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창(諸瘡)

영류(?瘤)

한닥터 2011.10.05 조회 수 1178 추천 수 0
◎ ?瘤 ○ 人身氣血凝滯結爲?瘤?則憂患所生多着於肩項瘤則隨氣凝滯結此等皆年數深遠浸大浸長堅硬不可移者名曰石?肉色不變名曰肉?筋脈露結名曰筋?赤脈交結名曰血?隨憂愁消長名曰氣?五?皆不可決破決破則膿血崩潰多致夭枉[三因] ○ 瘤亦氣血凝滯結聚而成初作梅李皮嫩而光漸如盃卵瘤名有六骨瘤肉瘤膿瘤血瘤石瘤脂瘤亦不可決潰肉瘤尤不可破破則殺人惟脂瘤決去其脂則愈[三因] ○ ?瘤?皆氣血凝滯結成惟憂慧耗傷心肺故?多着頸項及肩也勞慾邪氣乘經之虛兩住故瘤隨處有之[入門] ○ 通治?瘤蠟礬元久服則自然消縮最妙(方見癰疽)[直指] ○ 五?六瘤或軟或硬無痛無痒宜破結散人參化?丹海帶丸(方見上)?掌散神效開結散治脂瘤方枯瘤方化瘤膏南星膏[諸方] ○ 服治?瘤藥先須斷厚味[丹心] ○ 凡?瘤?贅等至年衰皆自內潰理於年壯可無後憂也[精義] ○ ?瘤初起通用十六味流氣飮(方見癰疽)單蜘蛛方久服蠟礬元外付南星膏[入門]

☞ 영류(?瘤)

 ○ 기혈(氣血)이 잘 돌지 못하고 몰려 뭉치면 영류가 된다. 영(?)은 근심을 많이 한 탓으로 생기는데 흔히 어깨와 목에 생긴다. 류(瘤)는 기가 몰려서 생긴다. 이것들은 다 날이 갈수록 점차 자라서 커진다. 단단하고 밀어도 밀리지 않는 것을 석영(石?)이라고 하고 살빛이 변하지 않는 것을 육영(肉?)이라고 하며 힘줄과 핏줄이 드러나서 뭉친 것을 근영(筋?)이라고 하고 벌건 핏줄이 얽혀 뭉친 것을 혈영(血?)이라고 하며 근심하는 데 따라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을 기영(氣?)이라고 한다. 이상 5가지 영은 다 째지 말아야 한다. 만일 째면 피고름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흔히 죽을 수 있다[삼인]. ○ 류(瘤)도 역시 기혈이 엉켜 막히거나 몰려 뭉쳐서 되는 것인데 처음에는 매화나 추리씨만하고 그곳의 피부가 얇으며 번들번들하고 달걀이나 술잔만하게 커진다. 류에는 또한 골류(骨瘤), 육류(肉瘤), 농류(膿瘤), 혈류(血瘤), 석류(石瘤), 지류(脂瘤) 등 6가지가 있는데 이것 역시 째지 말아야 한다. 더욱이 육류는 째지 말아야 한다. 만일 째면 죽을 수 있다. 오직 지류는 째서 속에 있는 곱 같은 것을 빼내야 낫는다[삼인]. ○ 영과 류는 다 기혈이 엉켜 뭉쳐서 되는 것인데 영은 몹시 근심하거나 성을 내서 심(心)과 폐(肺)가 상하여 생긴 것이다. 이것은 목이나 어깨에 많이 생긴다. 류는 힘든 일이나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생긴 것인데 이때에는 사기(邪氣)가 경락(經絡)의 허(虛)한 곳을 따라서 가기 때문에 아무 데나 생긴다[입문]. ○ 영과 류를 두루 치료하는 데는 납반원(蠟礬元, 처방은 옹저문에 있다)을 쓰는데 오랫동안 먹으면 저절로 삭아지거나 작아지므로 아주 좋다[직지]. ○ 5가지 영과 6가지 류가 혹 물렁물렁하거나 단단하면서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은 데는 파결산, 인삼화영산, 해대환(海帶丸, 처방은 위에 있다), 지장산, 신효개결산과 지류를 치료하는 방법, 류를 말라 떨어지게 하는 방법, 화류고, 남성고를 쓰는 것이 좋다[제방]. ○ 영류를 치료하는 약을 먹기에 앞서 기름진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단심]. ○ 대체로 영류나 사마귀 같은 것은 나이가 많아지고 기력이 쇠약해지면 다 저절로 속으로 터진다. 때문에 젊고 몸이 튼튼할 때에 치료해야 뒷근심이 없다[정의]. ○ 영류가 생기는 초기에는 십육미유기음(十六味流氣飮, 처방은 옹저문에 있다)과 거미를 단방으로 두루 쓴다. 납반원을 오랫동안 먹으면서 겉에 남성고를 붙여도 된다[입문]. 

? 破結散 ○ 治五?及瘤卽上海藻散堅丸也[濟生] ○ 有人生?大如茄子潮熱形瘦百治不效得此方去松蘿代眞桑寄生一倍服三五日其?自消而愈[正傳]
☞ 파결산(破結散) ○ 5가지 영(?)이나 6가지 류(瘤)를 치료한다. 이것이 바로 위에 있는 해조산견환이다[제생]. ○ 어떤 사람이 영이 생겨서 가지만큼 커지고 조열이 나며 몹시 여위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치료를 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그리하여 이 처방에서 소나무겨우살이(松蘿)를 빼고 좋은 상기생(桑寄生)를 다른 약의 양보다 곱으로 넣어서 3-5일 동안 먹었는데 영이 저절로 삭고 나았다[정전]. 

? 人參化?丹 ○ 治?瘤海帶海藻蛤粉昆布上四味皆焙澤瀉炒連翹各一兩猪?羊?(卽猪羊外腎乃囊中之卵也)各十枚切片焙乾右爲末蜜丸?實大食後?化一丸日三[綱目] ○ ?瘤多用昆布海藻海帶鹹能軟堅之藥治之[醫鑑]
☞ 인삼화영단(人參化?丹) ○ 영류를 치료한다. ○ 미역(해대), 해조,합분,곤포(이상 4가지 약은 다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택사(볶은 것), 연교 각각 40g, 돼지고환(猪?), 양의 고환 각각 10개(쪽지게 썰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하루 세번 끼니 뒤에 머금고 녹여서 먹는다[강목]. ○ 영류를 치료하는 데는 다시마, 듬북, 미역을 많이 쓰는데 그것은 짠맛이 단단한 것을 부드럽게[軟堅] 하기 때문이다[의감]. 

? ?掌散 ○ 治?海藻黃連各一兩右爲末取少許置掌中時時?之津液嚥下如消三分之二之藥[正傳] ○ 一方海藻海帶昆布蓬朮靑鹽等分爲末蜜丸彈子大?化嚥下日三[丹心]
☞ 지장산(?掌散) ○ 영을 치료한다. ○ 해조,황련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때때로 조금씩 손바닥에 놓고 혀에 묻혀서 침으로 넘긴다. 영이 3분의 2 정도로 줄어들면 약을 그만두어야 한다[정전]. ○ 또 한 가지 처방은 해조,미역(해대), 곤포,봉출, 청염 각각 같은 양으로 되어 있는데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하루 세번 머금고 녹여 먹는다[단심]. 

? 神效開結散 ○ 治?瘤皆效沈香二錢木香三錢陳皮四錢眞珠四十九粒火?猪厭肉子(生猪頂下喉?系一枚如棗大微偏色紅者)四十九箇瓦上焙乾右爲末每二錢臥時冷酒調和徐徐嚥下輕者三五服效重者一科全愈[入門]
☞ 신효개결산(神效開結散) ○ 영류를 치료하는 데 다 효과를 본다. ○ 침향 8g, 목향 12g, 陳皮 16g, 진주 49개(불에 태운다), 돼지 울대살 49개(돼지의 목 아래, 울대 끝에 크기가 대추만하고 약간 넙적하면서 벌건 살덩어리를 말하는데 기왓장 위에 놓고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잠잘 무렵에 찬 술에 타서 천천히 먹는다. 병이 경(輕)하면 세번에서 다섯번만 먹어도 효과가 있다. 중(重)하면 1제를 먹어야 완전히 낫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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