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액(津液)

누풍증(漏風證)

한닥터 2015.03.17 조회 수 246 추천 수 0

누풍증(漏風證)


황제가 “병이 생겨 몸에 열이 나고 게을러지며 땀이 목욕한 것같이 나고 바람이 싫으며 힘이 없는 것은 무슨 병인가”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이 “그것은 주풍(酒風)이라는 병인데 누풍(漏風)이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누풍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땀이 몹시 나서 언제든지 홑옷 한가지만 입지 못하며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난다. 그리고 심하면 몸에 열이 나고 숨이 차며 땀이 나서 옷이 늘 젖어 있고 입과 목이 잘 마르며 힘든 일을 하지 못한다[내경].  
이런 데는 백출산을 주로 쓴다.


백출산(白朮散)
술을 마신 다음 풍(風)을 맞았기 때문에 땀이 몹시 나서 홑옷 한 가지만은 입지 못하며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서 몸이 물에 씻은 것같이 되는 것을 치료한다. 이것을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반드시 소갈증(消渴證)이 된다.  
방풍 100g, 흰삽주(백출) 48g, 모려(달군 것) 12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한번에 8g씩 따뜻한 물에 타 먹는다[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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