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婦人)

해산 후의 변비[産後大便秘結]

한닥터 2011.10.13 조회 수 495 추천 수 0
◎ 産後大便秘結 ○ 産後有三種疾鬱冒則多汗汗多則大便難盖新産血虛多汗出致胃燥亡津液故大便秘結宜蘇麻粥(方見大便)及滋腸五仁丸[正傳] ○ 産後大便不通膨滿氣急難以坐臥取麥?末酒調下一合神效[丹心]

☞ 해산 후의 변비[産後大便秘結]

○ 해산 후에는 3가지 병이 잘 생기는데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면 땀이 많이 나고 땀이 많이 나면 대변이 굳어지는 것이다. 대개 해산하고 나면 혈이 많이 허해지고 땀을 많이 흘려서 위(胃)가 마르게 되어 진액이 적어지기 때문에 대변이 굳어지는 것이다. 이런 때에는 소마죽(蘇麻粥, 처방은 대변문에 있다)과 자장오인환(滋腸五仁丸)을 쓰는 것이 좋다[정전]. ○ 해산 후에 대변을 보지 못하여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올라 그득하고 숨결이 밭아서[氣急] 앉으나 누우나 견디기 어려운 데는 보리길금가루[麥?末] 1홉을 술에 타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단심]. 

? 滋腸五仁丸 ○ 治産後陰血虛耗大便閉澁橘紅末四兩杏仁桃仁各一兩栢子仁五錢松子仁二錢半郁李仁一錢右各?硏爲膏合橘紅末蜜丸梧子大米飮下五六十丸[正傳]
☞ 자장오인환(滋腸五仁丸) ○ 해산 후에 음혈이 허해지고 줄어들어서 대변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 ○ 귤홍가루 160g, 행인, 도인 각각 40g, 백자인 20g, 잣씨(해송자) 10g, 이스라치씨(욱리인) 4g. ○ 위의 약들에서 귤홍가루만 내놓고 나머지 약들을 각각 따로 가루를 내어 고약처럼 만든다. 여기에 귤홍가루를 섞어서 봉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60알씩 미음에 풀어 먹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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