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骨)

뼈가 시린 것[骨寒]

한닥터 2011.08.24 조회 수 835 추천 수 0
◎ 骨寒 ○ 黃帝曰人有身寒湯火不能熱厚衣不能溫然不凍慄是爲何病岐伯對曰是人者素腎氣勝以水爲事太陽氣衰腎脂枯不長一水不能勝兩火腎者水也而生於骨腎不生則髓不能滿故寒甚至骨也所以不能凍慄者肝一陽也心二陽也腎孤藏也一水不能勝二火故不能凍慄病名曰骨痺是人當攣節也[內經]

☞ 뼈가 시린 것[骨寒]

 ○ 황제가 "사람의 몸이 차서 끓는 물이나 불도 뜨겁지 않고 두터운 옷을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얼어 떨리지도 않는 것은 무슨 병인가" 기백이 대답하기를 "이런 사람은 원래 신기(腎氣)가 충실하였는데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태양의 기운이 쇠약해지고 신(腎)의 기름이 말라서 1개의 수(水)가 2개의 화(火)를 이기지 못한 것이다. 신은 수에 속하는데 여기서 뼈가 생긴다. 신에서 잘 생겨나지 못하면 골수가 충만되지 못하기 때문에 찬 기운이 뼈에까지 스며들게 된다. 그러나 얼어 떨리지 않는 것은 간(肝)은 1양(一陽)이고 심(心)은 2양(二陽)이며 신은 고독한 장기[孤臟]로서 신의 1개의 수가 간과 심 2개의 화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얼어 떨리지 않는다. 이것을 골비(骨痺)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뼈마디가 가드라든다"고 하였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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