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咳嗽)

천식이나 기침 때에는 반드시 허증과 실증을 갈라야 한다[喘嗽宜分虛實]

한닥터 2011.09.27 조회 수 587 추천 수 0
◎ 喘嗽宜分虛實 ○ 治法最要分肺虛實若肺虛久嗽宜五味子款冬花紫?馬兜鈴之類補之若肺實有火邪或新嗽宜黃芩天花粉桑白皮??子之類瀉之[正傳] ○ 久病氣虛而喘宜阿膠人參五味子新病氣實而喘宜桑白皮苦??[丹心] ○ 肺之生病嗽喘大抵秋冬則實春夏則虛若實則面赤飮水身熱痰盛涕唾稠粘或咽乾面腫若虛則面白脫色氣少不語喉中有聲痰唾淸利 ○ 肺感微寒八九月間肺氣大旺病嗽者病必實非久病也宜瀉之[錢乙]

☞ 천식이나 기침 때에는 반드시 허증과 실증을 갈라야 한다[喘嗽宜分虛實]

○ 치료할 때에는 폐가 허(虛)한가 실(實)한가를 갈라내야 한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만일 폐가 허하여 오랫동안 기침할 때에는 오미자, 관동화, 자완, 마두령 같은 것으로 보(補)해야 하고 폐가 실하여 열이 나는 데와 갓 생긴 기침 때에는 황금, 과루근, 상백피, 정력자@) 같은 것으로 사(瀉)해야 한다[정전]. ○ 오랜 병으로 기가 허해져서 생긴 천식에는 갖풀(아교), 인삼, 오미자 같은 것을 쓰며 병이 갓 생겼기 때문에 아직 기가 실하고 천식이 생긴 데는 상백피, 고정력(苦??)을 쓴다[단심]. ○ 폐에 생긴 병으로 기침이 나고 숨찬 것은 대체로 가을과 겨울에는 실증이 되고 봄과 여름에는 허증이 된다. 실증 때에는 얼굴이 벌겋게 되고 물을 마시며 열이 나고 가래가 성하며 콧물과 침이 걸쭉해지고 혹 목구멍이 마르고 얼굴이 붓는다. 허증 때에는 얼굴이 화색이 없이 허옇게 되고 말할 기운조차 없어지며 목구멍에서 소리가 나고 가래가 잘 떨어져 나온다. ○ 8-9월에는 폐기(肺氣)가 대단히 왕성해지므로 이 시기에는 찬 기운을 약간 받아도 기침을 하는데 이것은 실증이다. 이것은 오랜 병은 아니므로 사해 주어야 한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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