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부골저(附骨疽)

한닥터 2011.10.04 조회 수 2113 추천 수 0
◎ 附骨疽 ○ 附骨疽與白虎飛尸歷節皆相類但歷節痛則走注不定白虎飛尸痛淺按之則便止附骨疽痛深按之亦無益 ○ 白虎飛尸亦能作膿着骨而生及其腐潰碎骨出盡方愈然則同是一病但淺深不同耳[三因] ○ 附骨疽筋骨之內痛如錐刺外則全無赤腫突起初因露臥風冷或乘凉浴水寒濕襲深初起痛不能轉寒熱無汗經久寒鬱爲熱變而爲膿膿成則用火鍼使毒不得內潰[入門] ○ 初起宜漏蘆飮子五香連翹湯(方見上)疎下之次用內消升麻湯在尻臀宜內托羌活湯(方見上)在腿內羌活防己湯在腿外托裏黃?湯黃連消毒飮(方見上)潰後久不愈宜蟾?膏赤朮元平肌散[入門] ○ 初起大痛而肉色不變名附骨癰三生散最妙兼用靑皮甘草節二味煎服[綱目] ○ 附骨疽與緩疽石疽賊風相類宜辨而治之[入門]

☞ 부골저(附骨疽)

 ○ 부골저는 백호(白虎), 비시(飛尸), 역절(歷節)과 비슷하다. 그리고 역절풍 때에는 일정한 곳이 없이 돌아가며 아프고 백호나 비시 때에는 얕은 곳이 아프기 때문에 누르면 아픔이 멎는다. 부골저 때에는 깊은 곳이 아프기 때문에 눌러도 아픔이 더해지지는 않는다. ○ 백호나 비시 때에는 또한 곪는 것이 뼈에까지 퍼지기도 한다. 이때에는 썩어 터져서 부스러진 뼈가 다 나와야 낫는다. 그러므로 같은 종류의 병이라고 해도 병이 생긴 곳이 얕은 곳인가 깊은 곳인가 하는데 따라 다르다[삼인]. ○ 부골저 때에는 힘줄과 뼈속이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이 아프기만 하고 겉으로는 전혀 벌겋게 붓지도 두드러지지도 않는다. 병 초기에 밖에서 자면서 찬 바람을 맞거나 추운 때 목욕을 하여 찬 기운과 습기가 깊이 침범하면 처음에는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다가 추웠다 열이 났다 하고 땀은 나지 않는다. 이것이 오래되면 찬 기운이 몰려서 열이 생기는데 그 열로 곪게 된다. 곪았을 때에는 즉시 화침(火鍼)하여 독이 속으로 퍼지지 못하게 해야 한다[입문]. ○ 초기에는 누로음자나 오향연교탕(五香連翹湯, 처방은 위에 있다)으로 설사시킨 다음 내소승마탕을 쓰는 것이 좋다. 엉덩이에 부골저가 생겼으면 내탁강활탕(內托羌活湯,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고 허벅다리 안쪽에 생겼으면 강활방기탕을 쓰며 허벅다리 바깥쪽에 생겼으면 탁리황기탕이나 황련소독음(黃連消毒飮,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쓴다. 터진 다음에도 오랫동안 낫지 않으면 섬여고, 적출원, 평기산 등을 쓴다[입문]. ○ 초기에 몹시 아프기만 하고 그곳의 살빛이 변하지 않는 것을 부골옹이라고 한다. 이런 데는 삼생산이 제일 좋은데 청피(靑皮)과 감초마디(甘草節)를 달인 것을 겸해서 써야 한다[강목]. ○ 부골저는 완저나 석저나 적풍과 비슷하므로 반드시 잘 가려보고 치료해야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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