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火)

조열(潮熱)

한닥터 2011.09.20 조회 수 2287 추천 수 0
◎ 潮熱 ○ 潮熱者有時而熱不失其時寒熱者寒已而熱相繼而發至於發熱則無時而熱也[醫鑑] ○ 潮熱有時爲內傷爲虛潮熱無時爲外感爲實[入門] ○ 平朝潮熱者熱在行陽之分肺氣主之故用白虎湯(方見寒門)以瀉氣中之火 ○ 日?潮熱者熱在行陰之分腎氣主之故用地骨皮飮(卽上東垣方地骨皮散也)以瀉血中之火[正傳] ○ 氣虛有汗潮熱宜補中益氣湯(方見內傷) ○ 氣虛無汗潮熱宜人參淸肌散(方見上) ○ 血虛有汗潮熱宜人參養榮湯(方見虛勞) ○ 血虛無汗潮熱宜茯?補心湯(方見血門) ○ 氣血兩虛無汗潮熱宜茯?補心湯 ○ 氣血兩虛有汗潮熱宜加減逍遙散 ○ 血虛夜分潮熱宜四物二連湯 ○ 參蘇飮大解潮熱將欲成勞痰咳喘熱最效(方見寒門)[醫鑑]

☞ 조열(潮熱)

 ○ 조열이란 일정한 시간에 열이 나고 그 시간을 어기지 않는 것이다. 한열이란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이며 열이 난다는 것은 아무 때나 열만 나는 것이다[의감]. ○ 조열이 일정한 시간에 나는 것은 내상(內傷)이면서 허(虛)한 것이고 조열이 때없이 나는 것은 외감(外感)이면서 실(實)한 것이다[입문]. ○ 날이 새자 조열이 나는 것은 열이 양분(陽分)에 있는 것이다. 이때는 폐기가 주관하므로 백호탕(白虎湯,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을 써서 기(氣)속의 화(火)를 사(瀉)해야 한다. ○ 해질 무렵에 조열이 나는 것은 열이 음분(陰分)에 있는 것이다. 이때는 심기(心氣)가 주관하므로 지골피음(地骨皮飮, 즉 『동원』의 처방에 있는 지골피산이다)을 써서 혈 속의 화를 사(瀉)해야 한다[정전]. ○ 기(氣)가 허하여 땀이 나고 조열이 나는 데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 기가 허하여 땀이 없이 조열이 나는 데는 인삼청기산(人蔘淸肌散,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 혈허(血虛)하여 땀이 나고 조열이 나는 데는 인삼양영탕(人蔘養榮湯,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 혈허하여 땀이 없이 조열이 나는 데는 복령보심탕(茯?補心湯, 처방은 혈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 기혈(氣血)이 다 허한데 땀이 없이 조열이 나면 복령보심탕을 쓰는 것이 좋다. ○ 기혈이 다 허한데 땀이 나고 조열이 나면 가감소요산을 쓰는 것이 좋다. ○ 혈허(血虛)하여 밤에 조열이 나는 데는 사물이련탕이 좋다. ○ 삼소음(蔘蘇飮,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은 조열을 잘 풀어준다. 가래를 뱉고 기침하며 숨이 차고 열이 나면서 허로(虛勞)가 되려는데 쓰면 아주 좋다[의감]. 

? 加減逍遙散 ○ 治子午潮熱逍遙散本方(方見婦人)加胡黃連麥門冬地骨皮黃芩秦?木通車前子各等分右?入燈心一撮同煎服[醫鑑]
☞ 가감소요산(加減逍遙散) ○ 한낮과 밤중에 조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소요산(逍遙散, 처방은 부인문에 있다) 본방에 호황련, 맥문동, 지골피, 황금, 진교, 목통, 차전자 각각 같은 양으로 더 넣는다. ○ 위의 약들을 썰어서 등심초 한자밤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의감]. 

? 四物二連湯 ○ 治夜分潮熱四物湯本方加黃連胡黃連各等分右?同煎服[醫鑑]
☞ 사물이련탕(四物二連湯) ○ 밤에 조열(潮熱)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사물탕 본방에 황련, 호황련을 각각 같은 양으로 더 넣는다. ○ 위의 약들을 썰어서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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