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嘔吐)

열격과 반위를 치료하는 방법[?膈反胃治法]

한닥터 2011.09.26 조회 수 3064 추천 수 0
◎ ?膈反胃治法 ○ ?病生於血乾夫血者陰氣也陰主靜內外兩靜側藏府之火不起而金水二氣有養陰血自生腸胃津液傳化合宜何?之有 ○ 曰胃脘乾槁果可治乎曰古方用人參以補肺御米以解毒竹瀝以淸痰乾薑以養血粟米以實胃蜜以潤燥薑以去穢正是此意 ○ ?膈反胃大率屬血虛氣虛有痰有熱血虛四物湯氣虛四君子湯痰用二陳湯熱用解毒湯(卽黃連解毒湯)氣血俱虛八物湯主之必和以童便竹瀝?汁薑汁且多飮牛羊乳爲上策但不可以人乳代之盖有七情烹?之火故也切不可用香燥藥宜薄滋味 ○ 飮酒者加砂糖驢尿入內服以防生?[丹心] ○ ?膈宜用平?丸神仙奪命丹丁香透膈湯五膈寬中散棗肉平胃散(方見內傷)瓜蔞實丸神奇散當歸養血湯生津補血湯聖灰散八仙膏 ○ 反胃宜用硫汞丸狗米平胃丸杵糠丸九仙奪命丹順氣和中湯安中調氣丸回生養胃丹定生丹安胃湯太倉丸奪命丹附子散[諸方]

☞ 열격과 반위를 치료하는 방법[?膈反胃治法]

 ○ 열증(?證)은 혈(血)이 마르면 생긴다. 혈은 음기(陰氣)인데 음기는 안정한 것을 주관하기 때문에 속과 겉이 다 안정하면 5장 6부에서 화가 생기지 않고 폐금(肺金)과 신수(腎水), 이 두 기운이 자라므로 음혈(陰血)이 저절로 생긴다. 장위(腸胃)의 진액이 전화(傳化)되는 것을 알맞게 하면 열증이 생기지 않는다. ○ 위완(胃脘)이 말라도 과연 치료할 수 있는가고 물었다. 이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옛날에는 인삼으로 폐(肺)를 보하고 아편꽃씨(앵자속)로 독을 풀며 죽력으로 담(痰)을 삭히고 건강으로 혈을 보양하며 좁쌀(粟米)로 위(胃)를 든든하게 하고 봉밀로 마른 것을 눅여 주며 생강으로 더러운 것을 없앴는데 이것이 바로 치료법이라고 하였다. ○ 열격과 반위는 대체로 혈이 허하여 생기는 것, 기가 허하여 생기는 것, 담으로 생기는 것, 열로 생기는 것이 있다. 혈이 허하여 생긴 데는 사물탕(四物湯)을 쓰고 기가 허하여 생긴 데는 사군자탕(四君子湯)을 쓰며 담으로 생긴 데는 이진탕(二陳湯)을 쓰고 열로 생긴 데는 해독탕(解毒湯, 즉 황련해독탕)을 쓴다. 기혈이 다 허한 데는 팔물탕(八物湯)을 쓰는데 반드시 여기에 동변, 죽력, 부추즙, 생강즙을 타서 쓰고 소젖이나 양의 젖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대신 사람의 젖은 쓰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7정과 더운 음식에는 화(火)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냄새가 향기롭고 성질이 조(燥)한 약은 절대로 쓰지 말며 담박(薄滋)한 음식을 먹어야 좋다. ○ 술을 마시는 환자는 거기에 사탕을 넣어 먹어서 충이 생기지 않게 미리 막아야 한다[단심]. ○ 열격에는 평즉환, 신선탈명단, 정향투격탕, 오격관중산, 조육평위산(棗肉平胃散, 처방은 내상문(內傷門)에 있다), 과루실환, 신기산, 당귀양혈탕, 생진보혈탕, 성회산, 팔선고 등을 쓴다. ○ 반위에는 유홍환, 구미평위환, 저강환, 구선탈명단, 순기화중탕, 안중조기환, 회생양위단, 정생단, 안위탕, 태창환, 탈명단, 부자산 등을 쓴다[제방]. 

? 平?丸 ○ 治膈氣不食大?魚一箇去腸留鱗以大蒜切片塡魚腹內濕紙包黃泥固濟慢火?熟去鱗骨入平胃散末杵丸梧子大每三五十丸空心米飮呑下[入門]
☞ 평즉환(平?丸) ○ 격기(膈氣)로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붕어(큰 것) 1마리. ○ 위의 것을 내장만 버리고 비늘은 그대로 둔다. 그 다음 마늘을 썰어서 고기 뱃속에 채워 넣는다. 다음 이것을 젖은 종이로 싸고 진흙으로 싸 발라서 약한 불에 묻어 굽는다. 그 다음 비늘과 뼈는 버리고 가루내어 평위산가루와 섞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다[입문]. 

? 神仙奪命丸 ○ 治氣鬱嘔吐或?食不下百草霜硏五錢雄黃鵬砂各二錢乳香一錢半菉豆黑豆各四十九粒右爲末烏梅三十箇水浸去核取肉和藥末?勻彈子大朱砂二錢爲衣每?一丸以茶泡熱餠壓下良久不吐乃藥之效若吐再?化一丸服忌油?鹽醋怒氣[入門] ○ 一名二豆回香丹[回春]
☞ 신선탈명단(神仙奪命丹) ○ 기가 몰려서 토하는 것과 목이 메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백초상(간것) 20g, 웅황,붕사 각각 8g, 유향 6g, 녹두, 검정콩(흑두) 각각 49알. ○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오매 30알을 물에 담갔다가 씨를 버리고 살만 발라서 약가루와 고루 섞어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다음 주사 8g을 알약들의 겉에 입힌다. 한번에 1알씩 차(茶)를 우린 물로 먹은 다음 더운 떡(熱餠)을 먹어서 약 기운을 내려보내야 한다. 그 다음 토하지 않으면 효과가 있는 것이다. 만약 토하면 1알을 더 먹어야 한다. 기름진 것, 짠 것, 식초를 먹지 말고 성(怒)을 내지 말아야 한다[입문]. ○ 일명 이두회향단(二豆回香丹)이라고도 한다[회춘]. 

? 丁香透膈湯 ○ 治五?十膈?塞不通白朮一錢三分甘草九分人參白茯?縮砂香附子各七分沈香藿香陳皮厚朴各五分丁香木香麥芽靑皮肉豆?白豆?各三分草果神麴半夏各二分右?作一貼薑三棗二水煎服[入門] ○ 十膈者冷風氣伏熱悲憂水食喜也[綱目]
☞ 정향투격탕(丁香透膈湯) ○ 5열(五?)과 10격(十膈)으로 막혀서 통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백출 5.2g, 감초 3.6g, 인삼, 백복령, 사인, 향부자 각각 2.8g, 침향, 곽향, 陳皮, 후박 각각 2g, 정향, 목향, 맥아,청피, 육두구, 백두구 각각 1.2g, 초과, 신국, 반하 각각 0.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 10격이라는 것은 냉격(冷膈), 풍격(風膈), 기격(氣膈), 복격(伏膈), 열격(熱膈), 비격(悲膈), 우격(憂膈), 수격(水膈), 식격(食膈), 희격(喜膈)이다[강목]. 

? 五膈寬中散 ○ 治五膈食不下厚朴香附子各一錢半甘草五分靑皮陳皮丁香縮砂各四分木香三分白豆?二分右爲??末入薑三片鹽少許水煎服[綱目]
☞ 오격관중산(五膈寬中散) ○ 5격으로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후박, 향부자 각각 6g, 감초 2g, 청피, 陳皮, 정향, 사인 각각 1.6g, 목향 1.2g, 백두구 0.8g. ○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어 생강 3쪽, 소금 조금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강목]. 

? 瓜蔞實丸 ○ 治?膈胸膈?痛徹背喘急妨悶瓜蔞實枳殼半夏製桔梗各一兩右爲末薑汁未糊和丸梧子大每五七十丸薑湯呑下[正傳]
☞ 과루실환(瓜蔞實丸) ○ 열격으로 가슴이 더부룩하면서 등까지 아프고 숨이 몹시 차서 말째고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 과루인, 지각, 반하(법제한 것), 길경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생강즙과 쌀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정전]. 

? 神奇散 ○ 治?膈反胃血虛有火三陽枯竭當歸川芎白芍藥生地黃?酒炒陳皮縮砂半夏白茯?白朮土炒香附子枳實烏梅肉藿香赤茯?檳?木通猪?黃芩炒黃栢人乳炒知母人乳炒赤芍藥天門冬麥門冬甘草各五分右?作一貼水煎服[醫鑑]
☞ 신기산(神奇散) ○ 열격과 반위로 혈이 허하고 화가 있어서 3양(三陽)이 마르는 것을 치료한다. ○ 당귀, 천궁, 백작약, 생지황(다 술에 축여 볶은 것), 陳皮, 사인, 반하, 백복령, 백출(흙과 함께 볶은 것), 향부자, 지실, 오매살, 곽향, 적복령, 빈랑, 목통, 저령, 황금(볶은 것), 황백(젖에 축여 볶은 것), 지모(젖에 축여 볶은 것), 적작약,천문동, 맥문동, 감초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 當歸養血湯 ○ 治老人痰結血枯成膈?當歸白芍藥炒熟地黃白茯?各一錢黃連以吳茱萸同炒去茱萸八分貝母炒瓜蔞仁枳實陳皮厚朴香附子川芎蘇子各七分沈香五分水磨取汁右?作一貼薑一棗二水煎入沈香汁竹瀝調服[回春]
☞ 당귀양혈탕(當歸養血湯) ○ 늙은이가 담이 뭉치고 피가 말라서 열격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당귀, 백작약(볶은 것), 숙지황, 백복령 각각 4g, 황련(오수유와 함께 볶아 오수유는 버린 것) 3.2g, 패모(볶은 것), 과루인(과루근), 지실, 陳皮, 후박, 향부자, 천궁, 자소자 각각 2.8g, 침향(물에 갈아서 짜낸 즙)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1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인 다음 여기에 침향즙과 죽력을 타서 먹는다[회춘]. 

? 生津補血湯 ○ 治年少人?膈乃胃脘血燥不潤故便閉塞而食不下當歸白芍藥熟地黃生地黃白茯?各一錢枳實陳皮黃連炒蘇子貝母各七分縮砂沈香水磨取汁各五分右?作一貼薑一棗二水煎入沈香汁調服[回春]
☞ 생진보혈탕(生津補血湯) ○ 젊은 사람이 열격증으로 위완의 혈이 말라서 윤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변이 막히고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당귀, 백작약, 숙지황, 생지황, 백복령 각각 4g, 지실, 陳皮, 황련(볶은 것), 자소자, 패모 각각 2.8g, 사인, 침향(물에 갈아 짜낸 즙)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1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인다. 여기에 사인즙과 침향즙을 타서 먹는다[회춘]. 

? 聖灰散 ○ 治?食病及回食病(回食者食下卽吐也)取初出窩石灰投入鍋中滾水中化開去渣止用淸水煮乾炒黃色爲度黃色難得赤色卽可用罐收貯封口勿令泄氣過一二年則無用矣凡人年四十餘壯健者用四分年老氣弱只用二分或三分好燒酒調服一二鍾能飮者三四鍾或吐出?或下?其病卽愈如不吐不下遇發再服自?[回春]
☞ 성회산(聖灰散) ○ 열식병(?食病)㈜과 회식병(回食病, 회식병이라는 것은 밥을 넘기자마자 곧 토하는 것이다)을 치료한다. 방금 구워낸 석회를 끓는 물에 풀어서 찌꺼기는 버리고 맑은 웃물만 누렇게 될 때까지 졸여서 말리어 쓰는데 누르벌거면 쓸 수 있다. 이것을 사기그릇에 담아 두고 입구를 막아 기운이 빠지지 않게 한다. 1-2년 지나면 쓰지 못하게 된다. 대체로 나이가 40여살이고 몸이 건장한 사람은 1.6g, 늙은이와 기운이 약한 사람은 0.8g 또는 1.2g을 소주에 타서 1-2종지 먹는다. 술을 잘 마시면 3-4종지를 마신다. 그러면 토하거나 설사하면서 회충이 나가고 병이 낫는다. 만일 토하지 않고 설사도 하지 않으면서 다시 도지면 약을 다시 써야 낫는다[회춘]. 
[註] 열식병(?食病) : 목이 막혀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 것을 말한다. 

? 八仙膏 ○ 治?食生藕汁生薑汁生梨汁生蘿?汁甘蔗汁(無則砂糖代之)白果汁(卽銀杏)竹瀝蜂蜜各一盞右和勻盛飯甑蒸熟任意食之[回春]
☞ 팔선고(八仙膏) ○ 열식병을 치료한다. ○ 생연뿌리즙, 생강즙, 생배즙, 생무우즙(생나복즙), 사탕수수즙(없으면 대신 사탕을 쓴다), 은행씨즙(白果汁), 죽력, 봉밀 각각 1잔. ○ 위의 약들을 그릇에 담아 섞어서 밥시루에 쪄서 마음대로 먹는다[회춘]. 

? 硫汞丹 ○ 治反胃吐逆水銀八錢生硫黃末二錢同入?內慢火化開柳枝拌炒有焰起以醋?之候結成砂子再硏爲末以?尖拌丸菉豆大生薑橘皮湯下三五十丸[入門]
☞ 유홍단(硫汞丹) ○ 반위로 토하거나 구역질하는 것을 치료한다. ○ 수은 32g, 유황(생것으로 가루낸 것) 8g. ○ 위의 약들을 도가니에 넣고 약한 불에 녹이면서 버들가지로 젓다가 불이 붙게 되면 식초를 뿌려서 모래알처럼 되게 한다. 이것을 다시 갈아 송편부스러기에 반죽하여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생강과 귤피를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 狗米平胃丸 ○ 治反胃諸藥不效--黃雄犬一口餓數日用生粟米飼之取其糞中來淘淨--用?白煎湯煮作粥臨熟入沈香二錢平胃散末和勻得所作丸梧子大每五七十丸陳米飮下[入門]
☞ 구미평위환(拘米平胃丸) ○ 반위증이 여러 가지 약을 써도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번역생략-- ○ 좁쌀과 부추밑을 두고 죽처럼 되게 끓인 다음 침향 8g을 넣는다. 여기에 평위산가루를 고루 섞어서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묵은 쌀로 쑨 미음으로 먹는다. 

? 杵糠丸 ○ 治五膈杵頭糠牛轉草各半斤?米一斤爲末取黃母牛口中涎和砂糖三兩爲丸?實大入鍋內慢火煮熟食日二次[入門] ○ 一名奪命丸[正傳]
☞ 저강환(杵糠丸) ○ 5격증을 치료한다. ○ 절구공이에 붙은 겨, 우전초 각각 300g, 찹쌀 60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사탕 120g과 섞어서 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냄비에 담아 약한 불에 끓여서 하루 두번 먹는다[입문]. ○ 일명 탈명환(奪命丸)이라고도 한다[정전]. 

? 九仙奪命丹 ○ 治反胃?食其效如神枳殼二兩白礬枯一兩半夏厚朴?薑製各五錢木香南星薑製各二錢人參甘草各一錢豆?硏過一兩右爲末夜晴露過以人參厚朴煎湯調糊作餠如小錢大慢火焙乾每一餠嚼碎以薑湯調平胃散送下忌生冷酒?[活心]
☞ 구선탈명단(九仙奪命丹) ○ 반위(反胃)와 열식(?食)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 지각 80g, 백반(구운 것) 40g, 반하, 후박(이 2가지는 생강즙에 법제한 것) 각각 20g, 목향, 천남성(생강즙에 법제한 것) 각각 8g, 인삼, 감초 각각 4g, 약전국(간 것)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하룻밤 이슬을 맞힌 다음 인삼과 후박을 달인 물에 풀을 섞은 것으로 반죽해서 작은 돈잎만하게 떡을 만든다. 이것을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한번에 1개씩 씹어서 생강을 달인 물에 평위산(平胃散)을 탄 것으로 넘긴다. 생것과 찬 것, 술, 국수를 먹지 말아야 한다[활심]. 

? 順氣和中湯 ○ 治嘔吐反胃?雜呑酸?膈吐痰水心腹刺痛陳皮鹽水炒香附子醋炒梔子薑汁炒黑各一錢白朮土炒八分白茯?七分半夏神麴黃連薑汁浸?乾猪膽汁拌炒各六分枳實五分縮砂三分甘草炙二分右?作一貼入薑三長流水入黃土泥攪澄淸水煎入竹瀝童便薑汁溫服[醫鑑]
☞ 순기화중탕(順氣和中湯) ○ 구토와 반위로 속이 쓰리고 생목이 괴는 것과 열격으로 담수를 토하면서 명치 밑이 찌르는 것같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 陳皮(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향부자(식초에 축여 볶은 것), 산치자(생강즙에 축여 눋도록 볶은 것) 각각 4g, 백출(흙과 함께 볶은 것) 3.2g, 백복령 2.8g, 반하, 신국, 황련(생강즙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돼지담즙에 축여서 볶은 것) 각각 2.4g, 지실 2g, 사인 1.2g, 감초(볶은 것) 0.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강물에 누런 흙을 풀어서 가라앉힌 웃물에 넣고 달인다. 여기에 죽력, 동변, 생강즙을 타서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의감]. 

? 安中調氣丸 ○ 治反胃及痰氣白朮土炒香附子長流水浸三日炒黃各三兩陳皮二兩半夏製油炒白茯神枳實神麴炒黃連薑汁浸猪膽汁拌炒各一兩白芍藥八錢蘇子炒蘿?子炒各六錢川芎當歸酒洗白豆?炒各五錢甘草炙三錢木香一錢右爲末以竹瀝薑汁打神麴爲糊和丸菉豆大白湯下一百丸[醫鑑]
☞ 안중조기환(安中調氣丸) ○ 반위(反胃)와 담기(痰氣)를 치료한다. ○ 백출(흙과 함께 볶은 것), 향부자(3일 동안 강물에 담갔다가 누렇게 되도록 볶은 것) 각각 120g, 陳皮 80g, 반하(법제하여 기름에 볶은 것), 백복신, 지실, 신국(볶은 것), 황련(생강즙에 담갔다가 돼지담즙에 축여서 볶은 것) 각각 40g, 백작약 32g, 자소자(볶은 것), 나복자(볶은 것) 각각 24g, 천궁, 당귀(술에 씻은 것), 백두구(볶은 것) 각각 20g, 감초(볶은 것) 12g, 목향 4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죽력과 생강즙에 신국을 풀어서 쑨 풀에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의감]. 

? 回生養胃丹 ○ 治脾土虛寒聚成痰涎以致大便燥澁小便赤而多嘔吐酸水漸成反胃結腸之證蒼朮換?浸
六日蓮肉酒浸各四兩取?猪?一箇以壁土?擦洗淨入蒼蓮綿縫好酒煮爛?細?作小餠烘乾南星細切薑汁浸一宿伏龍肝同炒去土半夏湯洗醋浸七日蒸熟橘紅伏龍肝同炒去土粟米薑汁漫蒸焙各四兩人參白朮白茯?厚朴蓬朮三稜二味?醋炒?澄茄縮砂白豆?穀芽炒麥芽炒甘草各一兩丁香木香沈香各五錢右爲末稀?糊和丸梧子大米飮呑下六七十丸[醫鑑]
☞ 회생양위단(回生養胃丹) ○ 비토가 허하고 찬 기운이 몰려서 담연(痰涎)이 생기면 대변이 말라 잘 나오지 않고 오줌이 벌겋고 신물을 토하면서 점차 반위나 결장(結腸)㈜증이 되는 것을 치료한다. ○ 창출(쌀 씻은 물에 6일 동안 담가두는데 날마다 물을 갈아 붓는다), 연실(술에 담갔던 것) 각각 160g, 불깐 돼지의 위(?猪?, 벽의 흙을 발라 놓았다가 깨끗하게 씻어버리고 속에 창출과 연실을 넣고 실로 잡아맨 다음 술에 달여 짓찧어 작은 떡을 만들어 말린다) 1개, 천남성(잘게 썰어서 생강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복룡간과 함께 볶은다음 복룡간은 버린다), 반하(끓인 물에 씻은 다음 식초에 7일 동안 담갔다가 다시 찐 것), 귤홍(복룡간과 함께 볶은다음 복룡간은 버린다), 좁쌀(속미, 생강즙에 담갔다가 쪄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각각 160g, 인삼, 백출, 백복령, 후박, 봉출(식초에 축여 볶은 것), 삼릉(식초에 축여 볶은 것), 필징가(?澄茄), 사인, 백두구, 곡아(볶은 것), 맥아(볶은 것), 감초 각각 40g, 정향, 목향, 침향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묽은 밀가루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60-7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의감]. 
[註] 결장(結腸): 창자가 통하지 않는 것 즉 대변이 막힌 것을 말한다. 

? 定生丹 ○ 治反胃定生死雄黃朱砂乳香半夏木香肉豆?百草霜(爲衣)各三錢沈香一錢阿魏?砂各五分菉豆四十粒烏梅四十箇湯泡去核右爲末以烏梅肉和?作丸彈子大百草霜爲衣陰乾每一丸?化嚥下以薑湯漱口復以陳麥餠火燒熟細嚼壓下?藥卽燃官香一炷如香盡藥未化者難治藥先化香未盡者可愈[醫鑑]
☞ 정생단(定生丹) ○ 반위증을 치료하는데 살겠는가 죽겠는가를 알 수 있다. ○ 웅황,주사, 유향, 반하, 목향, 육두구, 백초상(알약 겉에 입힌다) 각각 12g, 침향 4g, 아위, 노사 각각 2g, 녹두 40알, 오매 40알(끓는 물에 담갔다가 씨를 뺀다). ○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오매살을 짓찧은데 넣고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다음 겉에 백초상을 입혀서 그늘에 말린다. 한번에 1알씩 입에 머금고 녹여 먹은 다음 곧 생강을 달인 물로 양치하고 묵은 보리떡을 구워 잘 씹어 먹어서 약 기운이 내려가게 해야 한다. 그리고 약을 입에 머금고는 곧 관향 1대에 불을 붙여놓고 향이 타는 사이에 약이 다 녹지 않으면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고 약은 다 녹았는데도 향은 다 타지 않으면 나을 수 있는 것이다[의감]. 

? 安胃湯 ○ 治反胃白朮白茯?山藥炒當歸陳皮半夏藿香各一錢黃連薑汁炒蓮肉各八分人參縮砂各五分甘草三分右?作一貼入薑三棗二烏梅一水煎服[回春]
☞ 안위탕(安胃湯) ○ 반위를 치료한다. ○ 백출, 백복령, 산약(볶은 것), 당귀, 陳皮, 반하, 곽향 각각 4g, 황련(생강즙에 축여 볶은 것), 연실 각각 3.2g, 인삼, 사인 각각 2g, 감초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고 여기에 생강 3쪽, 대추 2알, 오매 1알을 넣어서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 太倉丸 ○ 治反胃?膈白豆?縮砂各二兩陳倉米一升黃土炒去土右爲末薑汁和丸梧子大薑湯下百丸[回春]
☞ 태창환(太倉丸) ○ 반위와 열격을 치료한다. ○ 백두구, 사인 각각 80g, 묵은 쌀(누런 흙과 함께 볶아서 흙은 버린 것) 1되.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생강즙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회춘]. 

? 奪命丹 ○ 治反胃有起死回生之功?一箇麝香一分孩兒茶二分金絲黃礬三分朱砂春二分夏四分秋六分冬八分 ○ --?乃土糖?卽??所轉之彈凡糞土之下皆有用彈中有白?者如指大如??一樣將彈小破一點盖住火?過大黃色存性不要燒焦了入藥內幷彈共爲末燒酒調空心服--如覺飢用小米煮粥漸漸少進一日二三次不可多吃一日進一椀半足矣多進則病復不可治矣忌生冷厚味?蒜酒?氣惱五十以後一二服卽效[回春]
☞ 탈명단(奪命丹) ○ 반위를 치료하는데 죽게 된 것을 살린다. ○ 토당구(?) 1개, 사향 0.4g, 해아다(孩兒茶) 0.8g, 금빛줄이 있는 황반 1.2g, 주사(봄에는 0.8g, 여름에는 1.6g, 가을에는 2.4g, 겨울에는 3.2g). ○ --번역생략--배가 고프면 좁쌀죽을 쑤어 조금씩 하루 2-3번 먹어야 한다. 많이 먹지 말고 하루에 한사발 정도 먹으면 좋다. 많이 먹으면 병이 다시 도져서 고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생것, 찬것, 기름진 것과 파, 마늘, 술, 국수 등을 먹지 말아야 하며 성내거나 근심하지 말아야 한다. 50살이상인 사람은 한두번 정도 먹으면 낫는다[회춘]. 

? 附子散 ○ 治反胃大附子一箇坐於?上四面着火漸逼?入生薑汁中又炙又?之可盡汁半椀許?爲末粟米飮調下一錢不過三服差或加丁香一錢同爲末[入門]
☞ 부자산(附子散) ○ 반위를 치료한다. ○ 부자(큰 것) 1개. ○ 위의 약을 벽돌 위에 놓고 사방에 불을 놓아 뜨겁게 된 다음 생강즙에 담그기를 생강즙 반사발이 다 없어질 때까지 한다. 다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좁쌀미음에 타서 먹는다. 세번 넘지 않아 낫는다. 혹 정향가루 4g을 더 넣어 쓰기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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