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구슬에 물이 실릴 때의 좋은 증과 나쁜 증[起脹時吉凶證]

한닥터 2011.10.18 조회 수 414 추천 수 0
◎ 起脹時吉凶證 ○ 五六日頂尖滿起如鼓釘?之碍指光澤明潤肥滿紅活者吉 ○ 出不快直待起脹時陸續出如粟米於痘空隙處圓?者吉[入門] ○ 起脹時根?全不起頭面紅腫如瓠瓜之狀者凶 ○ 起脹時痘頂皆黑其中有眼如鍼孔者凶 ○ 起脹時遍身陷伏不起腹脹不食氣促神昏者凶[醫鑑]

☞ 구슬에 물이 실릴 때의 좋은 증과 나쁜 증[起脹時吉凶證]

○ 5-6일이 되어 구슬 끝이 뾰족하고 그득 차게 돋아서 북에 박은 못과 같으며 쓰다듬으면 손가락이 거치적거리고 윤기가 나며 맑고 물이 많이 실리면서 붉으면 좋은 증이다. ○ 구슬이 시원히 내돋지 않다가 물이 실릴 때에 가서 내돋지 않은 자리에 좁쌀 같은 것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이 둥글고 맑으면 좋다[입문]. ○ 구슬에 물이 실릴 때 구슬 밑둥은 전혀 부풀어 오르지 않고 표면만이 벌겋게 부어서 조롱박처럼 된 것은 좋지 않다. ○ 구슬에 물이 실릴 때에 구슬 끝이 검고 침구멍 같은 것이 있으면 좋지 못하다. ○ 구슬에 물이 실릴 때에 온몸의 것은 꺼져 들어가고 배가 불러 올라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숨이 가쁘며 정신이 혼미한 것은 좋지 못하다[의감]. 

? 內托散 ○ 活血均氣調胃補虛內托瘡毒使之盡出令易收易?卽癰疽門十宣散加白芍藥一味也[精義] ○ 若紅紫黑陷屬熱毒者去桂加紫草紅花黃芩若淡白灰黑陷伏屬虛寒者加丁香當貫膿而不貫膿者倍參?當歸煎熟入人乳好酒溫服[醫鑑]
☞ 내탁산(內托散) ○ 피를 잘 돌게 하고 기를 고르게 하며 위(胃)를 조화시키고 허한 것을 보하며 내탁(內托)하여 마마 독을 다 나오게 해서 쉽게 경과하게 한다. 즉 옹저문(癰疽門)에 있는 십선산(十宣散)에 백작약 한가지를 더 넣은 것이다[정의]. ○ 만일 구슬이 검붉고 꺼져 들어갔으면 열독이 있는 것이므로 계지를 빼고 자초, 잇꽃(홍화), 황금@) 등을 더 넣어 쓴다. 만일 구슬이 희끄무레하거나 잿빛이 나게 검으면서 꺼져 들어간 것은 허한증에 속하므로 정향을 더 넣어 쓴다. 고름이 실려야 할 때 고름이 실리지 않으면 인삼, 황기, 당귀 등을 곱절 넣어 달인 것과 젖, 좋은 술과 함께 넣어 따뜻하게 하여 먹인다[의감]. 

? 紫草膏 ○ 治痘疹不起脹白附子麻黃紫草茸甘草各五錢蟾?一錢全蝎二十箇白?蠶炒八箇右細末?將紫草一兩?熬成膏又用蜜二兩入酒半盞煉過同紫草膏攪勻調藥末丸如?角子大一歲兒半丸三歲兒一丸用之紅紫黑陷者紫草湯化下淡白灰陷者好酒化熱服[醫鑑]
☞ 자초고(紫草膏) ○ 구슬이 커지면서 물이 실리지 않은 것을 치료한다. ○ 백부자,마황, 자초용, 감초 각각 20g, 두꺼비진(섬수) 4g, 전갈 20개, 백강잠(볶은 것) 8개. ○ 위의 약들을 부드럽게 가루를 낸다. 따로 자초 40g을 썰어서 달여 고약을 만든다. 또 꿀 80g과 술 반 잔을 넣고 달인 다음 자초고와 함께 약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주염열매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1살 어린이에게는 반 알, 3살 어린이에게는 1알씩 쓰되 검붉고 꺼져 들어간 데는 자초 달인 물에 풀어 먹이고 희끄무레하며 잿빛 같으면서 꺼져 들어간 데는 좋은 술에 풀어서 따끈하게 하여 먹인다[의감]. 

? 又方 ○ 治痘不肥綻不起脹黃狗蠅四五枚溫酒硏服未綻再服冬月蠅在狗耳內可取用[海藏] ○ 老桑樹內??二三箇溫酒硏服未起再服 ○ 烹鼠水治不起脹雄鼠大者一枚去腸?洗淨以水煮熟取汁服臘月者尤佳[俗方] ○ 母酒能令痘肥脹取母酒和水猛煮以殺酒毒乃服之亦能補氣[俗方] ○ 蕎麥?能發起痘疹取細末作粥和砂糖服[俗方] ○ ?米能解痘毒令發起可作粥和砂糖服又云極好養胃氣[本草] ○ 痘不起脹煮黍穰汁煮芸?汁煮兎皮汁臘猪肉煮汁?洗之[本草] ○ 胡?酒噴身能起脹(方見上)
☞ 또 한 가지 처방 ○ 번역생략[해장] ○ 오랜 뽕나무에 있는 좀벌레 2-3개를 데운 술에 갈아 먹인다. 구슬이 커지면서 물이 실리지 않으면 다시 먹인다. ○ 쥐고기 삶은 물은 구슬이 커지면서 물이 실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큰 쥐(수컷) 한 마리의 내장을 버리고 깨끗이 씻어서 물에 삶아 국물을 먹인다. 음력 섣달에 잡은 쥐가 좋다[속방]. ○ 술찌꺼기는 구슬에 물을 잘 실리게 한다. 술찌꺼기를 물에 타서 몹시 끓여 술독을 없앤 다음 먹이면 또한 기를 보한다[속방]. ○ 메밀가루는 구슬에 물을 잘 실리게 한다. 메밀은 부드럽게 가루를 내어 죽을 쑤어 사탕[砂糖]을 타 먹인다[속방]. ○ 찹쌀은 마마독을 풀며 물이 잘 실리게 한다. 죽을 쑤어 사탕을 타 먹이는 것이 좋다. 위기(胃氣)를 보하는 데 아주 좋다고 한다[본초]. ○ 구슬에 물이 잘 실리지 않는 데는 기장즙 달인 물이나 운대(芸?) 달인 물이나 토끼가죽 달인 물이나 음력 섣달에 잡은 돼지고기 삶은 물로 몸을 씻어 준다[본초]. ○ 호유주(胡 酒, 처방은 위에 있다)를 몸에 뿜어 주면 물이 잘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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