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번갈(煩渴)

한닥터 2011.10.21 조회 수 706 추천 수 0
◎ 煩渴 ○ 痘瘡煩渴飮水渴轉甚者乃脾胃虛津液少也宜木香散(方見上) ○ 一云脹渴瀉渴驚悸渴寒戰渴咬牙渴亦多屬熱不可不察若誤用則禍如反掌 ○ 當?而不?煩渴腹脹泄瀉頭溫足冷速與木香散救之 ○ 痘瘡煩渴切不可與冷水喫亦不宜與蜜水紅?西瓜梨橘等冷物若冷毒內攻腹脹喘悶寒戰咬牙則難治[綱目] ○ 痘瘡首尾不可飮冷水少與滾熟水則可若飮水過多濕損脾胃則氣血凝滯不散故瘡痂遲落而生癰腫也 ○ 痘瘡發渴乃氣弱而津液枯竭也宜保元湯(方見上)加麥門冬五味子煎服若不止參?白朮散(方見內傷)加乾葛天花粉五味子煎服卽止[醫鑑] ○ 痘渴宜紅花子湯加鼠粘子煎服雖口中如烟起卽解切不可用棗湯若大渴者定中湯(方見上)和砂糖服立止[回春] ○ 痘瘡煩渴乃毒火炎上也宜烏梅湯甘草湯 ○ 飮水過多而尿少恐濕漬脾土成癰腫宜益元散(方見暑門)?之 ○ 血虛痘黑火動發渴者難治凡虛證見渴者皆死[入門]

☞ 번갈(煩渴)

○ 마마 때 번갈이 나서 물을 마시면 갈증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은 비위(脾胃)가 허(虛)하고 진액(津液)이 적은 것인데 이때는 목향산(木香散, 처방은 위에 있다)이 좋다. ○ 또는 배가 불러 오르면서 나는 갈증과 설사하면서 나는 갈증, 놀란 것처럼 가슴이 뛰면서 나는 갈증, 추워 떨면서 나는 갈증, 이를 갈면서 나는 갈증은 열에 속하는 것이 많으므로 잘 살펴야 한다. 만일 약을 잘못 쓰면 잠시 동안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 구슬에 딱지가 앉아야 하겠는데 딱지가 앉지 않고 번갈이 나며 배가 불러 오르고 설사하며 머리는 덥고 발이 싸늘한 데는 빨리 목향산으로 치료해야 한다. ○ 마마 때 번갈이 나는 데는 절대로 찬물을 먹이지 말며 또 꿀물, 홍시, 수박, 배, 귤 등 찬 것들을 주는 것도 좋지 않다. 만일 냉독(冷毒)이 속으로 들어가서 배가 불러 오르고 숨이 차며 가슴이 답답하고 떨며 이를 갈면 치료하기 어렵다[강목]. ○ 마마 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찬물을 먹이지 말고 끓인 물을 조금씩 먹이는 것이 좋다. 만일 물을 너무 마셔서 습기가 비위를 상하면 기혈(氣血)이 엉켜서 흩어지지 않으므로 구슬에 딱지가 더디게 앉아 떨어지고 헌데가 생긴다. ○ 마마 때 갈증이 나는 것은 기가 약하고 진액이 고갈되기 때문이다. 이때는 보원탕(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맥문동과 오미자를 더 넣어 달여 먹이는 것이 좋다. 만일 갈증이 멎지 않으면 삼령백출산(參?白朮散,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에 갈근, 천화분, 오미자 등을 더 넣어 달여 먹이면 멎는다[의감]. ○ 마마 때 갈증이 나는 데는 홍화자탕(紅花子湯)에 우엉씨(서점자)를 더 넣어 달여 먹이면 입 안에 연기가 이는 것 같던 것도 곧 풀린다. 절대로 대추 달인 물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 갈증이 몹시 나는 데는 정중탕(定中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사탕을 풀어 먹이면 곧 멎는다[회춘]. ○ 마마 때 번갈이 나는 것은 독과 열이 타오르는 것인데 이때는 오매탕(烏梅湯)이나 감초탕(甘草湯)이 좋다. ○ 물을 많이 마시면서 소변이 적으면 습(濕)이 비토(脾土)에 들어가서 옹종(癰腫)이 생길 염려가 있으므로 익원산(益元散, 처방은 더위문에 있다)으로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것이 좋다. ○ 혈(血)이 허(虛)하여 구슬이 검어지고 화(火)가 동(動)하여 갈증이 나는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 대체로 허증에 갈증이 나타나면 다 죽을 수 있다[입문]. 

? 紅花子湯 ○ 治痘渴及痘不快出紅花子一合水煎服之[正傳]
☞ 홍화자탕(紅花子湯) ○ 마마 때 갈증이 나는 것과 구슬이 시원히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잇꽃씨(紅花子) 1홉을 물에 달여 먹인다[정전]. 

? 烏梅湯 ○ 治同上黑豆菉豆各一合烏梅三箇右水煎服之[入門]
☞ 오매탕(烏梅湯) ○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 검정콩(흑두), 녹두 각각 1홉, 오매 3개. ○ 위의 약들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인다[입문]. 

? 甘草湯 ○ 治同上甘草瓜蔞根各二錢右?水煎服之[入門]
☞ 감초탕(甘草湯) ○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 감초, 과루근 각각 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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