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內傷)

수토가 맞지 않아서 생긴 병은 내상과 같다[不伏水土病與內傷同]

한닥터 2011.09.21 조회 수 837 추천 수 0
◎ 不伏水土病與內傷同 ○ 四方之氣溫凉不同隨方嗜欲因以成性若移其舊土多不習伏必因飮食以入腸胃腸胃不習疾病必生故曰不伏水土也[病源] ○ 不伏水土之疾與?同源夫平原土堅水熱山谷土潤水冷俱以平胃散棗肉平胃散(方見內傷)或加減正氣散(方見藿亂)不換金正氣散藿香正氣散皆可隨水土風氣冷熱加減用之然以扶脾胃爲本凡縱酒色及食魚肉果菜?蕨生冷?飯燒酒及油炒醬?鷄鵝?食過飢過飽歇臥處有穢氣半夜失盖早行沾露空腹出外皆能發?仕宦商賣遊外俱宜節飮食愼起居以防之大檗與濕?同治[入門]

☞ 수토가 맞지 않아서 생긴 병은 내상과 같다[不伏水土病與內傷同]

 ○ 지방마다 기후가 차고 더운 것이 다르다. 어느 곳에 가나 그곳의 기후에 습관되어야 한다. 만일 살던 곳을 떠나 딴 곳으로 가면 대부분 수토(水土)가 맞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곳 음식이 장위(腸胃)에 들어가면 장위가 습관되지 못하였으므로 병이 반드시 난다. 때문에 수토(水土)가 맞지 않는다고 한다[병원]. ○ 수토가 맞지 않아서 나는 병은 장기로 나는 병의 원인과 같다. 대체로 평야지대는 땅이 굳고 물이 더우며 산골은 땅이 축축하고 물이 차다. 모두 평위산, 조육평위산(棗肉平胃散,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 혹은 가감정기산(加減正氣散, 처방은 곽란문에 있다), 불환금정기산, 곽향정기산 등을 쓰되 수토와 차고 더운 기후에 따라 가감하여 쓴다. 그러나 비위(脾胃)를 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 대체로 주색에 지나치거나 물고기, 과일, 채소, 참대순, 고사리, 날것, 찬 것, 찰밥, 소주, 기름에 볶은 것, 간장에 졸인 것, 닭고기, 게사니고기(鵝), 밀가루음식 등을 먹거나 지나치게 배고프거나 지나치게 배부르거나 거처하는 곳에서 더러운 냄새가 나거나 밤에 이불을 차버리거나 아침 일찍 이슬을 차면서 길을 걷거나 빈속에 밖으로 나가는 것은 다 장기병을 일으킨다. 객지로 많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음식을 적당히 먹으며 일상생활에 조심하여 병을 미리 방지해야 한다. 대체로 습병(濕病)과 장기병(?氣病)은 같이 치료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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