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乳)

취유와 투유[吹乳妬乳]

한닥터 2011.08.20 조회 수 801 추천 수 0
◎ 吹乳妬乳 ○ 乳房陽明所經乳頭厥陰所屬乳子之母不知調養忿怒所逆鬱悶所?厚味所養以致厥陰之血不行故竅閉而汁不通陽明之血沸騰故熱甚而化膿亦有所乳之子膈有滯痰口氣?熱含乳而睡熱氣所吹遂成結核謂之吹乳於初起時便須忍痛?令稍軟?令汁透自可消散失此不治必成癰癤[丹心] ○ ?兒未能吹乳或爲兒口氣所吹或斷乳之時捻出不盡皆令乳汁停蓄其間與血氣搏始而腫痛繼而結硬至於手不能近則謂之妬乳[直指] ○ 吹乳一曰吹?産前乳房結核名爲內吹?産後結核名爲外吹?竝宜芷貝散[入門] ○ 産後宜勒?乳汁不宜令乳汁蓄積蓄積不去便結惡汁於內引熱溫壯結堅?痛大渴引飮乳腫急痛手不得近以成妬乳非癰也急灸兩手魚際二七壯斷癰脈也不復惡手近乳汁亦自出便可手助??之則乳汁大出皆如膿狀內服連翹湯(卽五香連翹湯方見癰疽門)外以赤小豆末塗之便差[資生] ○ 宜橘皮散勝金丹?蛤散立效散白丁散

☞ 취유와 투유[吹乳妬乳]

 ○ 젖몸에는 양명경(陽明經)이 지나가고 젖꼭지는 궐음경(厥陰經)에 속한다. 유모가 조섭[調養]할 줄을 모르는 데로부터 분개해서 몹시 성낸 기가 치밀어 오르거나 우울하고 괴로운 기운이 막히거나 너무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궐음경의 혈이 잘 돌아가지 못하여 젖구멍이 막히게 된다. 이것이 막히면 젖이 나오지 않고 양명경의 혈이 끓어오르기 때문에 열이 심하게 나면서 곪게 된다. 또 젖먹이의 가슴에 담(痰)이 뭉쳐 있어서 입김이 뜨거운데 젖꼭지를 문 채로 잠자면 뜨거운 기운이 젖에 들어가서 뜬뜬한 멍울이 생긴다. 이것을 취유(吹乳)라고 한다. 취유 초기에는 반드시 통증을 참고 젖몸을 주물러야 한다. 젖몸이 약간 말랑말랑하게 풀린 다음 젖을 빨려서 나오게 하면 멍울은 절로 풀린다. 만일 병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반드시 옹절(癰癤)이 된다[단심]. ○ 갓난아이가 아직 젖을 빨지 못하거나 아이의 더운 입김이 들어가서 젖멍울이 생겼거나 젖을 뗄 때에 젖을 다 짜버리지 않으면 젖이 고이게 된다. 이것이 기혈과 서로 상박되는데 처음에는 붓고 아프다가 나중에는 뜬뜬하게 되어 손을 댈 수 없게 된다. 이것을 투유(妬乳)라고 한다[직지]. ○ 취유는 또한 취내(吹?)라고 하는데 몸풀기 전에 젖멍울이 생기는 것을 내취내(內吹?)라 하고 몸푼 뒤에 젖멍울이 생기는 것을 외취내(外吹?)라고 한다. 모두 지패산을 쓴다[입문]. ○ 몸푼 뒤에는 젖을 부지런히 주물러서 젖이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젖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젖이 고여서 없어지지 않으면 곧 나쁜 물이 속에 몰려서 열이 몹시 나고 뜬뜬하게 뭉치면서 아프고 목이 몹시 말라서 물을 켜며 젖몸이 몹시 부어 아파서 손을 대지 못하게 되면서 투유가 된다. 이것은 옹(癰)이 아니다. 빨리 양쪽 손의 어제(魚際)혈에 14장씩 뜸을 떠서 옹이 되려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다시 손으로 젖을 만지지 않아도 젖이 저절로 나오고 손을 댈 수 있게 된다. 이때에 조금만 눌러 주면 젖이 많이 나오는데 모두 고름과 같다. 연교탕(連翹湯, 즉 오향연교탕인데 처방은 옹저문(癰疽門)에 있다)을 먹고 겉에 붉은팥가루를 바르면 곧 낫는다[자생]. ○ 귤피산, 승금단, 조합산, 입효산, 백정산을 쓴다. 

? 橘皮散 ○ 治吹?妬乳及乳癰未結卽散已結卽潰痛者卽不痛神效陳皮去白?炒爲細末麝香硏酒調二錢服之一服卽效[雲岐]
☞ 귤피산(橘皮散) ○ 취내(吹?)와 투유(妬乳), 유옹(乳癰)을 치료하는 데 아직 뭉치지 않았으면 헤치게 한다. 이미 뭉쳐 있으면 터지게 하고 아프면 아프지 않게 하는 데 효과가 매우 좋다. ○ 陳皮(흰 속을 버리고 밀가루와 같이 볶은 것)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사향(간 것)을 넣은 술에 타 먹는다. 한번 먹으면 곧 낫는다[운기]. 

? 勝金丹 ○ 治吹乳神效百齒霜卽木梳上髮垢不拘多少以無根水爲丸如梧子大黃丹爲衣每服三丸以倒流水送下食後令病左乳者左臥右乳者右臥於溫處汗出卽愈[綱目] ○ 兩水詳見水部
☞ 승금단(勝金丹) ○ [번역생략] 

? ?蛤散 ○ 治吹?妬乳?角灰蛤粉各等分乳香少許爲末每二錢熱酒調下[得效] ○ 歌曰婦人吹?意如何?角燒灰蛤粉和熱酒一盃調八字雙手?散笑呵呵[雲岐]
☞ 조합산(?蛤散) ○ 취내(吹?)와 투유(妬乳)를 치료한다. ○ 조협(조각, 태운 재), 조가비가루(蛤粉) 각각 같은 양, 유향 약간.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뜨거운 술에 타 먹는다[득효]. ○ 노래에는, ○ 부인들의 젖앓이를 무슨 수로 고치는가 ○ 조각 태워 재 만들고 조개껍질 가루내어 ○ 한데 섞어 8g씩 데운 술에 타서 먹고 ○ 두 손으로 주무르면 곧 나아 웃음 웃네[운기]. 

? 立效散 ○ 治吹?立效生薑去皮一兩大黃甘草各五錢黃瓜蔞一箇右同?作一塊水半椀煎至七分濾去滓入乳香沒藥末各一錢調和通作一服[東垣]
☞ 입효산(立效散) ○ 취내(吹?)를 치료하는 데 곧 낫는다. ○ 생강(껍질을 버린 것) 40g, 대황, 감초 각각 20g, 누른과루인(黃瓜蔞) 1알. ○ 위의 약들을 한데 짓찧어 하나의 덩어리를 만들어 물 반 사발에 넣고 달여 7푼이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유향가루, 몰약가루 각각 4g을 넣어 섞어서 한번에 먹는다[동원]. 

? 白丁散 ○ 治吹?初覺服此卽能下乳汁通血脈令自消白丁香直者爲末每二錢溫酒調下[醫鑑]
☞ 백정산(白丁散) ○ 취내를 치료한다. 초기에 이 약을 먹으면 곧 젖이 나오고 맥이 통해서 절로 삭아진다. ○ 백정향(곧은 것)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데운 술에 타 먹는다[의감]. 

? ?法 ○ 治吹乳妬乳連根?白?爛鋪患處上用瓦?盛灰火盖?上一時蒸熱出汗卽愈[醫鑑]
 ○ 찜질하는 법[?法] ○ 취유와 투유를 치료한다. 뿌리 달린 파밑(총백)을 잘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이고 잿불을 담은 질그릇을 파 위에 놓고 2시간 동안 찜질하여 땀을 내면 낫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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