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창(諸瘡)

나력(??)

한닥터 2011.10.05 조회 수 2813 추천 수 0
◎ ?? ○ ??之證內經謂之結核是也生頸前頂側結核如大豆如銀杏曰??生胸脇腋下堅硬如石形如馬刀蛤曰馬刀[入門] ○ 結核連續者爲??形長如蛤者爲馬刀[綱目] ○ 繞項起核名曰蟠蛇?多生肩項或赤或白或沈或浮初生如豆久似核年月浸久其大如梅或如鷄卵排行成列或生二三或生六七是也用性努力思慮過久則疼痛赤腫早治爲上[綱目] ○ 流注?者婦人多有之其性急躁其氣?鬱其心熱着初生在項破後流注四肢遍體結毒如梅李狀不療自破孔竅相穿寒熱疼痛或流膿汁是也又名千歲瘡化氣調經湯主之[綱目] ○ ??始起於少陽不守禁忌延及陽明大抵食味之厚鬱氣之積皆此二端招引變換以其屬膽經主決斷有相火而且氣多血少婦人見此若月經行寒熱不作則可生稍久轉爲潮熱危矣自非斷慾絶慮食淡雖神聖不可治也[丹心] ○ 膽與肝合且主筋病則筋累累如貫珠寒熱?痛乃肝氣動而爲病也當淸肝火爲主宜淸肝益榮湯(方見入門)柴胡淸肝湯(方見癰疽)梔子淸肝湯[入門] ○ 肝燥火動而筋攣補中勝毒餠爲主多怒火宜淸肝解鬱湯(方見乳部)有寒熱單夏枯草散通用猫頭丸海藻散堅丸[入門] ○ 治法大槪以地膽斑猫爲主?泄小便以瀉心火立應散是也然性甚峻服後量體調治實者宣熱丹虛者托裏益氣湯(方見癰疽)[入門] ○ ??之毒莫不有根地膽斑猫製度如法能使其根從小便中出或如粉片或如塊血或如爛肉皆其驗耳但毒根之行小便必澁當以木通滑石輩導之然是毒必從小便出者何哉盖諸痛痒瘡瘍皆屬於心故也[直指] ○ 通治宜化氣調經湯猫頭丸海藻散堅丸宣熱丹三聖丸小犀角丸散腫潰堅湯內消丸琥珀散蠟礬元天花散夏枯草散 ○ 瀉肝膽火宜梔子淸肝湯 ○ 瀉毒宜立應散薄荷丹白蛇散四聖散 ○ 補虛補中勝毒餠益氣養榮湯 ○ 馬刀瘡宜連翹散堅湯消腫湯柴胡通經湯[諸方]

☞ 나력(??)

 ○ 『내경』에는 "나력을 멍울[結核]이라 한다"고 씌어 있다. 목의 앞과 옆에 콩알이나 은행씨만한 멍울이 생기는 것을 나력이라고 하고 가슴, 옆구리, 겨드랑이에 돌같이 단단하고 말조개만한 것이 생긴 것을 마도(馬刀)라고 한다[입문]. ○ 멍울이 잇달아 생기는 것을 나력이라고 하고 생김새가 길쭉하여 조개 같은 것이 생기는 것을 마도라고 한다[강목]. ○ 목에 돌아가면서 멍울이 생기는 것을 반사력(蟠蛇?)이라고 한다. 이것은 어깨와 목에 흔히 생기는데 벌겋기도 하고 허옇기도 하며 혹 깊이 생길 때도 있고 겉으로 생길 때도 있다. 그리고 초기에는 콩알만하다가 오래되면 점차 행인만해진다. 여러 해 지나면 생김새가 매화열매나 달걀같이 되는데 줄을 지어 2-3개 혹은 6-7개가 생긴다. 그리고 힘든 일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면 점차 벌겋게 부으면서 아프다. 그러므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강목]. ○ 유주력(流注?)은 성격이 급하고 기분이 유쾌하지 못하고 우울하여 심(心)에 열(熱)이 생긴 부인들에게 많이 생긴다. 이것은 처음에 목에 생겼다가 터진 다음에는 팔다리로 퍼지면서 온몸에 병독이 퍼지게 된다. 그 생김새는 매화열매 같은데 치료하지 않으면 저절로 터지면서 구멍이 생긴다. 그리고 추웠다 열이 나며 아프고 고름이 계속 나온다. 이것을 천세창(千歲瘡)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데는 주로 화기조경탕을 쓴다[강목]. ○ 나력은 초기에 소양경(少陽經)이 지나간 부위에 생기는데 금해야 할 것을 지키지 않으면 양명경이 지나간 부위로 퍼진다. 대체로 나력은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울기(鬱氣)가 몰리는 이 2가지 원인으로 생기는데 또 전변되기도 한다. 이것은 결단(決斷)하는 것을 주관하고 상화가 있는 담경의 병에 속한다. 이 병은 또 기가 많고 혈이 적은 부인에게 생기는데 이때에 만일 월경을 제대로 하고 추웠다 열이 나지 않으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좀 오래면 점차 조열(潮熱)이 나면서 치료하기 어렵게 된다. 이때에 성생활과 지나친 생각을 금하지 않으면서 기름진 음식물을 먹으면 비록 이름 있는 의사라고 하여도 치료하지 못한다[단심]. ○ 담경(膽經)과 간경(肝經)은 배합되며 이것들은 또 힘줄을 주관하기 때문에 여기에 병이 생기면 힘줄에 멍울이 생겨 구슬을 꿰놓은 것처럼 되고 추웠다 열이 나고 화끈화끈 달면서 아프다. 이것은 간기(肝氣)가 동하여 생긴 병이므로 반드시 간화(肝火)를 내리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익영탕(益榮湯, 처방은 입문에 있다), 시호청간탕(柴胡淸肝湯, 처방은 옹저문에 있다), 치자청간탕 등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 간(肝)이 조(燥)하여 화(火)가 동(動)하고 힘줄이 가드라드는 데[攣]는 보중승독병을 주로 쓰며 몹시 노하여 화가 생긴 데는 청간해울탕(淸肝解鬱湯, 처방은 유부(乳部)에 있다)을 쓴다. 추웠다 열이 나는 데는 하고초산(夏姑草散)을 주로 쓰는데 묘두환, 해조산견환도 두루 쓴다[입문]. ○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대체로 지담과 반묘를 주약으로 하여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려야 하는데 입응산같은 약이 그런 약이다. 그러나 약의 성질이 너무 세기 때문에 먹은 다음에 조리해야 하는데 건장한 환자는 선열단을 먹고 허약한 환자는 탁리익기탕(托裏益氣湯, 처방은 옹저문에 있다)을 먹는 것이 좋다[입문]. ○ 나력 때에는 반드시 독기가 있는 근이 있기 때문에 지담과 반묘를 제 방법대로 법제하여 먹으면 소변으로 병근원이 빠져나가는데 마치 밀가루 같거나 핏덩어리 같거나 문드러져 헤진 살[爛肉] 같은 것이 나온다. 이것을 체험하였다. 독기가 있는 병근원이 소변으로 나올 때에는 소변을 보기가 반드시 힘들다. 그러므로 목통이나 활석 같은 약으로 소변을 잘 나가게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독기가 어떻게 되어 소변으로 반드시 나오게 되는가. 그것은 여러 가지 아프고 가려운 창양(瘡瘍)들은 다 심(心)에 속하기 때문이다[직지]. ○ 두루 쓰는 약은 화기조경탕, 묘두환, 해조산견환, 선열단, 삼성환, 소서각환, 산종궤견탕, 내소환, 호박산, 납반원, 천화산, 하고초산 등이다. ○ 간담의 화를 내리는 약으로는 치자청간탕이 좋다. ○ 나력독을 나가게 하는 약으로는 입응산, 박하단, 백사산, 사성산을 쓰는 것이 좋다. ○ 허약한 것을 보하는 약으로는 보중승독병, 익기양영탕을 쓰는 것이 좋다. ○ 마도창에는 연교산견탕, 소종탕, 시호통경탕을 쓰는 것이 좋다[저방]. 

? 化氣調經湯 ○ 通治流注??橘皮二兩香附子酒浸製羌活白芷各一兩牡蠣粉天花粉?角刺甘草各五錢右爲末每二錢淸酒調下日三[綱目]
☞ 화기조경탕(化氣調經湯) ○ 유주나력(流注??)을 두루 치료한다. ○ 橘皮 80g, 향부자(술에 담갔다가 법제한 것), 강활, 백지 각각 40g, 모려분, 천화분, 조각자,감초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세번 청주에 타서 먹는다[강목]. 

? 梔子淸肝湯 ○ 治肝膽火盛耳後頸項胸乳等處結核腫痛寒熱柴胡二兩梔子酒炒牧丹皮各一錢二分赤茯?川芎赤芍藥當歸牛蒡子各一錢靑皮甘草灸各五分右?作一貼水煎服[入門]
☞ 치자청간탕(梔子淸肝湯) ○ 간담(肝膽)의 화(火)가 성(盛)하여 귀 뒤나 목, 가슴, 젖가슴에 멍울이 생기면서 붓고 아프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시호 8g, 치자(술에 축여 볶은 것), 목단피 각각 5.2g, 적복령, 천궁, 작약, 당귀, 우엉씨(우방자) 각각 4g, 청피, 감초(볶은 것)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 補中勝毒餠 ○ 治??馬刀瘡黃?一錢半連翹一錢防風升麻柴胡甘草各五分當歸生地黃熟地黃白芍藥陳皮人參各三分右爲末湯浸蒸餠調和?作二餠子?乾每一餠搗爲末白湯調下[入門]
☞ 보중승독병(補中勝毒餠) ○ 나력과 마도창을 치료한다. ○ 황기 6g, 연교 4g, 방풍, 승마, 시호, 감초 각각 2g, 당귀, 생지황, 숙지황, 백작약, 陳皮, 인삼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끓인 물에 불린 증병(蒸餠)에 반죽한 다음 떡 2개를 만들어 햇볕에 말린다. 한번에 1개씩 가루내어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입문]. 

? 夏枯草散 ○ 大治??散結氣有補養厥陰血脈之功夏枯草末六錢甘草末一錢右和勻每二錢茶淸調下 ○ 又取一兩水煎服虛者多服益善兼服十全大補湯(方見虛門)加香附遠志貝母治??馬刀退寒熱之聖藥[入門]
☞ 하고초산(夏姑草散) ○ 나력을 잘 치료하는데 몰린 기운을 헤쳐지게 하고 궐음경(厥陰經)의 혈을 보하는 작용이 있다. ○ 하고초(가루낸 것) 24g, 감초(가루낸 것) 4g. ○ 위의 약들을 고루 섞어서 한번에 8g씩 찻물에 타서 먹는다. ○ 또는 이 약 40g을 물에 달여서 먹어도 된다. 허약하면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겸하여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에 향부자, 원지, 패모를 넣어서 먹으면 나력과 마도창으로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이 낫는다. 그러니 좋은 약이다[입문]. 

? 猫頭丸 ○ 治??馬刀已破未破皆效猫頭骨一箇灸??一箇以朱砂三錢塡入腹內瓦上灸焦南星白礬各一兩右爲末黃蠟熔化和丸菉豆大臨臥米飮下三十丸[入門]
☞ 묘두환(猫頭丸) ○ 나력이나 마도창이 터진 것이나 터지지 않은 것도 다 치료한다. ○ 고양이머리뼈(묘두골, 구운 것) 1개, 박쥐 1마리(주사 12g을 뱃속에 넣고 기왓장 위에 놓아 눋도록 굽는다), 천남성, 백반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녹인 황랍에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잠잘 무렵에 미음으로 먹는다[입문]. 

? 海藻散堅丸 ○ 治??馬刀堅硬形瘦潮熱兼治?氣神?四錢海藻昆布草龍膽蛤粉通草貝母白礬枯眞松蘿各三錢半夏二錢右爲末蜜丸菉豆大?白湯下三十丸或取末二錢溫酒調服[入門]
☞ 해조산견환(海藻散堅丸) ○ 나력과 마도창이 단단해지면서 몸이 여위고 조열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겸하여 영기(?氣)도 낫게 한다. ○ 신국 16g, 해조,곤포,용담초, 합분,통초, 패모, 백반(구운 것), 송라(좋은 것) 각각 12g, 반하 8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파밑을 달인 물로 먹는다. 또는 가루로 8g씩 데운 술에 타 먹어도 된다[입문]. 

? 宣熱丹 ○ 解??風熱之毒自小便出薄荷?角連翹何首烏蔓荊子三稜荊芥各一兩右爲末熱醋浸豆?二兩半搗膏和丸梧子大熟水下三十丸日一服[入門]
☞ 선열단(宣熱丹) ○ 나력 때 풍열독을 풀어서 저절로 소변으로 나가게 한다. ○ 박하, 조협(조각), 연교, 하수오, 순비기열매(만형자), 삼릉, 형개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따끈한 식초에 약전국 100g을 불렸다가 잘 짓찧는다. 여기에 약가루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끓인 물로 하루 한번 먹는다[입문]. 

? 三聖丸 ○ 通治??丁香五十粒斑猫十箇去毒炒麝香一錢右爲末鹽?五十粒湯浸硏如泥和丸菉豆大每服五七丸空心溫酒送下日進三服五七日外覺小便淋瀝或下如靑筋膜之狀是病之根也[綱目]
☞ 삼성환(三聖丸) ○ 나력을 두루 치료한다. ○ 정향 50알, 반묘(볶아서 독을 없앤 것) 10개, 사향 4g. ○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염두시(鹽鼓) 50알을 끓인 물에 불려 풀지게 짓찧는다.여기에 약가루를 반죽하여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7알씩 하루 세번 빈속에 데운 술로 먹는다. 5-7일 동안 먹으면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고 혹 소변으로 파란 힘줄 같은 것이 나온다. 그것이 바로 나력의 근이다[강목]. 

? 小犀角丸 ○ 治諸?應效如神常服去根黑丑半生半炒取頭末犀角靑皮陳皮各一兩連翹五錢右爲末?角二條去皮弦子湯浸紋取汁一椀新薄荷二斤取升同熬膏和丸梧子大連翹薄荷呑下三十丸食後服[綱目]
☞ 소서각환(小犀角丸) ○ 여러 가지 나력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다. 늘 먹으면 병의 근이 빠진다. 흑축(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으로 맏물가루[頭末]를 낸 것), 서각, 청피, 陳皮 각각 40g, 연교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조협(조각) 2가지를 껍질과 줄기, 씨를 버리고 끓는 물에 담갔다가 주물러 짜서 즙 1사발을 받는다. 여기에 햇박하 1.2kg을 받은 즙에 넣고 섞어서 고약처럼 되게 달인다. 여기에 약가루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끼니 뒤에 연교와 박하를 달인 물로 먹는다[강목]. 

? 散腫潰堅湯 ○ 治??及馬刀瘡堅而不潰或潰出膿水黃芩一錢酒洗半生半炒草龍膽酒洗六錢瓜蔞根酒洗黃栢酒炒知母酒炒桔梗昆布海藻各七分柴胡六分灸甘草三稜酒洗蓬朮酒炒連翹各五分葛根白芍藥當歸梢各四分黃連酒洗升麻各三分右?作一貼水浸半日煎服食後去枕低頭而臥含一口作十次嚥下徐徐服之?搗一料爲細末蜜丸菉豆大每取百丸以煎藥湯送下[東垣]
☞ 산종궤견탕(散腫潰堅湯) ○ 나력과 마도창이 단단해지면서 터지지 않는 것이나 터져서 고름이 나오는 것도 다 치료한다. ○ 황금(술에 씻은 것으로 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 4g, 용담초(술에 씻은 것) 2.4g, 과루근(술에 씻은 것), 황백(술에 축여 볶은 것), 지모(술에 축여 볶은 것), 길경, 곤포,해조 각각 2.8g, 시호 2.4g , 감초(볶은 것), 삼릉(술에 씻은 것), 봉출(술에 축여 볶은 것), 연교 각각 2g, 갈근, 백작약, 당귀(잔뿌리) 각각 1.6g, 황련(술에 씻은 것), 승마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한나절 동안 물에 담갔다가 달여서 끼니 뒤에 베개를 베지 않고 머리를 낮추고 누워서 한 모금씩 10여 번 천천히 넘긴다. 그리고 또 따로 1첩 양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백알씩 이 약을 달인 물로 먹어야 한다[동원]. 

? 內消丸 ○ 治??結核熱毒鬱滯服之內消黑丑八兩取頭末靑皮陳皮各二兩右爲末以薄荷?角各三兩煮爛取汁熬膏和丸菉豆大以荊芥茶淸呑下三十丸食後服[精義]
☞ 내소환(內消丸) ○ 나력과 멍울에 열독이 몰린 것을 치료하는데 속으로 삭게 한다. ○ 흑축(맏물가루[頭末]) 300g, 청피, 陳皮 각각 80g. ○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박하, 조협(조각) 각각 120g을 달여 즙을 받아 고약이 되게 졸인다. 여기에 약가루를 반죽하여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형개와 차를 달인 물로 끼니 뒤에 먹는다[정의]. 

? 琥珀丸 ○ 治??結核內消神效白丑頭末滑石白彊蠶黃芩各一兩木通連翹各七錢枳殼赤芍藥柴胡各五錢斑猫三錢去翅足炒甘草三錢琥珀二錢右?分作六貼水煎服[回春]
☞ 호박산(琥珀散) ○ 나력과 멍울이 생긴 것을 치료하는데 속으로 삭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 ○ 백축(맏물가루[頭末]), 활석, 백강잠, 황금 각각 40g, 목통, 연교 각각 28g, 지각, 작약, 시호 각각 20g, 반묘(날개와 발을 버리고 볶은 것) 12g, 감초 12g, 호박 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6첩으로 나누어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 天花散 ○ 治??潰爛疼痛金銀花二錢赤芍藥一錢七分天花粉一錢五分穿山甲一錢二分白芷當歸各一錢貝母七分沒藥五分乳香二分右?作一貼酒水煎服[醫鑑]
☞ 천화산(天花散) ○ 나력이 터져 진물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 금은화 8g, 적작약 6.8g, 천화분 6g, 천산갑 4.8g, 백지, 당귀 각각 4g, 패모 2.8g, 몰약 2g, 유향 0.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과 술에 섞은 데 넣어 달여 먹는다[의감]. 

? 立應散 ○ 治??馬刀瘡連翹赤芍藥川芎當歸滑石甘草各五錢黃芩斑猫去毒炒各三錢白丑頭末生土蜂房蜜水洗飯上蒸?乾各二錢半川烏尖七箇右爲末每一錢濃煎木通湯調下臨臥服毒從小便出如粉片血塊是也未效再服斑猫性毒濟以烏尖或衝上麻悶嚼?白茶淸下以解之如尿澁益元散或五?散燈心煎湯調下宜毒後繼服薄荷丹解其風熱[直指]
☞ 입응산(立應散) ○ 나력과 마도창을 치료한다. ○ 연교, 적작약, 천궁, 당귀, 활석, 감초 각각 20g, 황금, 반묘(볶아서 독을 없앤 것) 각각 12g, 백축(맏물가루[頭末]), 토봉방(생것으로 봉밀물에 씻어 밥 위에 찐 다음 햇볕에 말린 것) 10g, 오두 끝 7개.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잠잘 무렵에 목통을 진하게 달인 물로 먹으면 소변으로 밀가루나 핏덩어리 같은 병독이 나온다. 만일 효과가 없으면 다시 먹어야 한다. 그리고 반묘는 성질이 독하기 때문에 오두 끝을 써서 그 독을 없애야 한다. ○ 혹 치밀어 오르면서 저리고 답답하면 파밑(총백)을 씹어 찻물로 넘겨야 곧 풀린다. 만일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익원산이나 오령산을 등심을 달인 물로 먹어서 독을 푼 뒤에 계속하여 박하단을 먹어 풍열을 풀어야 한다[입문]. 

? 薄荷丹 ○ 解??毒服藥從小便出後常服此薄荷?角連翹何首烏蔓荊子三稜荊芥各一兩右爲末?二兩半以熱醋淹?令軟硏爲糊和丸梧子大熟水下三十丸[直指]
☞ 박하단(薄荷丹) ○ 약을 먹고 나력독이 풀려서 소변으로 나온 뒤에는 이 약을 늘 먹어야 한다. ○ 박하, 조협(조각), 연교, 하수오, 순비기열매(만형자), 삼릉, 형개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약전국 100g을 따끈한 식초에 담가두어 물렁물렁해진 다음 갈아 풀을 만든다. 여기에 약가루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직지]. 

? 白蛇散 ○ 治??馬刀九瘻寒熱作痛白花蛇二兩靑皮黑丑頭末半生半炒各五錢犀角二錢半右爲末每一錢入輕粉五分硏勻五更以?米飮調下巳時利下惡物乃病根也十日後再服後用四聖散補之永斷根[入門]
☞ 백사산(白蛇散) ○ 나력과 마도창, 9가지 누창 등으로 추웠다 열이 나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 백화사살(白花蛇肉) 80g, 청피, 흑축(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으로 맏물가루[頭末] 낸 것) 각각 20g, 서각 1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쓰는데 경분 2g과 함께 섞어서 고루 갈아 새벽에 찹쌀미음에 타 먹으면 9-11시경에 설사가 나면서 궂은 것[惡物]이 나오는데 이것은 병의 근원이 빠지는 것이다. 10일이 지나서 다시 먹고 사성산으로 보하면 병의 근원이 완전히 빠진다. 

? 四聖散 ○ 治??用白蛇散取轉後用此補之海藻石決明?羌活瞿麥各一兩右爲末每二錢米飮調下日三服下淸水盡爲妙[得效]
☞ 사성산(四聖散) ○ 나력을 치료하는데 백사산(白蛇散)을 먹은 다음 이 약을 먹어서 보해야 한다. ○ 해조,전복껍질(석결명, 볶은 것), 강활, 구맥@)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세번 미음에 타서 먹는데 멀건 물을 설사하면 좋다[득효]. 

? 蠟礬元 ○ 治??馬刀惡瘡衛護內膜驅解諸毒自然內消神效(方見癰疽)
☞ 납반원(蠟礬元) ○ 나력, 마도창, 악창을 치료하는데 내막(內膜)을 보호하고 모든 독기를 풀며 속으로 저절로 삭게 한다. 그러니 아주 좋다(처방은 옹저문에 있다). 

? 益氣養榮湯 ○ 治懷抱抑鬱??流注日?發熱或潰而不斂黃?一錢半人參白朮各一錢當歸酒洗川芎白
芍藥酒炒生地黃陳皮香附子貝母各七分柴胡桔梗地骨皮甘草灸各五分右?作一貼水煎服日二次[醫鑑]
☞ 익기양영탕(益氣養榮湯) ○ 억울한 일을 속에 품고 있어서 나력이 여기저기에 생겼는데 해질 무렵이면 열이 나며 혹 터져서 아물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황기 6g, 인삼, 백출 각각 4g, 당귀(술에 씻은 것), 천궁, 백작약(술에 축여 볶은 것), 생지황, 陳皮, 향부자, 패모 각각 2.8g, 시호, 길경, 지골피, 감초(볶은 것)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하루 두번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 連翹散堅湯 ○ 治馬刀??流注遍體作核作瘡柴胡一錢半草龍膽酒炒四次土瓜根酒炒各一錢二分黃芩酒炒三次一錢當歸梢生黃芩蓬朮酒炒三稜酒炒連翹白芍藥酒炒各七分灸甘草五分黃連酒炒蒼朮各四分右?作一貼水浸半日乃煎去枕仰臥一口昨十次嚥之留一口送下丸藥?取一劑爲細末蜜丸菉豆大每百丸以煎藥水送下更以龍泉散塗之[正傳]
☞ 연교산견탕(連翹散堅湯) ○ 마도창이나 나력이 여기저기에 생기면서 온몸에 멍울이 생겨 허는 것을 치료한다. ○ 시호 6g, 용담초(술에 축여 볶기를 네번 한 것), 토과근(술에 축여 볶은 것) 각각 4.8g, 황금(술에 축여 볶기를 세번 한 것) 4g, 당귀(잔뿌리), 황금(생것), 봉출(술에 축여 볶은 것), 삼릉(술에 축여 볶은 것), 연교, 백작약(술에 축여 볶은 것) 각각 2.8g, 감초(볶은 것) 2g, 황련(술에 축여 볶은 것), 창출 각각 1.6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한나절 동안 담갔다가 달여서 베개를 베지 않고 반듯하게 누워 천천히 한 모금씩 열번 넘긴 다음 마지막에는 한 모금을 머금고 있다가 아래의 알약을 넘긴다. 그리고 따로 1첩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백 알씩 머금고 있다가 이 약을 달인 물로 넘긴다. 그 다음 용천산을 발라야 한다[정의]. 

? 消腫湯 ○ 治馬刀瘡連翹二錢生黃芩柴胡各一錢二分天花粉黃?各一錢當歸梢甘草各七分鼠粘子黃連各五分紅花二分右?作一貼水煎服[正傳]
☞ 소종탕(消腫湯) ○ 마도창을 치료한다. ○ 연교 8g, 황금(생것), 시호 각각 4.8g, 천화분, 황기 각각 4g, 당귀(잔뿌리), 감초 각각 2.8g, 우엉씨(서점자), 황련 각각 2g, 잇꽃(홍화) 0.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정전]. 

? 柴胡通經湯 ○ 治少陽經分項側有核堅而不潰名曰馬刀瘡桔梗二錢柴胡連翹當歸尾黃芩黃連幷酒炒鼠粘子三稜甘草生各一錢紅花一分右?作一貼水煎服[回春]
☞ 시호통경탕(柴胡通經湯) ○ 소양경맥이 지나간 부위인 옆목에 멍울이 생겨서 단단해지면서 터지지 않는 것을 마도창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치료한다. ○ 길경 8g, 시호, 연교, 당귀(잔뿌리), 황금(술에 축여 볶은 것), 황련(술에 축여 볶은 것), 우엉씨(서점자), 삼릉, 감초(생것) 각각 4g, 잇꽃(홍화) 0.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 一方 ○ 治??烏鷄卵一枚穿頂納斑猫一箇紙封其竅蒸熟去猫日一服煎五積散(方見寒門)送下四五枚卽效[入門]
☞ 또 한 가지 처방 ○ 나력을 치료한다. ○ 살 검은 닭의 알 1알. ○ 위의 것을 구멍을 뚫고 반묘 1개를 넣은 다음 종이로 막고 쪄 익혀서 반묘는 버린다. 날마다 1개씩 오적산을 달인 물로 먹는데 4-5개를 먹으면 곧 낫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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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Profile
웅이아빠
2016.08.11

치자청간탕 돈수가 원문이랑 달라요

Profile
웅이아빠
2016.08.11

치자청간탕 돈수가 원문이랑 달라요

Profile
한닥터
2016.08.11
@웅이아빠

원문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시호2냥은 너무 많아 보이는데 말이죠. 이건 다른 증거들을 확인하고 고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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