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조리하는 방법과 금하는 것[調理及禁忌法]

한닥터 2011.10.05 조회 수 356 추천 수 0
◎ 調理及禁忌法 ○ 癰疽患時將理法避風邪 ○ 少睡臥 ○ 勿驚憂 ○ 勿嗔怒 ○ 徐行動 ○ 省言語 ○ 戒閨房 ○ 絶思慮 ○ 防觸穢 ○ 聽好事 ○ 瘡頻洗 ○ 藥常助 ○ ?漱聞香 ○ 二便順序 ○ 擇飮食內充無飢飽失度 ○ 付藥運掉屈伸瘡口常加愛護 ○ 妄用惡草愈滋其毒 ○ 不忌飮食反害其瘡[直指] ○ 惡肉去盡瘡口收斂欲平之際尙忌起立行步揖待賓客酒肉宴會嗔怒沐浴勢動等事直待瘡痂平復精神如故氣力完全方無所忌百日內愼勿觸犯[精義] ○ 癰疽最宜節愼飮食其熱毒方盛或發大渴多飮冷水及水漿之類此乃毒氣攻心令口乾煩渴但以心氣藥內補藏府卽止矣[丹心] ○ 凡癰疽勿食羊鷄牛鵝魚?煎?灸炒法酒等味犯之必發熱盖厚味能引起宿大之熱此誠富貴?養口腹者所宜謹守若冬寒與虛老人寧無權法乎略加滋味以補胃氣庶易收斂[丹心] ○ 膿潰之後氣血虛弱則可食羊肉??蔓菁蘿?薑醬苽薺稀粥軟飯若肌肉漸生思想배滋味則宜食白熟?餠?粥羹湯熟軟溫和勿令大飽[精義] ○ 諸痛痒瘡瘍皆屬於心如茯?茯神遠志益智石菖蒲等輩須當佐助於其間抑使病人不得憂恐嗔怒勞精疲神有觸於心尤關利害[直指] ○ 背疽之人難於隱凡用菉豆十餘斗作一大袋隱伏則自然心凉身安[精要] ○ 瘡瘍面赤雖伏火熱禁不得攻裏宜發表以去之 ○ 瘡瘍鬱冒俗呼昏迷愼不可下汗之則愈[東垣]

☞ 조리하는 방법과 금하는 것[調理及禁忌法]

 ○ 옹저를 앓을 때에는 반드시 조리하는 방법을 지켜야 하고 풍사(風邪)를 피하여야 한다. ○ 잠을 적게 자야 한다. ○ 놀라거나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 성을 내지 말아야 한다 ○ 천천히 몸을 움직여야 한다. ○ 말을 적게 해야 한다. ○ 성생활을 하지 말아야 한다 ○ 지나치게 생각하거나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 좋은 말만 들어야 한다. ○ 헌데를 자주 씻어야 한다. ○ 약을 늘 먹어야 한다. ○ 세수하고 양치하며 향내를 맡아야 한다. ○ 대소변을 제때에 누어야 한다. ○ 음식을 가려 먹으면서 충분히 영양하고 지나치게 배고프거나 배부르게 하지 말아야 한다. ○ 고약 같은 것을 갈아 붙일 때에나 몸을 굽혔다 폈다 할 때에는 헌데를 잘 보호해야 한다. ○ 함부로 좋지 못한 약초를 붙이면 독(毒)이 성(盛)한다. ○ 음식을 늘 주의하지 않으면 헌데가 더 성해질 수 있다[직지]. ○ 헌데에 군살이 다 없어지고 거의 아물어갈 때에는 움직이는 것, 손님을 접대하는 것, 술, 고기를 많이 먹는 것, 연회를 하거나 성내는 것, 목욕, 일하는 것 등을 삼가해야 한다. 그러나 헌데가 완전히 아물고 정신상태가 좋아지며 기력이 완전히 회복된 다음에는 금하지 않아도 된다. 1백 일 이내에는 절대로 금해야 할 것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정의]. ○ 옹저 때에는 반드시 음식을 가려야 한다. 열독이 한창 성할 때 몹시 갈증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찬물이나 좁쌀죽윗물[水漿] 같은 것을 많이 먹으면 독기가 심장으로 침범하기 때문에 입이 마르면서 번갈이 난다. 이런 것은 오직 심기를 돕는 약으로 장부를 보해주어야 곧 멎는다[단심]. ○ 옹저 때에는 양고기, 닭고기, 쇠고기, 거위고기, 물고기, 국수, 지지고 볶은 것, 술 등을 삼가해야 한다. 만일 삼가하지 않으면 반드시 열이 난다. 그것은 기름진 음식이 잠복된 열을 끌어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잘살면서 늘 잘먹는 사람은 잘 지켜야 한다. 추운 겨울이나 그리고 허약한 사람이나 나이 많은 사람은 기름진 음식을 적당하게 먹어서 위기(衛氣)를 보해주어야 헌데가 빨리 아물게 된다[단심]. ○ 옹저가 곪아 터진 뒤에 기혈(氣血)이 허약하면 양고기, 메추리고기, 순무, 무, 생강, 간장, 오이, 모시대, 묽은 죽, 진밥을 먹어야 한다. 만일 새살이 점점 살아나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을 때에는 고기나 생선을 간하지 않고 맹물에 끓여 먹거나 연유나 떡이나 양념한 죽이나 국을 먹되 푹 무르게 하여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한다. 그러나 절대로 과식하지는 말아야 한다[정의]. ○ 아프면서 가려운 여러 가지 헌데는 다 심(心)에 속하므로 이런 때에는 백복령, 복신, 원지, 익지인, 석창포 같은 약을 먹어 심을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또 환자로 하여금 근심하거나 무서워하거나, 성내서 정신을 피로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음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더 해롭다[직지]. ○ 배저(背疽) 때에는 엎드려 있기가 힘든데 이때에는 녹두 10여 말을 넣은 큰 자루 위에 엎드려 있으면 속이 시원해지고 편안하다[정요]. ○ 창양(瘡瘍) 때 얼굴빛이 벌거면 속에 화열이 잠복해 있다고 해도 설사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때에는 발산시켜서 속에 있는 화열을 없애야 한다. ○ 창양 때 정신이 아찔해지는 것을 민간에서는 혼미(昏迷)라고 하는데 이런 때에는 설사시키지 말고 땀을 내야 낫는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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