, 인삼 2g, 감초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볶은 쌀 1백알, 대추 2알, 오매 1개와 함께 물에 넣고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주사(수비한 것) 1.2g을 타 먹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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