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濕)

습병에는 땀을 내고 설사시키는 것과 뜸뜨는 것을 금한다[濕病禁汗下及炙]

한닥터 2011.09.16 조회 수 700 추천 수 0
◎ 濕病禁汗下及炙 ○ 凡濕病忌不得以火攻幷轉利之若濕家下之則額上汗出微喘小便不利者死下利不止者亦死[仲景] ○ 治濕不得猛發汗及灼艾炙之[得效] ○ 濕病誤下則爲喘?誤汗則發?而死[入門] ○ 濕家不可汗汗之則發?發?者斃又不可下下之則額汗胸滿微喘而?小便淋閉難以有?也[直指]

☞ 습병에는 땀을 내고 설사시키는 것과 뜸뜨는 것을 금한다[濕病禁汗下及炙]

 ○ 대개 습병에는 뜸을 뜨는 것과 설사시키는 것을 금한다. 만일 습병 환자에게 설사시키면 이마에서 땀이 나며 약간 숨이 차한다. 이때에 오줌이 잘 나가지 못하면 죽고 설사가 멎지 않아도 역시 죽는다[중경]. ○ 습병을 치료하는데 몹시 땀을 내게 하거나 또는 뜸을 뜨는 것은 좋지 않다[득효]. ○ 습병에 잘못하여 설사시키면 숨이 차하고 딸꾹질하며 잘못 땀을 내면 치병이 되고 치병이 생겨서 죽을 수 있다[입문]. ○ 습병 환자에게 땀을 내게 해서는 안 된다. 땀을 내면 치병(?病)이 되고 치병이 되면 죽을 수 있다. 또한 설사시켜서도 안 된다. 설사시키면 이마에서 땀이 나고 가슴이 그득하며 숨이 약간 차하고 딸꾹질하며 오줌이 막혀서 치료하기 어렵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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