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설사(泄瀉)

한닥터 2011.10.21 조회 수 547 추천 수 0
◎ 泄瀉 ○ 痘出後極忌泄瀉起脹時尤忌 ○ 痘瀉急用保元湯(方見上)加肉桂白芍藥煎服腸滑者肉豆??一箇乳香一豆大爲末?米飮調下[入門] ○ 痘出不光澤不起發根?不紅或瀉而渴或腹脹或氣促是表裏俱虛宜異功散煎水呑下肉豆?丸 ○ 腹脹瀉渴乃胃中津液少也宜用木香散[綱目] ○ 泄瀉頻多津液內耗血氣不榮其痘雖起發必不能?宜木香散救之[丹心] ○ 起脹時泄瀉則內氣虛脫瘡必陷伏宜用固眞湯[醫鑑]

☞ 설사(泄瀉)

○ 구슬이 내돋은 뒤에 설사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다. 물이 실릴[起脹] 때에 설사하는 것은 더욱 좋지 않다. ○ 마마 때 설사하는 데는 빨리 보원탕(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육계와 백작약@)를 더 넣어 달여 먹인다. 대변이 줄줄 나가는 데는 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 1개와 유향(콩알만큼 한 것) 1개를 가루를 내어 찹쌀 미음에 타 먹인다[입문]. ○ 구슬이 돋아 나와 윤택하지 못하고 부풀어 오르지 않거나 구슬 밑둥이 붉지 않거나 설사하면서 갈증이 나거나 배가 불러 오르거나 숨이 찬 것은 겉과 속이 다 허한 것인데 이때는 이공산 달인 물로 육두구환을 먹인다. ○ 배가 불러 오르고 설사하며 갈증이 나는 것은 위 속에 진액이 적은 것인데 이때는 목향산을 쓰는 것이 좋다[강목]. ○ 설사를 자주 해서 진액이 안으로 소모되고 혈기가 부족하면 구슬이 내돋기는 하나 반드시 딱지가 잘 앉지 못한다. 이때는 목향산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단심]. ○ 물이 실릴 때에 설사하면 속으로 기가 허탈되어서 구슬이 반드시 꺼져 들어가는데 이때는 고진탕을 쓰는 것이 좋다[의감]. 

? 異功散 ○ 治痘?之際頭溫足冷腹脹渴瀉如寒戰咬牙腹脹足冷過膝者用此救之木香當歸各三分半桂皮白朮白茯?各三分陳皮厚朴人參肉豆??丁香各二分半附子?半夏各一分半右?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 ○ 此等證亦多屬熱不可不察有熱則不可用[綱目]
☞ 이공산(異功散) ○ 구슬에 딱지가 앉을 때에 머리는 덥고 발은 차며 배가 불러 오르고 갈증이 나며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만일 추워 떨며 이를 갈고 배가 불러 오르고 발에서 무릎 위까지 시리면 이 약을 쓴다. ○ 목향, 당귀 각각 1.4g, 계피, 백출,백복령 각각 1.2g, 진피,후박, 인삼, 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 정향 각각 1g, 부자(싸서 구운 것), 끼무릇(반하) 각각 0.6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인다. ○ 이러한 증상들은 또한 열증에 속한 것도 많으므로 자세히 살펴야 한다. 열증이 있으면 쓰지 말아야 한다[강목]. 

? 木香散 ○ 治痘瘡腹脹渴瀉木香丁香桂枝陳皮半夏赤茯?人參訶子皮大腹皮前胡甘草各三分右?作一貼薑三片水煎服 ○ 冷證可用有熱則不可用[綱目]
☞ 목향산(木香散) ○ 마마 때 배가 불러 오르고 갈증이 나며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 목향, 정향, 계지, 진피,끼무릇(반하), 적복령, 인삼, 가자피, 대복피, 전호, 감초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인다. ○ 이 약은 냉증(冷證)에 쓰고 열증(熱證)이 있는 데는 쓰지 못한다[강목]. 

? 肉豆?丸 ○ 治痘疹泄瀉赤石脂白礬枯各七錢半白龍骨肉豆??訶子肉各五錢木香縮砂各三錢右爲末?糊和丸黍米大溫米飮呑下一歲兒三十丸三歲兒百丸[綱目]
☞ 육두구환(肉豆?丸) ○ 마마 때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 적석지, 백반(구운 것) 각각 30g, 백용골, 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 가자육 각각 20g, 목향, 사인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한 다음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1살 난 어린이에게는 30알, 3살 난 어린이에게는 100알씩 따뜻한 미음으로 먹인다[강목]. 

? 固眞湯 ○ 治痘瘡泄瀉黃?人參白朮白茯?白芍藥炒木香陳皮訶子皮肉豆??甘草灸各三分右?作一貼入?米五十粒同水煎服 ○ ?米止泄瀉養胃氣最好[醫鑑]
☞ 고진탕(固眞湯) ○ 마마 때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 황기, 인삼, 백출,백복령, 백작약(볶은 것), 목향, 진피,가자피, 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 감초(볶은 것)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찹쌀 50알과 함께 달여 먹인다. ○ 찹쌀은 설사를 멎게 하고 위기(胃氣)를 보하는 데 제일 좋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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