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상(諸傷)

개한테 물린 독으로 발작하는 것을 미리 막는 방법[犬咬毒防再發]

한닥터 2011.10.05 조회 수 693 추천 수 0
◎ 犬咬毒防再發 ○ 風狗咬急用斑猫七箇去頭翅足爲末溫酒調服其毒必從小便中出可將尿缸盛淸水令患人尿其中停半日見濁氣凝結如狗形則毒已出如不見狗形須服七次方可無狗形乃不再發極驗若小便澁益元散(方見暑門)水調服最妙[十三方] ○ 狂犬咬先口?漿水洗淨用玉眞散(方見風門)乾貼之更不再發神效[丹心] ○ 又仍殺所咬犬取腦付傷處後不復發[本草] ○ ?犬傷或經久復發無藥可療雄黃明者五錢麝香五分右爲末酒調二錢服服後必使得睡切勿驚動任其自醒須利下惡物乃效[綱目]

☞ 개한테 물린 독으로 발작하는 것을 미리 막는 방법[犬咬毒防再發]

 ○ 미친개한테 물렸을 때에는 빨리 반묘(머리와 날개, 발을 버린 것) 7개를 가루내어 데운 술에 타 먹어야 한다. 그러면 독기가 반드시 소변으로 나온다. 독기가 나왔는가를 시험해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요강에 맑은 물을 담고 거기에 환자의 소변을 타서 한나절 동안 두었다가 보는데 뿌연 것이 엉켜서 개 모양 같이 되는 것은 독기가 이미 나온 것이다. 만일 개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지 않으면 약을 반드시 7번 먹어야 한다.㈜ [註]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이다. ○ 그리고 개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면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먹어야 발작하지 않는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익원산(益元散, 처방은 서문(暑門)에 있다)을 물에 타 먹으면 아주 좋다[십삼방]. ○ 미친개한테 물렸을 때에는 먼저 신좁쌀죽윗물[漿水]을 입에 머금고 물린 곳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옥진산(玉眞散, 처방은 풍문에 있다)을 마른 채로 붙여야 발작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하다[단심]. ○ 또는 물은 개를 잡아 골[腦]을 내서 상처에 붙이면 발작하지 않는다[본초]. ○ 미친개한테 물린 지 오래된 다음에 발작하는 것은 약으로 고칠 수 없다. 그러나 석웅황(맑은 것) 20g, 사향 2g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술에 타서 먹인 다음 반드시 잠들게 하면 된다. 그리고 절대로 놀라서 깨어나게 하지 말고 저절로 깨어날 때까지 둬두면 소변으로 궂은 것[惡物]이 나오고 효과가 있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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