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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帶下治法 ○ 帶與漏俱是胃中痰積流下滲入膀胱出於大小腸宜升提之甚者上必用吐下用二陳湯(方見痰飮)加蒼白朮升麻柴胡或蒼柏樗皮丸<丹心> ○ 婦人月事不調暮則發熱小腹裏急手掌煩熱脣口乾燥何也.師曰此病屬帶下何以故曾經半産瘀血在小腹不去何以知之其證脣乾燥故知之溫經湯(方見上)主之<仲景> ○ 帶下是濕熱爲病赤屬血白屬氣主治燥濕爲先<丹心> ○ 赤白帶宜伏龍肝散(方見上)苦練丸白芍藥散 ○ 肥人白帶是濕痰宜蒼柏樗皮丸瘦人是熱宜芩栢樗皮丸通用補經固眞湯白斂元補宮丸四神丸淸白散 ○ 久帶下陽氣虛極下流白滑如涕腥臭多悲不樂宜酒煮當歸丸固眞丸桂附湯<入門> ○ 孕婦白帶宜芩朮樗皮丸 ○ 室女帶下宜琥珀朱砂丸 ○ 帶下必須斷厚味<入門>
☞ 대하를 치료하는 방법[帶下治法]
○ 대하와 누(漏)는 다 위(胃) 속에 있던 담적(痰積)이 내려가서 방광으로 스며들어갔다가 대소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므로 반드시 끌어올려야 하는데 심하면 토하게 한 다음 이진탕(二陳湯,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에 창출, 백출, 승마, 시호를 넣어 쓰거나 창백저피환을 써야 한다[단심]. ○ 부인이 "월경이 고르롭지 못하고 해질 무렵에 열이 나며 아랫배가 켕기고[急] 손바닥이 화끈화끈 달며 입술과 입 안이 마르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고 묻자 의사가 "그 병은 대하(帶下)에 속한다. 어째서 그런가 하면 이전에 유산[半産]하면서 아랫배에 어혈이 진 것이 없어지지 않아서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입술이 마르는 증상을 보고 안다"고 하였다. 이것은 온경탕(溫經湯, 처방은 위에 있다)으로 치료해야 한다[중경]. ○ 이슬(帶下)은 습열로 생기는데 벌건 이슬은 혈에 속하고 흰이슬은 기에 속한다. 치료는 먼저 습을 마르게 해야 한다[단심]. ○ 벌겋고 흰이슬이 흐르는 데는 복룡간산(伏龍肝散, 처방은 위에 있다)이나 고련환이나 백작약산을 쓴다. ○ 살찐 사람이 흰이슬이 흐르는 것은 습담(濕痰)이 있기 때문이므로 창백저피환을 써야 한다. 여윈 사람이 흰이슬이 흐르는 것은 열이 있기 때문이므로 금백저피환을 써야 한다. 두루 쓰는 것은 보경고진탕, 백렴원, 보궁환, 사신환, 청백산이다. ○ 대하증이 오래되면 양기가 몹시 허해지므로 아래로 허연 콧물 같으면서 비린내가 나는 것이 나오고 잘 슬퍼하며 즐거워하지 않는다. 이런 데는 주자당귀환, 고진환, 계부탕 등을 쓴다[입문]. ○ 임신부가 이슬이 흐르는 데는 금출저피환을 쓴다. ○ 처녀가 이슬이 흐르는 데는 호박주사환을 쓴다. ○ 이슬이 흐를 때에는 반드시 맛있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입문].
○ 대하와 누(漏)는 다 위(胃) 속에 있던 담적(痰積)이 내려가서 방광으로 스며들어갔다가 대소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므로 반드시 끌어올려야 하는데 심하면 토하게 한 다음 이진탕(二陳湯,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에 창출, 백출, 승마, 시호를 넣어 쓰거나 창백저피환을 써야 한다[단심]. ○ 부인이 "월경이 고르롭지 못하고 해질 무렵에 열이 나며 아랫배가 켕기고[急] 손바닥이 화끈화끈 달며 입술과 입 안이 마르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고 묻자 의사가 "그 병은 대하(帶下)에 속한다. 어째서 그런가 하면 이전에 유산[半産]하면서 아랫배에 어혈이 진 것이 없어지지 않아서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입술이 마르는 증상을 보고 안다"고 하였다. 이것은 온경탕(溫經湯, 처방은 위에 있다)으로 치료해야 한다[중경]. ○ 이슬(帶下)은 습열로 생기는데 벌건 이슬은 혈에 속하고 흰이슬은 기에 속한다. 치료는 먼저 습을 마르게 해야 한다[단심]. ○ 벌겋고 흰이슬이 흐르는 데는 복룡간산(伏龍肝散, 처방은 위에 있다)이나 고련환이나 백작약산을 쓴다. ○ 살찐 사람이 흰이슬이 흐르는 것은 습담(濕痰)이 있기 때문이므로 창백저피환을 써야 한다. 여윈 사람이 흰이슬이 흐르는 것은 열이 있기 때문이므로 금백저피환을 써야 한다. 두루 쓰는 것은 보경고진탕, 백렴원, 보궁환, 사신환, 청백산이다. ○ 대하증이 오래되면 양기가 몹시 허해지므로 아래로 허연 콧물 같으면서 비린내가 나는 것이 나오고 잘 슬퍼하며 즐거워하지 않는다. 이런 데는 주자당귀환, 고진환, 계부탕 등을 쓴다[입문]. ○ 임신부가 이슬이 흐르는 데는 금출저피환을 쓴다. ○ 처녀가 이슬이 흐르는 데는 호박주사환을 쓴다. ○ 이슬이 흐를 때에는 반드시 맛있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입문].
? 蒼柏樗皮丸 ○ 治肥人白帶是濕痰 ○ 蒼朮黃栢樗根白皮海石半夏製南星炮川芎香附子乾薑各等分右爲末醋糊和丸梧子大白湯下五七十丸夏月去乾薑代滑石<入門>
☞ 창백저피환(蒼柏樗皮丸) ○ 살찐 사람이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하는데 이것은 습담으로 생긴 것이다. ○ 창출, 황백, 가죽나무껍질(저근백피), 해석(海石), 반하(법제한 것), 천남성(싸서 구운 것), 천궁, 향부자, 건강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여름에는 건강 대신 활석을 쓴다[입문].
? 苦練丸 ○ 治熱入大小腸爲赤白帶下最妙 ○ 苦練子碎酒浸茴香炒當歸各等分右爲末酒糊和丸梧子大每取三五十丸空心溫酒下<保命>
☞ 고련환(苦練丸) ○ 대소장에 열이 들어가서 벌겋고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하는데 제일 잘 낫게 한다. ○ 고련자(부스러뜨려서 술에 담갔던 것), 회향(볶은 것), 당귀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술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빈속에 데운 술로 먹는다[보명].
? 白芍藥散 ○ 治赤白帶久不止 ○ 白芍藥二兩乾薑五錢右各炒黃色爲末米飮調下二錢日二<綱目>
☞ 백작약산(白芍藥散) ○ 벌겋고 흰이슬이 오랫동안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백작약 80g, 건강 20g. ○ 위의 약들을 각각 누런 빛이 나게 볶아서 가루를 낸다. 한번에 8g씩 하루 두번 미음에 타서 먹는다[강목].
? 芩柏樗皮丸 ○ 治瘦人帶下是熱 ○ 黃芩黃栢樗根白皮滑石川芎海石靑黛當歸白芍藥各等分右爲末醋糊和丸梧子大白湯下五七十丸<入門>
☞ 금백저피환(芩柏樗皮丸) ○ 여윈 사람이 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하는데 이것은 열로 생긴 것이다. ○ 황금, 황백, 가죽나무껍질(저근백피), 활석, 천궁, 해석, 청대, 당귀, 백작약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입문].
? 補經固眞湯 ○ 治白帶脈訣曰崩中日久爲白帶漏下多時骨木枯言始病血崩久則血少復亡其陽故白滑之物下流不止血海將枯也. ○ 乾薑細末人參各二錢郁李仁泥柴胡甘草灸陳皮不去白黃芩生各一錢白葵花七朶右剉除黃芩以水二盞先煎藥至一盞七分再入黃芩煎至一盞空心熱服以美饍壓之<東垣>
☞ 보경고진탕(補經固眞湯) ○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맥결(脈訣)』에는 "붕루증이 오래되어 흰이슬이 생겨서 조금씩 계속 나오게 되면 뼈가 나무처럼 마른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혈붕증이 오래되면 피가 적어지고 양기(陽氣)가 없어지기 때문에 희면서 미끈미끈한 것[白滑之物]이 아래로 계속 흘러내려 혈해(血海)가 마르게 된다는 것이다. ○ 건강(보드랍게 가루를 낸 것), 인삼 각각 8g, 이스라치씨(욱리인, 짓찧은 것), 시호, 감초(볶은 것), 진피(흰 속을 버리지 않은 것), 황금(생것) 각각 4g, 백규화(白葵花) 7송이.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황금은 내놓고 물 2잔에 넣어 먼저 1잔 7푼이 되게 달인다. 다음 황금을 넣고 다시 1잔 정도 되게 달여서 빈속에 뜨겁게 하여 먹는다. 다음 좋은 반찬을 먹어서 약기운을 내려가게 해야 한다[동원].
? 白斂元 ○ 治衝任虛寒帶下純白鹿茸燎去毛醋蒸焙二兩白斂金毛狗脊各一兩右爲末艾蒸醋湯打糯米糊和丸梧子大空心溫酒下五七十丸<得效>
☞ 백렴원(白斂元) ○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이 허하고 차서[寒]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 녹용(솜털이 없게 구워서 식초에 찐 다음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80g, 가위톱(백렴), 금모구척(金毛狗脊)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다음 약쑥(애엽)을 달인 물과 식초를 섞은데 찹쌀을 넣고 풀을 쑨다. 여기에 약가루를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데운 술로 먹는다[득효].
? 補宮丸 ○ 治白帶及白淫鹿角霜白茯苓白芷白朮烏賊魚骨白薇白芍藥牡蠣粉山藥各等分右爲末糊丸梧子大米飮下五十丸<丹心>
☞ 보궁환(補宮丸) ○ 흰이슬이 흐르는 것과 백음(白淫)을 치료한다. ○ 녹각상, 백복령, 백지, 백출, 오징어뼈(오적어골), 백미, 백작약, 모려, 서여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단심].
? 四神丸 ○ 治白帶 ○ 香附米八兩以酒醋鹽水童便各浸二兩過三日乃出炒蒼朮四兩米泔浸牡蠣粉炒縮砂炒樗根白皮蜜水炒各二兩右爲末以黃米煮飯和丸梧子大空心酒下五七十丸<醫鑑>
☞ 사신환(四神丸) ○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 향부자(썰은 것을 술, 식초, 소금물, 동변(童便)에 각각 80g씩 3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꺼내어 볶는다) 320g, 창출(쌀 씻은 물에 담가 두었다가 말린 것) 160g, 모려(볶은 것), 사인(볶은 것), 가죽나무껍질(저근백피, 봉밀물에 축여 볶은 것) 각각 8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찰기장쌀밥(黃米煮飯)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술로 먹는다[의감].
? 淸白散 ○ 治白帶 ○ 當歸川芎白芍藥生地黃酒洗黃栢鹽水炒貝母樗根白皮酒炒各一錢乾薑炒黑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薑三片水煎服<醫鑑>
☞ 청백산(淸白散) ○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 당귀, 천궁, 백작약, 생지황(술에 씻은 것), 황백(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패모, 가죽나무껍질(저근백피, 술에 축여 볶은 것) 각각 4g, 건강(타지게 볶은 것[炒黑]), 감초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 酒煮當歸丸 ○ 治白帶長流不止腰以下如在氷雪中面白目靑肌肉消瘦此上中下三陽眞氣俱虛也. ○ 當歸一兩良薑附子炮各七錢茴香五錢右剉以好酒一盞半同煮至酒盡焙乾乃入炒黃鹽全蝎各三錢柴胡二錢灸甘草川練子丁香木香升麻各一錢玄胡索四錢右同爲細末酒麵糊和丸梧子大空心淡醋湯下五七十丸<東垣>
☞ 주자당귀환(酒煮當歸丸) ○ 흰이슬이 오랫동안 흐르면서 멎지 않고 허리 아래가 얼음이나 눈 속에 있는 것 같으며 얼굴빛이 허옇게 되고 눈이 퍼렇게 되며 몸이 여위는 것을 치료한다. 이것은 상, 중, 하 3양(三陽)의 진기(眞氣)가 모두 허해졌기 때문이다. ○ 당귀 40g, 양강(良薑), 부자(싸서 구운 것) 각각 28g, 회향 20g(이상의 약들을 썰어서 좋은 술 1잔 반에 넣고 술이 다 없어지도록 달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소금(누렇게 볶은 것), 전갈 각각 12g, 시호 8g, 감초(볶은 것), 고련자, 정향, 목향, 승마 각각 4g, 현호색 16g. ○ 위의 약들을 함께 보드랍게 가루내어 술에 쑨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연한 식초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동원].
? 固眞丸 ○ 治白帶久不止臍腹冷痛 ○ 乾薑四兩龍骨當歸各二兩柴胡白石脂各一兩黃栢白芍藥各五錢右爲末麪糊和丸梧子大白湯下二三十丸以飯壓下<入門>
☞ 고진환(固眞丸) ○ 흰이슬이 오랫동안 멎지 않으면서 배꼽 둘레[臍腹]가 차고[寒] 아픈 것을 치료한다. ○ 건강 160g, 용골, 당귀 각각 80g, 시호, 백석지 각각 40g, 황백, 백작약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끓인 물로 먹은 다음 밥을 먹어서 약 기운을 내려가게 해야 한다[입문].
? 桂附湯 ○ 治白帶腥臭多悲不樂大寒之證 ○ 附子炮三錢肉桂一錢黃栢知母各五分右剉作一貼水煎服<東垣>
☞ 계부탕(桂附湯) ○ 흰이슬에서 비린내가 나고 잘 슬퍼하며 즐거워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이것은 심한 증상이다. ○ 부자(싸서 구운 것) 12g, 육계 4g, 황백, 지모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동원].
? 芩朮樗皮丸 ○ 治孕婦白帶 ○ 黃芩白朮各三錢樗根白皮白芍藥山茱萸各二錢半白芷黃連各二錢黃栢一錢右爲末酒糊和丸梧子大白湯下五十丸孕婦帶下專是濕熱也..<入門>
☞ 금출저피환(芩朮樗皮丸) ○ 임신부가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 황금, 백출 각각 12g, 가죽나무껍질(저근백피), 백작약, 산수유 각각 10g, 백지, 황련 각각 8g, 황백 4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술에 쑨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임신부의 이슬은 습열로 생긴 것이다[입문].
? 琥珀朱砂丸 ○ 治室女經水初下一時驚悸或感風冷以致經水止而卽患帶下 ○ 琥珀木香當歸沒藥各四錢乳香二錢麝香朱砂各二分半右爲末水丸芡實大每一丸溫酒磨服<入門>
☞ 호박주사환(琥珀朱砂丸) ○ 처녀가 월경을 처음할 때에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풍랭(風冷)에 감촉되어 월경이 없어지고 곧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 호박, 목향, 당귀, 몰약 각각 16g, 유향 8g, 사향, 주사 각각 1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물에 반죽하여 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데운 술로 먹는다[입문].
? 吐下療白帶一婦人病白帶如水漏下臭穢不可近戴人曰此帶濁水本熱乘太陽經其寒水不禁固故如此也..夫水自高趨下宜先絶其上源乃以瓜?散涌痰二三升次日服導水丸下汚水十餘行三遍汗出周身至明朝病人云汚已大下矣.次用寒凉之藥服及半載生一男<子和>
☞ 토하게 하고 설사시켜 백대하를 치료한다는 것[吐下療白帶] ○ 어떤 부인이 흰이슬이 물이 새는 것같이 흐르는데 고약한 냄새가 나서 가까이 할 수 없었다. 대인(戴人)은 "이슬이 흐린 물 같은 것은 본래 열이 태양경(太陽經)에 침범해서 태양경의 한수(寒水)가 막는 기능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물이라는 것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 것이므로 반드시 먼저 위에 있는 근원을 없애야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과체산(瓜?散)을 썼는데 담(痰)을 2-3되 정도 토했다. 다음날에는 도수환(導水丸)을 먹었는데 더러운 물[汚水]을 십여 번 설사하였다. 그 다음 온몸에 땀을 세번 내게 하였더니 이튿날 아침에 환자는 더러운 것[汚]이 이미 많이 나왔다고 하였다. 그 다음날부터 반 년 동안 성질이 차고 서늘한 약[寒凉之藥]을 썼더니 아들까지 낳았다고 한다[자화].
? 一方名曰白芷丸治帶下腸有敗膿淋露不已腥穢殊甚遂至臍腹更增冷痛此爲敗膿血所致須以此排膿單葉紅蜀葵根二兩白芷一兩白芍藥白礬枯各五錢右爲末蠟丸梧子大空心米飮下十五丸竢膿盡別以他藥補之如無葵根以蘇木節代之<入門本草>
☞ 한 가지 처방 ○ 일명 백지환(白芷丸)이라고도 한다. 흰이슬이 흐르는 것을 치료하는데 속[腸]에 썩은 고름[敗膿]이 있기 때문에 이슬이 계속 흐르면서 비리고 더러운 냄새가 몹시 나며 배꼽 둘레가 차고 아픈 것이 점차 더 심해지는 것을 낫게 한다. 이것은 썩은 피고름[敗膿血]이 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 약으로 고름을 뽑아내야 한다. ○ 촉규화뿌리(蜀葵根, 잎이 하나이고 벌건 것) 80g, 백지 40g, 백작약, 백반(구운 것)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황랍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5알씩 미음으로 빈속에 먹는다. 피고름이 없어진 뒤에는 다른 약으로 보해야 한다. 만일 촉규화뿌리가 없으면 대신 소목마디[蘇木節]를 쓴다[입문과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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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빨(牙齒)
- 목구멍(咽喉)
- 목(頸項)
- 잔등(背)
- 가슴(胸)
- 젖(乳)
- 배(腹)
- 배꼽(臍)
- 허리(腰)
- 옆구리(脇)
- 피부(皮)
- 살(肉)
- 맥(脈)
- 근(筋)
- 골(骨)
- 손(手)
- 발(足)
- 머리털(毛髮)
- 전음(前陰)
- 후음(後陰)
- 천지운기(天地運氣)
- 심병(審病)
- 변증(辨證)
- 진맥(診脈)
- 용약(用藥)
- 토[吐]
- 한(汗)
- 하(下)
- 풍(風)
- 한(寒)
- 서(暑)
- 습(濕)
- 조(燥)
- 화(火)
- 내상(內傷)
- 허로(虛勞)
- 곽란(?亂)
- 구토(嘔吐)
- 기침(咳嗽)
- 적취(積聚)
- 부종(浮腫)
- 창만(脹滿)
- 소갈(消渴)
- 황달(黃疸)
- 학질(?疾)
- 온역(瘟疫)
- 사수(邪崇)
- 옹저(癰疽)
- 제창(諸瘡)
- 제상(諸傷)
- 해독(解毒)
- 구급(救急)
- 괴질(怪疾)
- 잡방(雜方)
- 부인(婦人)
- 소아(小兒)
- 탕액서례(湯液序例)
- 물(水部)
- 흙(土部)
- 곡식(穀部)
- 인부(人部)
- 새(禽部)
- 짐승(獸部)
- 물고기(魚部)
- 벌레(蟲部)
- 과실(果部)
- 채소(菜部)
- 풀(草部)
- 나무[木部]
- 구슬[玉部]
- 돌[石部]
- 금속[金部]
- 침구(針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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