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부골저가 생기려고 할 때에 예방하는 방법[始發豫防法]

한닥터 2011.10.04 조회 수 754 추천 수 0
◎ 始發預防法 ○ 環跳穴痛不已防生附骨疽急用靑草蒼栢湯服此不愈加麻黃一錢用二三貼又不效恐疽將成急掘地坑以火燒紅沃以小便令患人赤體坐其上以被圍抱下體使熱氣熏蒸氣血暢而愈[入門]

☞ 부골저가 생기려고 할 때에 예방하는 방법[始發豫防法]

 ○ 환도혈 부위가 계속 아프면 부골저가 생기려는 것으로 보고 예방해야 하는데 급히 청초창백탕을 쓰는 것이 좋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마황 4g을 더 넣어서 2-3첩 써야 한다. 그래도 낫지 않고 부골저가 될 것 같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빨리 땅구덩이를 파고 불을 피워서 벌겋게 되도록 달군 다음 거기에 소변을 붓는다. 다음 옷을 다 벗고 그곳에 들어앉아서 하체를 이불로 감싸고 뜨거운 열기를 쏘이면 고르게 되면서 낫는다[입문]. [註] 실용성이 없는 비위생적인 치료방법이다. 


? 漏蘆飮子 ○ 治附骨疽初起宜服他惡瘡初起亦可服大黃一錢半漏蘆白斂黃芩麻黃枳實升麻赤芍藥朴硝甘草各一錢右?作一貼水煎服[入門]
☞ 누로음자(漏蘆飮子) ○ 부골저를 치료하는데 초기에 쓴다. 다른 악창의 초기에 먹어도 좋다. ○ 대황 6g, 뻐꾹채(누로), 가위톱(백렴), 황금, 적작약,박초, 감초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 內消升麻湯 ○ 治附骨疽疎下後服此大黃升麻當歸黃芩赤芍藥枳實各一錢半甘草一錢右?作一貼水煎服[精義]
☞ 내소승마탕(內消昇麻湯) ○ 부골저를 치료하는데 설사시킨 다음에 먹어야 한다. ○ 대황, 승마, 당귀, 황금, 적작약, 지실 각각 6g, 감초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정의]. 

? 羌活防己湯 ○ 治附骨疽發於太陽厥陰太陰分者羌活川芎蒼朮各一錢二分防己木香連翹射干白芍藥木通當歸尾蘇木甘草各七分右?作一貼酒水各半煎服[正傳]
☞ 강활방기탕(羌活防己湯) ○ 부골저가 태양경(太陽經)이나 궐음경(厥陰經)이나 태음경(太陰經) 부위에 생긴 것을 치료한다. ○ 강활, 천궁, 창출 각각 4.8g, 방기, 목향, 연교, 범부채(사간), 백작약, 목통, 당귀(잔뿌리), 소목, 감초 각각 2.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술과 물을 절반씩 섞은 데 넣고 달여 먹는다[정전]. 

? 托裏黃?湯 ○ 治附骨疽發於足少陽陽明分者當歸尾一錢七分柴胡一錢半白芷一錢二分連翹鼠粘子肉桂黃?各一錢黃栢升麻甘草各五分右?作一貼酒水各半煎服[正傳]
☞ 탁리황기탕(托裏黃?湯) ○ 부골저가 족소양경이나 양명경 부위에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당귀(잔뿌리) 6.8g, 시호 6g, 백지 4.8g, 연교, 우엉씨(서점자), 육계, 황기 각각 4g, 황백, 승마, 감초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술과 물을 절반씩 섞은 데 넣고 달여 먹는다[정전]. 

? 蟾?膏 ○ 治附骨疽久不差膿汁敗壞或骨從瘡口出大蝦?一枚亂髮鷄子大猪脂四兩右以猪脂煎二物令稠去滓凝如膏貼之先以桑白皮烏豆煎湯淋洗瘡口拭乾然後却貼之[得效]
☞ 섬여고(蟾?膏) ○ 부골저가 오랫동안 낫지 않으면서 썩어 고름이 나오고 혹 헌데 구멍으로 뼈까지 들여다 보이게 된 것을 치료한다. ○ 두꺼비(하마, 큰 것) 1마리, 난발(달걀만한 것), 돼지기름 160g. ○ 위의 2가지 약을 돼지기름에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 다음 고약을 만들어 붙이는데 먼저 상백피와 검정콩을 달인 물로 헌데를 씻고 닦아 말린 다음 붙여야 한다[득효]. 

? 赤朮元 ○ 治附骨疽久不差赤朮一斤?浸去油用川椒?白同煮黑色焙乾茴香破故紙川練子炒赤茯?白芷桃仁各一兩右爲末蜜丸梧子大溫水下百丸[得效]
☞ 적출원(赤朮元) ○ 부골저가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창출 600g(쌀 씻은 물에 담가서 기름을 뺀 다음 산초(천초), 파밑(총백)과 함께 넣고 검게 되도록 달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회향, 파고지, 고련자(볶은 것), 적복령, 백지, 도인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봉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 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득효]. 

? 平肌散 ○ 治附骨疽成漏久不合老狗頭骨?露蜂房亂髮灰各二錢半新桑白皮末一錢二分半右爲末入輕粉麝香各少許濕則乾?乾則油調付之[直指]
☞ 평기산(平肌散) ○ 부골저로 누공이 생겨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늙은 개의 머리뼈(구운 것), 노봉방, 난발회 각각 10g, 상백피(햇것으로 가루낸 것) 5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경분, 사향 각각 조금씩과 섞어 쓰는데 진물이 나오면 마른 가루를 그냥 뿌리고 헌데가 말랐으면 기름에 개어 붙인다[직지]. 

? 三生散 ○ 治附骨疽及瘡口久不合神驗露蜂房蛇退亂髮各等分燒存性爲末每取三錢溫酒調下空心[保命]
☞ 삼생산(三生散) ○ 부골저와 헌데 구멍이 오랫동안 아물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노봉방, 뱀허물(사퇴), 난발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약성이 남게 태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데운 술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보명]. 

? 靑草蒼栢湯 ○ 治附骨疽始作宜預防靑皮一錢半甘草節五分蒼朮黃栢各三錢右?作一貼水煎和薑汁三匙空心飮之冬加桂枝夏加條芩體虛加牛膝[入門]
☞ 청초창백탕(靑草蒼栢湯) ○ 부골저가 처음 생기려 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예방하는데도 쓴다. ○ 청피(靑皮) 6g, 감초마디 2g, 창출, 황백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인 다음 생강즙 3숟가락을 타서 빈속에 먹는데 겨울에는 계지를 넣어 쓰고 여름에는 황금을 넣어 쓰며 허약하면 우슬을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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