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耳)

귀에서 진물이 흐르는 것[?耳]

한닥터 2011.08.09 조회 수 1314 추천 수 0
◎ ?耳 ○ 耳者宗脈之所聚腎氣之所通足少陰之經也若勞傷氣血熱氣乘虛入於其經熱氣聚則生膿塞耳謂之?耳[綱目] ○ 人耳中有津液若風熱搏之津液結硬成核塞耳亦令暴聾謂之?耳熱氣乘虛隨脈入耳熱聚不散膿汁出焉謂之膿耳[直指] ○ 耳中津液結核塞耳暴聾而爲?耳宜服柴胡聰耳湯外用猪脂地龍鍋底煤等分?汁和丸棗核大綿?入耳令潤挑去[丹心]

☞ 귀에서 진물이 흐르는 것[?耳]

 ○ 귀는 종맥(宗脈)이 모이는 곳이고 신기(腎氣)가 통하는 곳인데 족소음신경에 속한다. 지나치게 힘든 일을 하여 기혈이 상하면 그 허한 틈을 타서 열기(熱氣)가 경맥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열기가 몰리면 고름이 생겨 귀에 가득 차게 된다. 이것을 정이(?耳)이라고 한다[강목]. ○ 사람의 귀 안에는 진액(津液)이 있는데 여기에 풍열(風熱)이 침범하면 진액이 굳어져서 알갱이가 되어 귀를 막게 된다. 그러면 갑자기 귀가 먹게 되는데 이것을 정이(?耳)라고 한다. 허한 틈을 타서 경맥을 따라 귀에 침범한 열기가 흩어지지 않으면 고름이 생겨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농이(膿耳)라고 한다[직지]. ○ 귀 안에서 진액이 굳어져 알맹이[核]가 되어 귀를 막았기 때문에 갑자기 듣지 못하는 정이(?耳)가 된 데는 시호총이탕을 먹고 돼지기름(저지), 지렁이(구인), 가마밑 검댕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파즙에 반죽해서 대추씨만하게 알약을 만든 다음 솜에 싸서 귀 안에 넣어 축축해지게 해야 한다. 그러면 귀지도 빠져 나온다[단심]. 

? 柴胡聰耳湯 ○ 治?耳耳中乾結耳鳴而聾連翹三錢柴胡二錢人參當歸甘草各一錢右?作一貼入薑三片水二盞煎至一盞去滓入水蛭末五分?蟲三枚末麝香一分再一沸食遠服[東垣]
☞ 시호총이탕(柴胡聰耳湯) ○ 정이(?耳, 귀 안에 귀지가 말라 붙어서 귀에서 소리가 나고 들리지 않는 것)를 치료한다. ○ 연교 12g, 시호 8g, 인삼, 당귀, 감초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 2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린다. 여기에 수질(가루를 낸 것) 2g, 맹충 3개를 가루를 내어 사향 0.4g과 함께 넣고 다시 한번 끓어 오르게 달여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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