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濕)

안개와 이슬 기운이 장기가 된다[霧露之氣爲?]

한닥터 2011.09.16 조회 수 1036 추천 수 0
◎ 霧露之氣爲? ○ 南方土地卑濕依山則觸嵐氣近水則受濕氣[類聚] ○ 東南兩廣山峻水惡地濕?熱如春秋時月外感霧毒寒熱胸滿不食此?毒從口鼻入也宜平胃散(方見內傷)升麻蒼朮湯神朮散[入門] ○ 南方地煖故太陰之時草木不黃落伏蟄不閉藏雜毒因煖而生故嶺南從仲春訖仲夏行靑草?從季夏訖孟冬行黃茅?其治法與傷寒無異惟能別其表裏不妄汗下爲好[類聚]

☞ 안개와 이슬 기운이 장기가 된다[霧露之氣爲?]

 ○ 남쪽 지방은 지대가 낮고 습한 곳이다. 산으로 가까이 가면 장기[嵐氣]에 감촉되고 물가로 가까이 가면 습기(濕氣)를 받는다[유취]. ○ 광동(廣東), 광서(廣西) 지대는 산이 험하고 물이 나쁘며 땅은 습하고 개울물은 뜨겁다. 만일 봄과 가을에 안개의 독기[霧毒]에 감촉되면 추웠다 열이 났다 하며 가슴이 그득하고 음식을 먹지 못한다. 이것은 장독(?毒)이 입과 코로 들어간 것이다. 이때는 평위산(平胃散,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 승마창출탕, 신출산 등이 좋다[입문]. ○ 남쪽 지방은 기후가 더우므로 겨울에도 풀과 나무가 단풍 들어 떨어지는 일이 없고 벌레도 땅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며 여러 가지 독기[雜毒]는 더운 것을 따라 생기므로 영남(嶺南) 지방은 음력 2월부터 5월까지는 청초장(靑草?)이 돌고 음력 6월부터 10월까지는 황모장(黃茅?)이 돈다. 치료하는 법은 상한(傷寒)과 다를 것이 없으나 대개 그 표리(表裏)를 감별하고 함부로 땀을 내고 설사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유취]. 

? 升麻蒼朮湯 ○ 治嶺南春秋之月感山嵐?霧毒氣發寒熱胸滿不食蒼朮一錢半半夏一錢厚朴陳皮枳實桔梗川芎木通升麻柴胡各七分黃連黃芩木香甘草各五分右?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名醫]
☞ 승마창출탕(升麻蒼朮湯) ○ 영남지방에서 봄과 가을이면 산람장기(山嵐?氣)와 안개의 독[霧毒]에 감촉되어 추웠다 열이 났다 하며 가슴이 그득하고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창출 6g, 반하 4g, 후박, 陳皮, 지실, 길경, 천궁, 목통, 승마, 시호 각각 2.8g, 황련, 황금, 목향, 감초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명의]. 

? 神朮散 ○ 治中霧露山嵐?氣頭疼項强蒼朮三錢川芎白芷細辛藁本羌活甘草各一錢右?作一貼入薑三片?白二莖水煎服[入門]
☞ 신출산(神朮散) ○ 안개와 이슬[霧露] 그리고 산람장기(山嵐?氣)에 감촉되어 머리가 아프고 목이 뻣뻣한[項强] 것을 치료한다. ○ 창출 12g, 천궁, 백지, 세신, 고본, 강활, 감초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파밑(총백) 2대와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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