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옹저 때 설사 하는 것[癰疽泄瀉]

한닥터 2011.10.05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 癰疽泄瀉 ○ 癰疽泄瀉宜乳粉托裏散以木香白茯?煎湯調下加味不換金正氣散佐之[直指] ○ 腹痛泄瀉咳逆昏?急用托裏溫中湯或用六君子湯(方見痰門)加?附子[回春]

☞ 옹저 때 설사 하는 것[癰疽泄瀉]

 ○ 옹저 때 설사가 나면 유분탁리산(乳粉托裏散)을 쓰는데 목향과 백복령을 넣고 달인 물에 타서 먹고 가미불황금정기산을 보조약으로 써야 한다[직지]. ○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면서 딸꾹질이 나고 정신이 흐릿한 데는 빨리 탁리온중탕을 써야 한다. 혹 육군자탕(六君子湯,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에 부자(싸서 구운 것)을 넣어서 쓴다[회춘]. 

? 淸?竹葉湯 ○ 治癰疽煩渴竹葉升麻黃?蜜灸瓜蔞根麥門冬各一錢生地黃黃芩赤芍藥人參知母白茯?甘草灸各七分半右?作一貼入棗二枚水煎服[精義]
☞ 청단죽엽탕(淸?竹葉湯) ○ 옹저 때 번갈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죽엽, 승마, 황기(봉밀물에 축여 볶은 것), 과루근, 맥문동 각각 4g, 생지황, 황금, 적작약, 인삼, 지모, 백복령, 감초(볶은 것) 각각 3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정의]. 

? 竹葉黃?湯 ○ 治癰疽惡瘡發渴竹葉生地黃各一錢半黃?麥門冬當歸川芎黃芩赤芍藥人參半夏石膏甘草各七分半右?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入門]
☞ 죽엽황기탕(竹葉黃?湯) ○ 옹저나 악창으로 갈증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죽엽, 생지황 각각 6g, 황기, 맥문동, 당귀, 천궁, 황금, 적작약, 인삼, 반하, 석고, 감초 각각 3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 人參黃?湯 ○ 治癰疽潰後少食不眠煩熱黃?蜜灸人參白朮各一錢升麻六分陳皮蒼朮麥門冬當歸神麴甘草各五分黃栢四分右?作一貼水煎服[入門]
☞ 인삼황기탕(人參黃?湯) ○ 옹저가 터진 다음 음식을 적게 먹고 잠을 자지 못하며 번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황기(봉밀물에 축여 볶은 것), 인삼, 백출 각기 4g, 승마 2.4g, 陳皮, 창출, 맥문동, 당귀, 신국, 감초 각각 2g, 황백 1.6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 黃?六一湯 ○ 治癰疽煩渴黃?蜜灸六兩甘草灸一兩右?每三錢入薑三棗二煎服此藥大治渴疾常服可免癰疽之患[得效] ○ 一方黃?六兩半生用半鹽水潤蒸三次粉草一兩半生半灸右末每二錢勻湯點服[精要]
☞ 황기육일탕(黃?六一湯) ○ 옹저 때 번갈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황기(봉밀물에 축여 볶은 것) 240g, 감초(볶은 것) 40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번에 12g씩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달여 먹는다. 이 약은 갈증을 아주 잘 멎게 하는데 늘 먹으면 옹저가 생기지 않는다[득효]. ○ 또 한 가지 처방은 단너삼 240g(절반은 생것으로 쓰고 절반은 소금물에 불렸다가 세번 찐다), 감초(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 40g으로 되어 있는데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끓인 물에 타 먹는다[정요]. 

? 金銀花散 ○ 治同上金銀花四兩甘草炒一兩右#末分三貼水酒相半煎服[衛生]
☞ 금은화산(金銀花散) ○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 금은화 160g, 감초(볶은 것) 40g. ○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어 3첩으로 나누어 술과 물을 절반씩 섞은 데 넣고 달여 먹는다[위생]. 

? 五味子湯 ○ 癰疽口燥舌乾此腎水竭也此藥治之五味子黃?生人參麥門冬甘草各一錢右作一貼水煎日服三五次[精要]
☞ 오미자탕(五味子湯) ○ 옹저 때 입이 마르고 혀가 마르는 것은 신수가 줄어 들었기 때문인데 이런 것을 치료한다. ○ 오미자, 황기, 인삼, 맥문동, 감초 각각 4g. ○ 위의 약들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서 하루 3-5번 먹는다[정요]. 

? 乳粉托裏散 ○ 治癰疽惡瘡毒氣攻心迷悶嘔吐喉舌生瘡名曰心氣絶初起宜服此藥最能返出毒氣不致內陷菉豆粉四錢乳香一錢右爲末每二錢甘草湯調時時?下一方新水調服[入門] ○ 一名內托散一名護心散一名內托香粉散[綱目] ○ 一方癰疽?瘡惡瘡須服此預防毒氣攻心菉豆粉四兩乳香一兩朱砂二錢右爲末每二錢甘草湯調下名曰乳香護心散[丹心]
☞ 유분탁리산(乳粉托裏散) ○ 옹저나 악창 때 독기가 가슴으로 치밀어올라 정신을 잃으며 토하고 목구멍과 혀가 허는 것을 심기절(心氣絶)이라고 한다. 초기에 이 약을 쓰면 독기가 잘 나가고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 녹두가루(菉豆粉) 16g, 유향 4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감초를 달인 물에 타서 때때로 마신다. 어떤 처방에는 새로 길어온 물에 타서 먹게 되어 있다[입문]. ○ 일명 내탁산(內托散)이라고 하고 호심산(護心散)이라고도 하며 내탁향분산(內托香粉散)이라고도 한다[강목]. ○ 또 한 가지 처방은 옹저나 정창, 악창에 반드시 쓰는 것인데 초기에 먹으면 독기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처방은 다음과 같다. ○ 녹두가루 160g, 유향40g, 주사8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한번에 8g씩 감초를 달인 물에 타 먹는다. 이것을 일명 유향호심산(乳香護心散)이라고 한다[단심]. 

? 生薑甘桔湯 ○ 治癰疽毒氣上衝咽膈窒塞嘔吐不已桔梗一兩甘草生生薑各五錢右?幷水煎服[直指]
☞ 생강감길탕(生薑甘桔湯) ○ 옹저 때 독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목구멍과 흉격이 막혀서 토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길경 40g, 감초(생것), 생강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우물물에 달여 먹는다[직지]. 

? 加味不換金正氣散 ○ 治癰疽寒熱往來或挾風邪或內氣虛?蒼朮橘紅半夏麴藿香葉厚朴各一錢二分半甘草灸一錢白茯?川芎各七分半木香五分右?作一貼入薑五棗二水煎服[直指]
☞ 가미불환금정기산(加味不換金正氣散) ○ 옹저 때 추웠다 열이 났다 하거나 풍사(風邪)가 겹쳤거나 속으로 기(氣)가 허(虛)해지는 것을 치료한다. ○ 창출, 귤홍, 반하국, 곽향잎, 후박 각각 5g, 감초(볶은 것) 4g, 백복령, 천궁 각각 3g, 목향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직지]. 

? 止痛當歸湯 ○ 治癰疽穿潰疼痛人參黃?當歸白芍藥生地黃官桂甘草各一錢右#末水煎服日二[精義]
☞ 지통당귀탕(止痛當歸湯) ○ 옹저가 터진 다음에 아픈 것을 치료한다. ○ 인삼, 황기, 당귀, 백작약, 생지황, 육계, 감초 각각 4g. ○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서 물에 달여 하루 두번 먹는다[정의]. 

? 二仙散 ○ 治癰疽疼痛不可忍白芷(未潰用一兩已潰用五錢)貝母(未潰用五錢已潰用一兩)右?每七錢半作一貼酒水相半煎服[醫鑑]
☞ 이선산(二仙散) ○ 옹저로 참을 수 없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 백지(곪아 터지기 전에는 40g을 쓰고 터진 다음에는 20g을 쓴다), 패모(곪아 터지기 전에는 20g을 쓰고 터진 다음에는 40g을 쓴다). ○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번에 30g을 1첩으로 하여 물과 술을 절반씩 섞은 데 넣고 달여 먹는다[의감]. 

? 香靈散 ○ 治癰疽腹痛辣桂二錢半木香白芍藥五靈脂各一錢二分半右#末每二錢入薑棗煎服[直指]
☞ 향령산(香靈散) ○ 옹저 때 배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 육계 10g, 목향, 백작약, 오령지 각각 5g. ○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생강, 대추와 함께 달여 먹는다[직지]. 

? 托裏溫中湯 ○ 治癰疽陽氣下陷腹痛泄瀉咳逆昏?附子?二錢乾薑羌活各一錢二分半甘草灸一錢益智丁香沈香木香茴香陳皮各五分右?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入門]
☞ 탁리온중탕(托裏溫中湯) ○ 옹저 때 양기(陽氣)가 아래로 처져서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며 딸꾹질이 나고 정신을 잃는 것을 치료한다. ○ 부자(싸서 구운 것) 8g, 건강, 강활 각각 5g, 감초(볶은 것) 4g, 익지인, 정향, 침향, 목향, 회향, 陳皮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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