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火)

열을 내리는데 방법이 있다[退熱有法]

한닥터 2011.09.20 조회 수 844 추천 수 0
◎ 退熱有法 ○ 退熱之法全在淸心必用麥門冬燈心草白朮茯?盖心者一身之主宰而萬事之本根萬令從心心不淸則妄動而熱不退然熱能傷血血滯則氣鬱而熱愈不退退熱之法又在調血法用川芎當歸若夫陽浮於外則當斂以降之法用參?白朮散(方見內傷)薑棗煎服[丹心] ○ 凡熱皆出於心心血不可不淸麥門冬不可缺也以燈心草爲引子[丹心] ○ 凡壯熱煩燥用柴胡黃芩大黃解利之其熱不退宜用黃芩川芎甘草烏梅作劑入黃連生地黃赤茯?入燈心一捻煎服其效甚速盖川芎生地黃皆能調血心血一調其熱自退[直指] ○ 駱隆吉曰風火旣熾當滋腎水[東垣]

☞ 열을 내리는데 방법이 있다[退熱有法]

 ○ 열을 내리는 방법은 전적으로 심화를 내리게 하는 것이다. 반드시 맥문동, 골풀(등심초), 백출, 백복령 등을 써야 한다. 대개 심은 온몸을 주관하며 모든 일의 근본이 되므로 모든 것이 다 심을 따른다. 심화(心火)를 내리지 못하면 함부로 동하면서 열이 내리지 않는다. 그런데 열은 혈(血)을 상하고 혈이 엉기면 기가 몰려 열이 더 내리지 않는다. 또한 열을 내리는 방법은 혈을 조화시키는데 있으므로 천궁와 당귀를 쓰는 것이다. 만일 양이 겉에 떠있으면 반드시 수렴하여 내려가게 하여야 하므로 삼령백출산(蔘?白朮散,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에 생강과 대추를 넣고 달여 먹는다[단심]. ○ 열은 다 심에서 나온다. 심과 혈은 시원하게 해야 하므로 맥문동을 써야 할 것이고 골풀을 인경약으로 쓴다[단심]. ○ 열이 세게 나고 번조(煩燥)하면 시호와 황금, 대황을 써서 발산시키거나 설사를 시켜야 한다. 그래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 황금, 천궁, 감초, 오매 등에 황련과 생지황, 적복령, 등심초 한자밤을 넣어 달여 먹으면 그 효과가 매우 빠르다. 대개 천궁와 생지황은 다 혈을 조화시키는 약이므로 심과 혈이 1번 고르면 그 열이 저절로 내린다[직지]. ○ 낙륭길(駱隆吉)이 말하기를 "풍화(風火)가 몹시 심하면 반드시 신수(腎水)를 불구어야 한다"고 하였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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