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胸)

가슴과 위가 아픈 것을 치료하는 방법[心胃痛治法]

한닥터 2011.08.12 조회 수 979 추천 수 0
◎ 心胃痛治法 ○ 凡心胃痛須分新久若明知身受寒氣口喫寒物而得者於初得之時當與溫散或溫利之溫散謂麻黃桂枝湯桂枝四七湯(方見上)溫利謂九痛元煮黃丸(方竝見上)得之稍久則成鬱鬱久則蒸熱熱久必生火若行溫散溫利寧不助火添病耶由是方中多以山梔爲熱藥之向導則邪易伏病易退正氣復而病安矣[丹心] ○ 寒冷自外而入初則是寒鬱久則變熱始終俱是熱也宜分寒熱血蟲四條寒則溫之熱則淸之血則散之蟲則殺之庶乎不惑也[丹心]

☞ 가슴과 위가 아픈 것을 치료하는 방법[心胃痛治法]

 ○ 가슴과 위가 아픈 것은 반드시 오래된 것과 갓 생긴 것을 구분하여야 한다. 만일 몸에 찬 기운을 받았거나 찬 음식을 먹어서 생긴 것을 똑똑히 알면 초기에 반드시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발산시키거나 설사시켜야 한다.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발산시킬 때는 마황계지탕, 계지사칠탕(桂枝四七湯,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고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설사시킬 때는 구통원, 자황환(煮黃丸, 처방은 모두 위에 있다)을 쓴다. 병든 지 좀 오래면 울증(鬱證)이 된다. 울증이 오래면 열이 나고 열이 오랫동안 나면 반드시 화(火)가 생긴다. 이때 만약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발산시키거나 설사시킨다면 화를 도와서 병을 더하게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이런 때는 처방 속에 산치자를 많이 넣어 성질이 더운약으로 이끌어 가게 하면 사기는 쉽게 굴복되고 병은 쉽게 없어지며 정기가 회복되어 병이 낫게 된다[단심]. ○ 한랭(寒冷)의 사기가 밖으로부터 들어오면 처음에는 한사가 몰려 있지만 오래되면 열로 변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열인 것도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한(寒), 열(熱), 혈(血), 충(蟲)의 4가지 증으로 구분해야 한다. 한증이면 따뜻하게 하고 열증이면 열을 내리며 혈증이면 헤쳐야 하고 충증이면 충을 죽이는 것이 잘못되지는 않을 것이다[단심]. 

? 麻黃桂枝湯 ○ 治外因寒冷心痛惡寒發熱內攻五藏拘急不得轉側麻黃桂枝芍藥細辛乾薑甘草各一錢香附子半夏各七分右?作一貼薑五片水煎服[三因]
☞ 마황계지탕(麻黃桂枝湯) ○ 한랭(寒冷)이 침범해서 가슴이 아프고 오한(惡寒)이 나며 열이 나고 한랭이 5장(五藏)으로 깊이 들어가서 몸이 가드라들면서 잘 펴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마황, 계지, 백작약, 세신, 건강, 감초 각각 4g, 향부자, 반하 각각 2.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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