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眼)

고풍작목(高風雀目)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719 추천 수 0
◎ 高風雀目 ○ 與前證雖同但?至黃昏便不見物經年瞳子如金色名曰黃風不治[得效] ○ 雀目之證暮則不見物至曉復明何也曰肝虛也經曰目得血而能視肝旣無血則目?而不明矣其暮暗而曉復明者何也曰木生於亥而旺於卯絶於申至於酉戌之時木氣衰甚故瞑至於卯之分木氣稍盛而目復明矣曰雀目終變爲黃脹而死何也曰木絶於申乃水土長生之地木衰而土盛故變爲黃脹宜平胃散(方見內傷)以平土氣四物湯(方見血門)以補肝虛[正傳] ○ 高風雀目宜還睛丸[類聚]

☞ 고풍작목(高風雀目)

 ○ 대체로 증상은 위와 같으면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할 때부터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여러 해 되면 눈동자가 금빛처럼 되는 것을 황풍(黃風)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치료하지 못한다[득효]. ○ 작목(雀目)의 증상은 해가 저물면 아무것도 보지 못하다가 새벽이 되면 도로 잘 보는 것인데 이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간이 허하기 때문이다. 『내경』에 "눈은 혈을 받아야 잘 볼 수 있다"고 씌어 있다. 간에 혈이 없으면 눈 앞이 뿌옇게 되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저녁에 눈이 어두워졌다가 아침에 다시 밝아지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간목의 기가 23시에 생기를 받아 7시부터 왕성해지고 17시부터는 끊어지기 시작하여 19-21시 사이에는 극도로 쇠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이 어두워졌다가 7시가 되면 간목의 기가 점차 왕성해지면서 눈이 다시 밝아지는 것이다. 작목이 오래되면 누렇게 부으면서 죽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간목(肝木)의 기는 17시에 끊어지지만 신수(腎水)와 비토(脾土)는 이때에 자란다. 이와 같이 간목은 쇠약해지고 비토는 왕성해지기 때문에 누렇게 붓는다. 이런 데는 평위산(平胃散,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을 써서 비토의 기를 고르게 하고 사물탕(四物湯, 처방은 혈문에 있다)을 써서 간이 허한 것을 보하는 것이 좋다[정전]. ○ 고풍작목에는 환정환을 쓰는 것이 좋다[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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